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세계에서 5번째로 인구 10만명 당 결핵 발생이 많은 국가로 꼽혔다.세계보건기구(WHO)가 14일(현지시간) 발간한 '세계 결핵 보고서 2020'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결핵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513명으로 추정된다.이는 레소토(645명), 남아프리카공화국(615명), 필리핀(554명), 중앙아프리카공화국(540명)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다.전 세계 평균 발생률이 130명이며, 고부담(high TB burden) 30개국 평균 발생률은 177명인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북한의 결핵 환자 수는 작년 기준 총
최근 독일 수도 베를린에 설치됐다가 철거 위기에 몰린 '평화의 소녀상'이 유지될 수 있는 희망이 생겼다.관할 미테구(區)의 슈테판 폰 다쎌 청장이 13일 대화를 통해 해법을 찾자는 입장을 나타내면서 변화의 여지가 생겼다.그는 "관련된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념물을 설계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미테구와 소녀상 관련 시민단체 간의 협의 테이블이 조만간 마련될 예정이다.미테구의 허가로 지난달 말 소녀상이 세워지자 일본은 전방위적으로 독일을 압박하며 철거를 요구했다.관방장관, 외무상이 나섰고, 주독 일본대사관도 지역 당국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노동당 창건 75주년 경축 열병식이 10일 자정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고 보도했다.[연합]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을 통해 최악의 경제난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무한신뢰를 표시하며 결속을 다지면서도 대외적으로는 자위적 억제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미국을 향해 체제 수호를 최우선에 둘 것이며 미국의 대북정책 변화가 없는 한 핵무기를 포함한 자위적 억제력을 지속해서 강화해나갈 입장을 표명했다.김 위원장은 미국의 선제적 대북 군사적 공격을 염두에 둔
한전KPS(주)제주사업소(소장 안한근)는 지난 9월24일 화북지역아동센터(센터장 오영희)에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용품을 전달했다.한전KPS(주)제주사업소는 지역사회, 교육·문화, 환경보호 등 각 분야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오영희센터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모두가 힘써야 하는 이 시기에 필요한 방역용품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전KPS(주)제주사업소 임직원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아이들이 꿈꾸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널리 전
2004년부터 노인들의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하여 시작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 벌써 15년이 넘었다. ‘19년에는 도내 인구의 10%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10,400개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제주지역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발굴 추진하고 있다. 일을 통한 사회참여, 소득보전, 건강증진 등으로 노인문제 예방 및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바, ‘12년부터 ’18년까지 7년 연속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8년 평가에서는 공익형 분야뿐만 아니라
극성을 부리던 무더위도 지나가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날씨가 시작되며 등산객 행렬이 본격화 되고있다. 등산은 친숙한 운동이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곳곳에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다. 특히 가을철에는 집중적으로 산악사고가 발생하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3년간 제주도 내 산악구조 출동은 2016년 101건, 2017년 90건, 2018년 85건이며, 산악사고 심정지 환자는 2016년 1명, 2017년 2명, 2018년 4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그러므로 안전한 가을 산행을 즐기기 위해 등반객은 산악사고 예방 안전수칙을
나눔 그리고 소통 제7회 한라신협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2일 남원읍 소재 더클래식 G.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올해 제 7회를 맞은 자선골프대회는 조합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 전원과 한라신협 임직원들이 자선기금을 마련해 강원도 산불 구호성금으로 4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김명옥 이사장은 “한라신협은 나눔과소통의 정신으로 금융서비스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여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선도적 신협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도움의 손길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라신협은 다양한 사회기부 이외에도 지역
화북지역아동센터(센터장 오영희)는 제주특별자치도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과학문화체험을 통한 창의교육 ‘세상을 바꾸는 힘, 미래를 코딩하다’ 프로그램을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개월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탐구 활동, 스마트보드와 과학 상자를 이용한 피지컬 컴퓨팅, 드론 비행 및 영상제작, 과학문화탐방 등 논
화북지역아동센터(센터장 오영희)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역사테마여행 세상을 이끄는 힘! 왕의 리더십 따라잡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화북동연합청년회(회장 고혁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를 몸소 느끼고 폭넓은 체험과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고궁탐방, 남산타워·롯데월드 방문, 서울시티 투어 등
제주시 한경면 출신 재일교포 고태숙(73)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24일 제주시청 회의실에서 고경실 제주시장, 고승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대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평소 학업과 생활에 의지를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대학생 10명에게 100만원씩을 총 1000만원이 전달됐다.고씨는 지역인재 양성을 지원하
김제국(63) 서귀포백년초박물관 대표가 ‘장영실 전통의학상’을 수상했다.제주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사)과학선현 장영실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정근모)가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주최한 ‘2017년도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시상식에서 전통의학상을 받았다.김 대표는 이번에 멸종 위기에 처한 제주도 토종 선인장(백년초)
서귀포시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서귀중앙여자중학교에서 동계 청소년 토론 아카데미를 운영했다.아카데미 운영 마지막 날인 13일에 열린 수료식에서는 참가 신청자 127명 중 95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함께 우수 토론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참가 학생들은 토론 아카데미를 통해 토론 방식에 대해 배우는 등 스스로 토론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용인대JM태권스쿨(관장 정재윤)는 2일 새해를 맞아 일도2동주민센터(동장 송강옥)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35상자(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현용행) 농촌사랑봉사단(회장 강순자)회원은 27일 행복모음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200kg을 독거노인 및 결혼이주여성 30여 명에게 전달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허의환)는 27일 (사)제주올레의 여행자센터 건축 기금을 전달하고, 올레길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28일 금융상품 공익기금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공익기금은 겨울을 맞아 따뜻한 도움이 필요한 홀몸노인과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생활용품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제주은행 종합기획부 (부장 김현웅) 직원들은 27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온누리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물품 구입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지원했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전정택)는 26일 제주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정택 본부장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제주파라다이스 로타리클럽(회장 이해석)은 27일 회원 20여명과 제주시 아라동 소재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무료 점심급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과 제주시농협 여성조직은 27일 하나로유통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 교육 및 사랑 나눔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