-
-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지난 21일 폐막한 가운데 선수단과 지역주민 등이 강창학종합경기장을 가득 메운 채 진행된 개막식에서 오영훈 지사의 격려사가 입방아에 올랐다.당시 도체육회장의 개회사, 의장·교육감의 축사에 이어 격려사에 나선 오 지사는 20여분 동안 선수단에 대한 격려가 아닌 우주산업, UAM(도심항공교통) 등 도정 홍보에 치중, 참가자들로부터 불만이 쏟아졌다.이어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도 오 지사의 격려사에 대한 불만이 제기됐다.이정엽 의원(국민의힘, 서귀포시 대륜동)은 23일 속개한 제426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사설
제주매일
2024.04.24 18:00
-
-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수열)은 도민 일상에서 문화예술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新(신) 탐라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지원대상은 제주시권, 동부권, 서부권에 거점을 두고 지역 특성과 문화자원을 반영한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공연예술단체, 전문예술법인, 공연기획사이며 안정적 운영을 위해 컨소시엄 구성 후 지원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단체별 최소 6000만원~최대 8000만원이다.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민선 8기 제주도정의 문화부문 역점 사업 중 “제주 마을별 문화
문화
우종희 기자
2024.04.24 17:52
-
-
-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024년도 제주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41명 모집에 388명이 접수해 9.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직렬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교육행정(일반) 28명 모집에 338명이 지원해 12.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보건 1명 모집에 11명(11대 1), 전산 4명 모집에 23명(5.8대 1), 공업(일반전기) 2명 모집에 3명(1.5대 1), 시설(건축) 2명 모집에 4명(2대 1)이 접수했다.응시원서 접수자의 성별 비율은 남자 122명으로 31.4%
교육
우종희 기자
2024.04.24 17:52
-
-
-
제주지역 일자리 ‘미스매칭’ 등 빈 일자리 업종 구인난 개선을 위한 제주형 관광산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이 추진된다.제주도가 추진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고용노동부의 빈 일자리업종 구입난 개선 국비사업에 관광업과 도소매업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사업이다.도는 이번 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11억8100만원을 투입해 360여 명의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일자리 사업은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산학융합원 △제주관광공사 △제주상공회의소 등 4곳이 운영을 맡아 갂각 도약일자리장려금, 일자리채움지원금, 일·가정 양립 환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4.24 17:07
-
제주도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개인주 매입 목표 1만주 가운데 1600여 만원 상당의 3350주를 매입했다.제주도는 지난 1997년 제주국제컨벤션 설립 당시 도민 주체 방식에 출자한 개인 주주들의 ‘장기 미배당’ 민원 해소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개인주를 매입했다.매입 첫해 4억 9800만원을 시작으로 2021년 25억800만원, 2022년 5억700만원 등 지난해까지 총 37억원을 들여 1245명의 개인주 76만8000여주가 매입된 상태다.제주도는 주주등록 서류와 현재 주주 명부를 대조해 대상자 누락 여부를 파악하는 한편 종이주식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4.24 17:06
-
제주도가 올해 지역사업 발전을 주도한 숙련기술인, ‘제주도 명장’ 선정작업에 들어갔다.제주도는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산업현장 숙련 우수 기술자를 가려내는 명장선장 계획을 24일 공고했다.올해 선정 절차는 숙련기술장려법 개정으로 9월 9일이 숙련기술인의 날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2개월 앞당겨졌다.선정대상 분야는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며 별도의 직종별 외부 전문심사단이 꾸려져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하게 된다. 이어 3차 면접심사와 명장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도는 명장 신청 이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4.24 17:05
-
-
-
-
-
-
-
-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8회 4·3정담회 ‘4·3 열린 강연: 장찬수 판사 편’을 개최한다.장찬수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는 2020년 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제주지방법원에서 근무하면서 4·3 재심 사건을 맡아 1191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장 판사는 이날 강연에서 그간의 4·3 재심사건의 무죄 판결 과정과 관련해 ‘제주4·3 재심 재판 이해하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제주도의회
조문호 기자
2024.04.24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