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물론 케이블 방송에도 출연해 매주 안방을 뜨겁게 달구는 ‘먹방’ 유튜버 ‘히밥’이 고향인 제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보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히밥(27·본명 좌희재)은 14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신예 먹방 크리에이터로 유튜브 영상 최다 조회수만도 850만회에 달한다. 지난 2020년 유튜브 방송을 시작해 1년 6개월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그는 데뷔 초부터 장안의 화제를 불러 모았다.최근 케이블 방송인 ‘E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선 매주 고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11월과 12월 미국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를 연다.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8일 오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오프라인 공연을 개최한다고 공지했다.공연은 오는 11월 27~28일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SoFi Stadium)에서 열린다.BTS의 오프라인 공연은 지난 2019년 10월 서울에서 열린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월드투어 마지막
이정재가 주연으로 나선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한국 작품으로서는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에서 인기 작품 1위를 차지했다.22일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전날까지 미국에서 1위였던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를 앞지르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월드 랭킹 TV 쇼 부문에서도 2위를 기록 중이다.지금까지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가 기록한 미국 최고 순위 작품은 지난해 공개된 '스위트홈'(3위)이었다.'오징어 게임'은 한국과 미국에서는 물론 홍콩, 대만, 베트남, 아랍
아시아 최대 뮤직 마켓인 '2021 서울국제뮤직페어(뮤콘)'가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행사는 'K팝의 10년과 미래'를 주제로 뮤콘의 새로운 지향점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뮤콘은 유망한 K팝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고 해외 진출의 등용문 역할을 할 예정으로 기존의 한정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국내 뮤지션을 소개하는 B2B 방식에서 소비자와의 접점 기회를 늘리기로 했다.음악산업의 트렌드와 미래를 논하는 뮤콘 콘퍼런스는 다음 달 1~2일 진행된다.기조 강연은
유엔 총회에 청년세대 대표로 참석한 방탄소년단(BTS)이 연설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언급하자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유니세프는 공식 트위터에 "중요한 메시지를 전해준 BTS에 고맙다"는 글을 21일 게재했다.이어 "당신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는가? BTS는 백신 접종을 했다"고 썼다.BTS는 전날 미국 유엔 총회장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 회의(SDG 모멘트) 행사에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자격으로 참석해 "저희 일곱 명 모두 백신을 맞았다"고 말했다.
가수 심수봉의 26년 만의 첫 TV 단독쇼가 시청률 10%를 돌파했다.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약 150분간 방송된 KBS 2TV '2021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시청률은 11.9%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서는 12.1%를 기록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해 나훈아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심수봉은 특유의 애절한 음색으로 2시간 30분 동안 안방극장을 가득 채웠다.그는 1천 명의 비대면 관객들 앞에서 1978년 MBC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미국 유명 음악 잡지 롤링스톤이 선정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노래 500곡 목록에 올랐다.롤링스톤은 15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의 역대 '베스트송 500'을 발표했다.'다이너마이트'는 이 목록에서 346위로 선정됐다.롤링스톤은 BTS의 빌보드 싱글차트 첫 1위 곡인 '다이너마이트'가 "세계를 정복 중인 한국 그룹의 랜드마크가 됐다"고 평가했다.롤링스톤은 2004년 '베스트송 500' 목록을 만든 뒤 17년 만에 이를 새롭게 재정비해 이날 발표했다.가수, 프로듀서, 평론가
안성기와 서현진이 주연한 영화 '카시오페아'가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고 제작사 루스이소니도스가 15일 전했다.신연식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카시오페아'는 변호사, 엄마, 딸로 완벽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수진과 애틋한 아빠 인우의 삶 한가운데 갑자기 찾아든 아픔을 그린다.안성기와 서현진은 이번 영화에서 처음 만나 부녀로 호흡을 맞춘다.영화 '동주'로 영평상과 청룡영화상에서 각본상을 받은 신 감독은 최근 송강호가 주연한 영화 '1승' 촬영을 마쳤다.[연합]
블랙핑크(BLACKPINK) 리사의 솔로 데뷔곡 '라리사'(LALISA) 뮤직비디오가 K팝 솔로 가수로는 최단기간에 유튜브 1억 뷰를 돌파했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라리사' 뮤직비디오가 12일 오후 2시 4분께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넘었다고 밝혔다.지난 10일 오후 1시 공개된 지 이틀만으로, K팝 솔로 아티스트 뮤직비디오로는 가장 빨리 1억 뷰에 도달했다.기존 K팝 솔로 가수 최단 기록은 2013년 4월 공개된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약 4일)가 보유했다.'라리사'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게재 24시간 만에 약 7천5
마약을 투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이돌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25·김한빈)에 대한 1심 선고가 10일 나온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3부(박사랑 권성수 박정제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1시 50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비아이의 1심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비아이는 2016년 4∼5월 지인 A씨를 통해 대마초와 마약의 일종인 LSD를 사들이고 이를 일부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이 알려진 이후 비아이는 아이콘에서 탈퇴했고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는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검찰은 지난달 27일 열린 결심 공판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가 제15회 아시아필름어워즈 작품상과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지난해에 이어 다음 달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열리는 이번 어워즈에는 아시아 8개 지역에서 제작된 36편의 영화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이중 한국 영화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세자매', 소리도 없이, '승리호', '자산어보', '콜', '혼자 사는 사람들' 등 7편이 포함됐다.작품상 후보는 '자산어보' 외에 장이머우 감독의 '원 세컨드', 차이타니아 탐하네 감독의 '수업시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우연과 상상',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스파이
엠넷은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의 오프닝 음악이 이슬람교를 모독했다는 논란이 일자 "불편함을 끼쳐 사과드린다"고 9일 밝혔다.'스우파' 제작진은 이날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해당 음원은 공식 음원사이트에 정식으로 등록된 일렉트로닉 음원으로, 해당 음원의 전자음이 프로그램의 배경음악 표현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해 사용했다"며 "다른 특정한 의미는 없었다"고 해명했다.이어 "특정 운율의 상기 가능성에 의해 의도치 않게 불편함을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해당 음원이 사용된 영상은 다른
최근 미국에서 팬덤을 쌓고 있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영어 싱글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북미 음악 시장 겨냥에 나선다.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다음 달 1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0시) 첫 영어 싱글 '더 필스'(The Feels)를 발매한다.트와이스는 앞서 '모어 앤드 모어'(MORE &MORE),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등 한국 앨범에 수록된 곡을 영어 버전으로 내놓은 적은 있지만, 영어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더 필스'는 빠른 템포의 디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버터'가 미국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이 피처링한 리믹스 버전 출시에 힘입어 한 달 만에 빌보드 정상에 복귀했다.빌보드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지난주 7위를 차지했던 '버터'가 이번 주 1위로 뛰어올랐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버터'가 핫 100 1위를 기록한 것은 통산 10주째다.지난 5월 21일 발매된 '버터'는 6월 초부터 8월 초까지 통산 9주간 핫 100을 장기 지배했다. BTS의 또 다른 곡 '퍼미션 투 댄스'에 1주간 1위를 넘겨준 것을 제외하고 내내 정상을 지켰다.'버
나영석 CJ ENM PD와 더불어 양대 스타 예능 PD로 불리는 김태호(46) PD가 20년 만에 MBC를 떠난다.MBC는 7일 "김 PD가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MBC는 이어 "김 PD는 2001년 1월 MBC에 입사해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을 연출하며 MBC 예능 프로그램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며 "김 PD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계획하는 김 PD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했다.김 PD는 MBC를 통해 "MBC를 퇴사하지만, 앞으로 또 다른 협력 관계로 MBC 예능과
엠넷은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 포맷을 그리스, 리투아니아, 세르비아, 에스토니아, 크로아티아 등 유럽 5개국에 추가로 판매했다고 7일 밝혔다.이로써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지금까지 미국과 영국을 포함해 총 23개국에 포맷을 판매했다.국내에서는 2015년 처음 선보여 시즌 8까지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출연자 중에 음치와 실력자를 가리는 음악 예능이다.그리스판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선보이게 된 제작사 실버라인 미디어 프로덕션의 닉 칼리스 대표는 "이미 18개 국가에서의 성공을 거둔
마블의 첫 아시안 히어로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북미에서 개봉 첫주에 영화 '블랙 위도우'에 버금가는 흥행을 기록했다고 미 CNBC 방송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영화 '샹치'는 개봉 첫주인 지난 주말 북미에서 7천140만달러(827억9천만원)를 번 것으로 추정됐다.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로 '블랙 위도우'의 8천만달러에 이어 개봉 첫주 박스 오피스로는 두번째에 해당하는 규모다.또 노동절 연휴 개봉 영화로는 최고 흥행 성적이다.개봉 첫주 전 세계에서 벌어들인 수익은 1억2천7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두 번째 영어 곡 '버터'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자신들의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다.빌보드는 BTS의 '버터'가 이번 주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이로써 '버터'는 BTS 곡 가운데 가장 오랜 기간인 5주 동안 이 차트 정상을 지키게 됐다.발매 첫 주 곧바로 핫 100 1위로 진입한 이 곡은 지난주 4주째 정상에 올라 BTS의 첫 영어 곡인 히트 싱글 '다이너마이트'(통산 3주 1위) 기록을 넘어선 바 있다.핫 100 차트
영화 ‘빛나는 순간’(소준문 감독, 명필름 제작)의 주연 배우 고두심이 제18회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영화 빛나는 순간은 제주 해녀 진옥(고두심)과 그를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를 찍는 PD 경훈(지현우)의 특별한 사랑을 다룬 영화이다. 영화의 주연배우 고두심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에서 첫 해외 영화제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빛나는 순간은 해당 영화제 경쟁섹션에 초청됐으며, ‘완벽한 타인’의 베트남 버전인 ‘BloodMoonParty’, 구로사와 기요시 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음악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에서 4관왕에 오르며 자체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BTS는 24일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그리고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까지 후보에 오른 4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했다.이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빌보드 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