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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마트에서 수천마원 상당의 담배와 현금을 훔친 원정절도단 2명이 추가로 검거됐다. 제주경찰서는 5일 이모(33)ㆍ김모씨(35) 등 2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교도소에서 알게 된 김모씨(40ㆍ구속) 등 3명과 공모, 지난해 11월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 마트 8곳에서 2575만원 상당의 담배와 현금 2450만원 등 600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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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빈집이나 구멍가게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털어온 북제주군 한림읍 이 모군(17)을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이 군은 지난해 12우러부터 한 달 여 동안 제주시내 소형 슈퍼마켓과 가정집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치는 수법으로 모두 8차례에 걸쳐 170만원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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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76개 초.중.고교에 안전교육을 지도하는 담당 소방관이 학교 당 1명 씩 지정돼 운영된다.이에 따라 담당 소방관의 교육 등을 통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학교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제주도소방재난관리본부는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학교 당 1명의 담당 소방관을 지정하는 '1학교 1소방관 담당 책임실명제'를 확대 시행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담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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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연말연시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을 벌인 결과, 청소년 성매매 사범 5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경찰은 지난달 중순, 가출청소년들을 2개월 간 아파트에 감금한 뒤 집단으로 성폭행 해 온 신모씨(25) 등 20대 5명이 구속했다.이와 함께 청소년과 돈을 주고 성관계를 가진 6명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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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지난달 19일 제주도의 1급 장애인 의료비 지원 중단과 관련, e열린제주포럼은 2일 성명을 통해 "제주도의 구태 적인 복지정책 발상을 규탄한다"고 밝혔다.e열린제주포럼은 "제주도가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이 확대되어도 시원치 않은 마당에 일방적으로 1급 장애인에 대한 약제비 지원중단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특히 제주도지사는 각종 행사장에 찾기보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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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에 대한 인신 구속이 신중해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제주지법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구속영장은 1022건으로 전년도인 2004년 1413건에 비해 27% 줄었다.특히 구속영장 발부율은 2004년 85.3%에서 지난해 83.6%로 1.7% 떨어지는 등 구속영장 신청과 더불어 발부율도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압수. 수색영장 접수도 20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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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새벽 3시 30분께 제주시 삼양동 모 다세대주택 계단에서 귀가 중이던 정모씨(여.44)가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에게 현금 10만원과 신용카드, 반지 등이 들어있는 손가방을 날치기 당했다.경찰은 키 165cm 가량에 마른 체격, 검은색 점퍼와 바지를 입고 있었다는 정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용의자의 뒤를 쫓고 있다.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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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2일 대낮 초등학교 교실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후친 양모씨(26)에 대해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절도 9범인 양씨는 지난해 12월 12일 제주시 일도동 모 초등학교 교실에 들어가 사물함에 보관중인 이모 교사(32)의 현금 5만원과 신용카드, 휴대폰 등을 훔친 혐의다..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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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소방서가 해마다 화재원인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전기화재에 대한 원인분석과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상호협력을 강화키로 하는 계획을 수립.서귀포소방서는 서귀포경찰서와 전기안전공사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 전기화재 시 원인분석을 위해 합동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발화원인에 대한 집중분석을 통해 화재원인을 밝히는 등 증가하고 있는 전기
설왕설래
김상현 기자
2006.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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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이 안전과 평화적인 제주 알리기 위한 홍보 리플릿과 외국인을 위한 119신고 팸플릿을 잇따라 발간, 눈길을 끌고 있다.제주소방서는 국제 안전도시 인증 및 세계 평화의 섬 이미지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홍보 리플릿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홍보 리플릿은 지난해 화재진압 및 인명 구조구급활동 실적을 비롯해 올해 추진계획, 특수시책 추진사항 및 민원
문화
김상현 기자
2006.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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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立春)을 앞두고 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제주지방기상청은 1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2일부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내려가겠다고 예보했다.2일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7~10도로 평년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3일에는 2일 최저기온보다 1~2도, 낮 최고기온도 3~4도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일부 산간지역에는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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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1일 제주지검 검사장에 김상봉 대구고검 차장검사(48.사진)를 오는 6일자로 발령 했다.신임 김상봉 검사장은 대전고검 차장검사를 비롯해 광주지검 차장검사, 인천지검 형사 2.3부장검사를 역임했다.사시 22기(연수원 12기)인 김상봉 검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 동성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학사와 대학원 법학 석사를 수료했다.한편 이번 인사에서 경대
정치/행정
김상현 기자
2006.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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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새벽 2시 45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차모씨(46)의 집에 화재가 발생, 안방 침대에서 잠을 자던 차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이와 함께 주택 일부를 불에 타며 20여분만에 진화됐다.경찰은 숨진 차씨가 전기히터를 켜놓고 잠을 자고 있었던 점, 히터가 침대와 맞닿아 있었던 점 등을 미뤄 히터에 있던 불이 침대로 옮겨 붙으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화한 화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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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원형보전녹지를 불법 훼손한 블랙스톤 골프장에 대해 법정 최고형의 벌금이 내려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제주지검은 산지관리법 및 산림법 위반 혐의로 블랙스톤 골프장과 골프장 상무이사 원모씨(32)에 대해 지난달 16일 각각 벌금 50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현행 산지관리법 위반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어 사실상 최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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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던 민사사건이 지난해 대폭 감소했다.1일 제주지법에 따르면 지난해 법원에 접수된 민사사건은 모두 1만 2126건으로, 전년인 2004년 1만 6867건에 비해 4741건(39%) 줄었다.특히 이 가운데 청구금액 2000만원 이하인 소액사건은 2004년 1만 4132건에서 지난해 9576건으로 4556건이나 감소, 줄어든 민사사건 대부분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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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2월을 '사기 방지의 달'로 정하고 소비자 안전 수칙 알기에 적극 나섰다.공정위는 2월 한 달간 '소비자 사기예방을 위한 구매 거래 상식'을 담은 책자를 제작, 각 소비자단체와 터미널 및 대학교 등에 배포했다.공정위는 소비자 홈페이지(www.consumer.go.kr)를 통해 사기 당하지 않는 기본수칙 4단계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의심이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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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조한창 부장판사)는 1일 성폭력 및 특가법(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강모 피고인(30)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강 피고인은 지난해 10월 2일 새벽 제주시 이도동 K씨(33.여)의 집에 침입, 금품을 훔친 뒤 잠자고 있던 K씨를 깨워 폭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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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장애인인 현모씨는 지난달 24일 도우미의 도움으로 종합병원을 찾았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진료가 끝나고 병원 수납 창구에서 약을 받은 뒤 진료비를 지불하라 것이었는데 그 동안 1급 장애인을 위해 제주도의 지원이 최근 끊겼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었다. 으레 빈손으로 병원을 찾았던 현씨는 도우미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지만 왠지 모를 분노가 치솟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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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에 제주에서는 굴을 먹던 90대 할머니와 폭행으로 2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 이외에는 별다른 사건.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이와 함께 제주를 찾은 관광객 및 귀성객 6만 여명의 귀경길도 순조롭게 이어졌다.설날이었던 29일 오후 1시께 서귀포시 동홍동 주택에서 가족들과 함께 삶은 굴을 먹던 이모 할머니(99)가 굴이 목에 걸려 119에 의해 서귀
사회/교육
김상현 기자
2006.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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