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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여행과 자전거 여행, 반려견 동반 여행 등 국민 관광수요가 다양해지는 상황에 맞춰 제주관광도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제주도는 다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도내 여행업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테마 전문여행사를 육성하고 지원할 방침이다.도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테마 전문여행사 육성 참가업체를 공모한다.공모 분야는 △신산업 연계 △무장애 관광 △레저스포츠 △K-컬쳐 △반려동물 △원도심 활성화 등 특색있는 여행상품 등이다.특히 도정핵심 우주산업과 에너지, 바이오 분야 여행상품에는 평가 가점이 부여되며 우수상품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3.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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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외교대사들에게 제주의 매력을 알리면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마련된다.제주도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와 협업해 오는 15~16일 주한외교단 초청 제주정책문화 연수사업을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아세안, 유럽, 아프리카 등 25개국 주한대사들이 참여해 제주올레길 걷기, 로컬푸드 체험, 삼다수 공장 견학 등을 할 예정이다.도는 주한대사들을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홍보와 더불어 제주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제주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3.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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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핵심공약으로 추진되고 있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행정전담팀(TF)과 전문가 워킹그룹이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행정 전담팀과 전문가 워킹그룹은 △재정, 조직, 도의원 정수 등 분권특례 유지 대응방안 △주민투표 홍보 및 도민 참여 제고방안 △제주특별법 및 자치법규, 관계 법령 정비 방안 △기초자치단체 설립에 따른 조직·인력 배치, 재정배분, 청사 확보 등을 검토한다.특히 행정전담팀은 조직·인사, 재정·지방세, 자치행정, 법제, 공유재산·물품 등 5개 분야별로 검토과제에 대한 대책과 논리를 개발하고 도내외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3.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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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과 더불어 고령화사회 진입 속도가 빨라지면서 시대와 상황에 맞는 관광객 수용태세 전환이 필요해진 가운데 제주도가 처음으로 ‘무장애 여행주간’을 실시한다.13일 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7월부터 지난해까지 제주관광공사 등과 빅데이터를 통해 추산한 제주를 여행한 관광약자 수는 150만 명으로 집계됐다.장애 여행주간은 관광약자로 분류되는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이 이동동선의 제약과 불편함이 없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면서 무장애 관광지로서의 이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이를 위해 도는 내달 18일부터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3.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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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과 도내 미술관 5곳이 문화체육관광부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평가인증 국립박물관 33곳과 공립미술관 40곳을 발표했다.이번 평가인증은 ‘박물관과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 후 3년이 지난 전국 국립박물관 49곳과 공립미술관 67곳을 대상으로 진행돼 국립박물관은 평가기관 중 67.3%, 공립미술관은 59.8%의 인증률을 보였다.도내에서 평가인증을 받은 곳은 △국립제주박물관을 비롯해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서귀포시기당미술관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 등 총 6곳이다.문체부는 박물관과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3.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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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도 지역구 선거 운동이 본격화하고 가운데 국민의힘이 제주 제2공항 사업으로 공세를 펼치고 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 김황국)은 13일 논평을 내고 김한규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직격했다.도당은 김 예비후보가 12일 언론4사 초청 대담에서 제2공항 관련 ‘주민 수용성’, ‘도민의 자기결정권’을 강조한 것에 대해 “허울 좋은 프레임에 숨어 이슈를 회피하고 있는 전형적인 논점 흐리기”라며 “사실상 궤변에 가깝다”고 혹평했다.도당은 이를 “애시당초 도민 갈등에 대한 중재나 설득의 의지가 배제된
정치/행정
조문호 기자
2024.03.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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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최근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된 ‘서귀포시 사각지대 ZERO를 위한 복지매니저’ 사업에 참여할 퇴직공무원(복지매니저)을 모집한다.응시 자격은 50세 이상 퇴직공무원으로서 △1순위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상담사 자격증 소지자 △2순위는 공무원 재직 중 사회복지업무 및 유사 직무 경력자다. 사회복지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서귀포시 소속 공무원 퇴직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노하우플러스시스템(www.mpm.go.kr/knowhow)에 접수하면
정치/행정
고두성 기자
2024.03.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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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올해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에 대해 화물유가 보조금을 105억여 원을 지원한다.이는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 2개월 연장에 따른 조치다. 유류세연동 보조금의 경우 리터당 152.37원으로 현행 유지되며, 지난해 7월부터 한시적으로 지급되던 경유에 대한 유가연동 보조금 지원도 오는 4월 30일까지 연장된다.보조금 지급 방법은 유가보조금 카드로 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이 설치된 주유소에서 결제하면 유가보조금 관리시스템을 통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시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자는 엄격하게 법을 적용해 △허가 취소 △보조금 환수
정치/행정
김진규 기자
2024.03.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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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를 앞두고 노인이 돌봄의 객체가 아니라 시민으로서 의무와 책임을 가지고 지역 공동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라운드테이블이 마련된다.제주도와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 더불어민주당·삼양·봉개동) 14일 오후 2시30분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제주초고령사회포럼을 개최한다.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와 선배시민 제주교육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날 포럼에서 유상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선배시민의 담론’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고 신명희 경기도 중원노인종합복지관장은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3.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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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과 노년층 사이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취약계층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외면받던 중장년층을 위한 지원벽이 두터워진다.12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40~64세 중장년은 28만20명으로 전체 인구 67만5252명의 41.5%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중장년층은 인구감소세 속에서도 2017년 25만7920명으로 전체인구의 39.3%를 보인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2019년 26만9194명을 기록하며 전체 인구의 40.1%를 점유하기 시작해 4년째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중장년층은 실직과 이혼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3.12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