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2006년 7월 서귀포시민들은 찜찜한 경험을 했다.당시 김태환 제주도정이 균형발전이라는 취지로 문화관광스포츠국과 외청인 감사위원회, 농업기술원 등 일부 부서를 산남으로 이전했으나, 이중 문화관광스포츠국을 이전 이틀 만에 다시 본청으로 원대복귀(?) 시키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말 그대로 부서 하나를 줬다가 빼
도지사
고재일 기자
2014.06.11 16:17
-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개발과 보전’은 수십 년간 제주사회를 뒤흔든 화두다. 일정부분 개발에 대한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무분별한 개발과 소홀한 사후관리, 개발과정에서 발생한 유착과 자본의 역외유출 문제 등이 도민사회를 꾸준히 양분(兩分) 해왔다. 개발과 보전에 대한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의 입장은 비교적 확고하다. 원 당선인은
도지사
고재일 기자
2014.06.10 17:30
-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민선6기 제주도정의 첫 행정시장에 대한 전국단위 공모가 이뤄진다. 제주도는 10일 민선6기 출범에 맞춰 개방형직위로 지정된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 직위에 대해 전국단위 공개모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행정시장의 개방형 공개모집은 ‘제주도특별법’ 제17조 규정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원서를
도지사
고재일 기자
2014.06.10 10:47
-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경쟁상대였던 신구범 전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를 ‘새도정준비위원회’ 인수위원장으로 내정하려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이 원 당선인에게 ‘선의를 가장한 폭력’이라며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는 가운데, 당 내부 &
도지사
고재일 기자
2014.06.09 18:33
-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취임 초기부터 유족생활지원비와 진료지원비 증액, 유족 며느리 신규 지원 등 4.3사건 지원과 관련한 폭넓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원 당선인은 7일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너븐숭이 기념관 회의실에서 4.3 유족과 유족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화의 자리에서 “4.3의 아픔과 교훈을 치
도지사
고재일 기자
2014.06.08 17:03
-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민선 제6기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의 ‘새도정준비위원회’가 출범 전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경쟁 상대였던 신구범 전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에게 위원장 자리를 맡길 것이라는 소문이 전해지며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원 당선인 측은 대통합 의지를 야합으로 왜곡하는 구태정치
도지사
고재일 기자
2014.06.08 16:59
-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가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을 찾아 훌륭한 도지사가 되어 달라며 당선축하 인사를 전했다. 신 후보는 5일 오후 1시 40분께 원 당선인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서로를 격려하며 "앞으로 제주사회를 위한 좋은 도지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원 당선인이 "지사님을 따로 만나서
도지사
고재일 기자
2014.06.05 17:41
-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제주도 공직시스템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을 예고했다. 원 당선인은 5일 선거사무소에서 당선 직후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그동안의 제주도지사들은 관료출신이라 공무원 조직과 업무처리에 대한 이해를 갖고 있다는 장점으로 안정감이 있었다”며 “그러나 정치적으로 다양한 세력을 포용하고
도지사
고재일 기자
2014.06.05 17:40
-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원희룡 신임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낮은 자세로 도민과 함께 제주를 변화시켜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동안 통상 ‘인수위원회’로 불리던 준비조직의 명칭을 ‘새도정준비위원회’로 정해 귄위의식을 빼고 제주도내 170개 마을을 모두 방문해 아픔과 어려움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원 당선인은 5일 당
도지사
고재일 기자
2014.06.05 17:39
-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6·4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도내 거의 모든 지역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다.도내 3명의 지역구 국회의원이 모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지만 유권자들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도지사 후보보다는 새누리당 후보를 선택한 것이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일 오전 4시 현재 개표
도지사
이정민 기자
2014.06.05 06:39
-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선거에 패했으나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는 5%의 지지율에서 출발해 30%를 상회하는 득표율을 올리는 등 선거 막판 나름의 저력을 과시했다. ‘후보가 좀 더 젊었더라면’, ‘선거기간이 좀 더 길었더라면’ 등의 가정법이 나오는 이유다. 신 후보 측의 패인(敗因)을 짚어봤다. 제주
도지사
고재일 기자
2014.06.05 04:57
-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원희룡 제주지사 당선인이 오늘(5일) 제주시 충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 첫날 일정을 소화한다.원 당선인은 오전 7시 제주시 충혼묘지를 참배한 후, 이어 제주4ㆍ3평화공원을 찾아 위령제단에 헌화 분향할 예정이다. 당선인은 이 밖에도 탐라 천년 역사의 발상지인 삼성혈도 방문한다. 이어 원 당선인은 제주도청으로 이동해, 오전 9시부터
도지사
고재일 기자
2014.06.05 04:55
-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가 선거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며 패배를 인정하고 그동안 자신을 지지해준 유권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 후보는 4일 원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자 ‘선거결과에 대한 성명’을 내고 “지지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했다”며 “도민의 선택을 존중하고
도지사
고재일 기자
2014.06.05 04:54
-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1964년 서귀포시 중문동 태생으로 중문초등학교, 중문중학교, 제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2년 서울대 법대에 입학했다. 입학 당시 학력고사 전국 수석, 서울대 법대 수석 입학으로 화제가 된데 이어 92년 사법시험(당시 사법고시)에서도 수석 합격해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고무신만 신고 다닌 가난한 농
도지사
고재일 기자
2014.06.05 04:53
-
-
4일 6`4지방선거 투표가 마감된 오후 6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61.2%,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가 34.6%로 나타났다.
도지사
제주매일
2014.06.04 18:02
-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고승완 통합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제주공동체 원형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잃어버린 마을’ 복원사업을 시작하겠다고 약속했다. 고 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4.3 초토화 작전으로 불 타 버린 후 복구되지 못한 ‘잃어버린 마을’이 100여 곳이 있다”며 “이들
도지사
고재일 기자
2014.06.03 20:24
-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의 지난 3월 16일 출마 기자회견의 사전선거운동 논란에 대해 정치적 거취를 심각하게 고민하라고 압박했다. 신 후보 선대위는 3일 성명을 통해 “원 후보는 이른바 ‘관덕정 출마 기자회견’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도지사
고재일 기자
2014.06.03 20:23
-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일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눈 뒤 즉석 유세를 통해 재래시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후보는 시장 내부 환경미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데다 새벽시간대에 절도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는 상인들의 민원에 대해, “올레시장은 제
도지사
고재일 기자
2014.06.03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