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며 지내고 싶다. 연초에 가족들을 만나면 당부하고 싶은 덕담이기도 하다.나이가 들면 몸도 쇄약해지고 일상 생활 마저도 실수가 많아지고 서툴어진다. 그렇기에 더욱더 작은 것에서도 기쁨을 찾으려 노력하고, 건강도 좋아지기 위해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더불어 한가지 소망이 있다면, 내년이면 내 일을 한지 5
제주경찰이 연이은 경찰관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하자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고, 연말·연시 직원 동반 회식 자제를 당부했다.제주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은 28일 오전 청사 입구에서 음주운전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열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현직 경찰관이 음주 교통사고를 내며 물의를 빚자 전 직원들
서귀포 시내에서 불법대부업 운영으로 수천만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조직폭력배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불법 대부업을 통해 부당이득을 챙긴 서귀포 조직폭력배 오모(32)씨 등 3명과 김모(38)씨를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 관내에서 활동하는 조직폭력배 행동대원인 오씨는 김모(30)씨와 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제주의 수중 비경들을 찾아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신규 시책 사업으로 제주 바다 속의 동굴·아치·주상절리, 해저분화구, 수중여, 연산호 군란 등 수중 비경을 찾아 새로운 수중 관광상품으로 개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 수중이 경관이 빼어나 국내외 연 5만여 명의 스킨스쿠버 관광객이 찾았지만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발주를 강행한 국토교통부가 '셀프검증'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발표하자 지역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가 다시 재반박하고 나섰다. 제주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와 제주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은 28일 성명을 내고, “국토부의 주장은 궁색한 변명이자 거짓”이라고 재반박했다. 이들은 &ldqu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해녀문화 가치 제고와 복지증진 등을 위해 총 7개 분야 60개 사업에 206억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해녀가치제고 및 공동체 전통문화전승을 위한 제주해녀 항일운동기념사업 등 6개 사업에 3억6000만원, 해녀조직 활성화와 해녀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해녀어업보존발전포럼 및 전국해녀 교류행사 등 9개 사업에 2억8600
지난 21일 충청북도 제천의 모 스포츠센터에서 대형화재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제주도내 소방당국이 유사한 사례 발생을 막기 위한 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9일까지 제주도내 목욕장 등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충북 제천의 화재발생 건물과 유사 형태의 도내 목욕장과 찜질방 등이 포함된 시설 18곳
고기철 신임 차장은 27일 오전 제주지방경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도민을 위한 3대 치안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고 신임 차장은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출신이지만 고등학교 졸업 후 제주에 처음 내려왔다. 고 차장은 “부담은 되지만 30여년만에 돌아온 만큼 일선 경찰관들의 목소리를 상하로 잘 전달하고, 여러 다양한 목소리
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발주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히면서 지역주민과 시민사회단체들이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제주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이하 성산읍대책위)와 제주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은 26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토부의 일방적 절차를 중단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제주시민사회단체가 최근 제주 비정규직 노동자 대량 해고 사태와 관련해 원희룡 도정에 지금이라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6일 성명을 내어 “제주도는 정부 방침과 달리 노동계 등 전문가들과의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전환심의위원회를 운영해 무려 1095명을 탈락시켰다”고 밝혔다.연대회의는 &ldq
○···폐차를 처리하지 않고 자신의 밭에 몰래 보관해 오던 60대 폐차업자가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행정에서 폐차를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악용한 것으로 드러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문.제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60대 남성은 최근 2년 동안 총 58대의 차량들을 서류상으로만 폐차처리했다고 속여 자신의
폐차를 처리하지 않고 자신의 밭에 몰래 보관해 오던 60대 폐차업자가 경찰에 적발됐다.제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60)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 중순경 차량 소유주로부터 폐차 의뢰를 받아 행정상 폐차 처리했으나 실제로는 제주시 한림읍 자신의 밭에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4.3 70주년을 앞두고 4.3유족회와 제주도내 모든 정치권이 국회에 제출된 4.3특별법(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바른정당 제주도당, 정의당 제주도당은 26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3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인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우리나라 암 발생률과 암 생존율 현황을 보면 2015년 새로 발생한 암 환자 수는 전년(21만 8954명)보다 1.9% 줄어든 21만 4701명으로 남성이 11만 3335명, 여성이 10만 1336명이었다.인구 10만 명당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이 14%로
지난 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터미널 리모델링 공사 등 최근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화재로 많은 이들이 다치거나 숨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제주소방서장(한경섭)은 지난 22일 제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대형 건축 공사장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건축공사장에서 용접작
사랑하는 연인과 친구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보육원 어린이들에게 자신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물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정성이 가득 담긴 케이크를 통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한 이들은 적십자사가 매년 주최하는 ‘크리스마스 나눔 데이트!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20대 커플들과 단짝 친구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도내 각 성당과 교회에서는 수많은 신자들이 함께 모여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뻐하는 성탄 성야 미사 예배를 거행했다.24일 오후 제주시 중앙성당에서는 문창우 제주교구 부교구장의 집전으로 ‘예수 성탄 대축일 전야’ 미사가 진행됐다. 이날 성당에는 많은 신자들이 모여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을 되
제주 녹지국제병원 설립 운영권과 관련해 (주)보타메디(대표이사 이행우)는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어 “일부 시민단체에서 녹지국제병원 운영 상호연관성을 언급하며 사실 무근 자료를 배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보타메디는 제주도에 본사와 공장을 둔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제주도 근해에 자생하는 감태를 활용해 신소재 &lsqu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이아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2일 제주도의 정규직 전환 심의를 문제 삼고 재심의를 촉구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노동계와 전문가들과 충분히 협의하면서 참여형으로 추진하라고 권고했다”며 “하지만 제주
제주특별자치도가 기간제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정부의 가이드 라인을 따르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제주도는 지난 8일 근로자 54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