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청초등학교(교장 소대진) 검도부는 지난 20~21일 양일간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6회 전국초등학생 검도대회’ 경기에서 초등부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저청초는 1회전 경북 동인검도관을 5:0, 2회전 경기 장자초등학교를 4:1, 3회전 덕소검도관을 3:2로 제압하며 8강에 진출, 운무검도관을 3:2로 이기며 4강에 진출했다.4강에서는 이번대회 우승팀인 배곧검도교실을 만나 2:3로 아쉬운 경기 끝에 패하며 공동 3위를 차지했다.저청초는 앞서 20일 같은 곳에서 열린 제7회 시도대항 전국초등학생 검도대회에서는 1회전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대전하나시티즌을 제압하고 FA컵 8강행 티켓을 거머쥔다.제주는 24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하나원큐 4라운드(16강전)에서 대전과 격돌한다. 지난 4월 12일 FA컵 3라운드에서 창원시청을 2-1로 격파했던 제주는 안방에서 대전을 꺾고 사상 첫 FA컵 정상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한다는 각오다.현재 페이스는 최상이다. 리그 개막 후 5라운드까지 2무 3패로 최하위까지 하락했지만 최근 6경기 연속 무패(5승 1무)와 함께 7승 3무 4패 승점 24점으로 리그 3위까지 올라섰다. 비록
제주도 선수단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 3일차 경기에서 추가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22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사전경기에서 전날(21일) 금메달을 획득한 오승철(제주동초6)의 쌍둥이 형제인 오승우(제주동초6)가 남자13세 이하부 50kg~54kg급 경기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오승우는 오승철의 쌍둥이 동생이다.오승우는 예선전에서 충남 안승호(천안신용초6)에게 2:0 판정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 서울 김세욱(서울이수초6)에게 2:1 판정승을 거뒀다.오승우는 준결승전에서 충북 백광렬(만승초6)에게 2:0로
‘2023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서귀포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다.2007년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정식 출범과 함께 시작된 대회는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장태수)과 서귀포시태권도협회(회장 현성홍)가 주최·주관하며 제주도청을 비롯한 전국 29개 태권도 실업팀 및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대회는 △첫 날 여자 개인전과 남자 5인조 단체전 겨루기 △6월 1일 남자 개인전과 여자 5인조 단체전 겨루기 △6월 2일 남·여 2인조 겨루기로 진행된다. ‘2023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제주도 선수단이 22개 이상 메달 획득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울산광역시 일원에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소년체전에서 제주선수단은 29개 종목에 학생선수, 학부모, 교사, 지도자 등 447명이 참가한다.제주도체육회는 수영 다이빙 종목과 유도 종목에서 다수의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단체 및 개인단체 종목에서는 배드민턴 남자 13세 이하부, 소프트테니스 남자 16세 이하부, 축구 여자 13세 이하부, 테니스 남자 13세 이하부, 여자 16세 이하부, 남자 16세 이하부에서
제주도 선수단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 2일 차인 21일 첫 메달을 획득했다.이날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사전경기에서 남자 13세 이하부 –50kg급 경기에 출전한 오승철(제주동초6)이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58kg급에 출전한 김지성(동홍초6)이 동메달을 획득했다.울산 남구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사전경기에서도 16세 이하부 남자 플러레 개인전에서 최지안(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제주2)이 동메달을, 남자샤브르 개인전에서 원률(코리아펜싱클럽3)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남자 13세 이하부 -5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제주도 선수단이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며 대회 마지막 날인 19일 금메달 1, 은메달 1개를 보태며 5개 종목에서 2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날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계속된 육상 여중 T20 400m 송윤아(서귀포온성학교 1) 선수가 1:38.49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쇠부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e-스포츠 혼성 닌텐도wii 볼링 개인전 박건하(삼성초 5) 선수가 238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대미를 장식했다.제주선수단은 이번 체전에서 육상 금 4, 은 5, 동 1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제주도 선수단이 연일 선전을 펼치면서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제주도선수단은 대회 3일째인 18일 금 3, 은 1, 동 3 등 7개를 획득하며 총 18개의 메달을 수확했다.울산종합운동장에서 계속된 육상 남고 T37 200m 김진석(제주영송학교 1)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2년 연속 2관왕에 등극했다. 여고 T37 200m 이선희(서귀포온성학교 1) 선수도 금메달을 획득했다.남고 F37 포환던지기 홍심석(서귀포고 2) 선수가 은메달을, 남중 T20 200m 오동근(서귀포중 1) 선수는 동메달을 추가
제주도선수단이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메달 고지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제주도선수단은 대회 이틀째인 17일 금 5, 은 3, 동 1, 등 9개를 획득하며 총 11개의 메달을 수확했다.전날(16일) 수영 S7~8 자유형 100m에 출전해 제주에 첫 금메달을 안겼던 손세윤(아라중) 선수은 17일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된 S7~8 배영 50m와 S7~8 자유형 5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2년 연속 3관왕에 올랐다.또한 남초 배민준(중문초) 선수도 S14 배영 5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S14 자유형 50m에서 동메달을 추가
‘2023 제주-서울 자치단체 간 생활체육 우호교류’ 행사가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진행된다.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한 이번 교류는 제주도와 서울시 간 생활체육 우호교류를 통해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동호인들의 친목도모와 우애를 다지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생활체육의 선 순환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당구, 배드민턴, 여성축구 등 총 3종목 50여 명으로 구성된 제주도선수단은 서울에 방문해 종목별로 경기를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 문화탐방과 20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6일 개막한 가운데 이날 손세윤 선수(아라중학교)가 제주선수단의 첫 금메달을 안겼다.손세윤은 이날 문수수영장에서 치러진 남자 중학교 수영 S7~8 자유형 100m에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또한 같은날 양두경 선수(서귀포온성학교)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중학교 T20 8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대회 이틀째인 17일 제주대표는 7~9개의 메달을 놓고 열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 화합과 희망의 축제 한마당인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16일 오후 울산
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선수 33명을 비롯해 임원 및 보호자 82명 등 총 115명을 파견한다.전국 17개 시·도에서 3479명(선수1639, 임원 및 보호자 1840)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종목인 5개 육성종목과 생활체육종목 위주의 10개 보급종목, 2개 시범·전시종목 등 17개 종목에서 경기가 진행된다.제주선수단은 육상과 수영, 탁구, 실내조정, 슐런, e-스포츠 등 6개 종목에 출전한다.이번 체전은 장애 유무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홈 연승 행진의 시동을 건다.제주는 10일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인천과 격돌한다.한때 최하위까지 떨어졌던 제주는 1라운드 로빈(1~11R)에서 극적인 반전 드라마를 썼다. 길고 길었던 홈 10경기 무승(3무 7패) 부진도 탈출했다. 지난 6일 포항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265일 만에 홈 승리를 수확했다.제주는 최근 3연승을 질주하며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제주는 5승 2무 4패 승점
제주 사격 간판인 오예진(제주여상) 선수가 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승, 6월 1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ISSF 쥴 주니어 월드컵사격대회 대표에 선발됐다.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대구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한 오예진은 여자고등부 공기권총에 출전해 본선 575점으로 라이벌 부산영상예고 김주리와 동점으로 1위로 결선에 진출한 후 이어진 랭킹메치에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이 대회는 2024 국가대표 선발전 및 국제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그러나 향후 3개 대회가 남아 있어
제주의 김수연(퍼니스스포츠양궁클럽) 선수가 제57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은메달을 수확했다.김수연은 지난 4월 24일부터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열리고 있는 제57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에 참가, 지난달 27일 여자 중등부 30M 경기에서 353점을 쏴 1위와 2점 차이로 공동 2등에 올랐다.그는 중등부 30M, 40M, 50M, 60M 네 경기를 합산한 종합점수에서는 여자 중등부 출전인원 187명 중 21위로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양궁 시즌의 첫 경기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체조단의 김수빈 선수와 엄도현 선수가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3년도 국제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 대회에 출전해 청두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2023년도 세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각각 선발됐다.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대학올림픽으로 170여 개국 8000여 명이 출전하며, 세계선수권대회는 10월 초 벨기에에서 개최되며 12위 안에 들어가면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김수빈 선수는 “대회 출전하는 날까지 준지를 잘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엄도현 선수는 “세계선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제주도 선수단이 금 9개, 은10, 동14로 총 33개 메달 획득해 제주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26종목에 참가한 제주도선수단 563명(선수523, 임원40)이 선전하고 돌아왔다.이번 대회 첫 메달은 그라운드골프에서 나왔다. 76세이하 남자부 개인전에 출전한 장원식이 은메달을 제주도에 가져다줬다.가장 많은 메달은 육상에서 나왔다. 총 24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4, 은3, 동9 등 모두 1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제주출신 임진영(대방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KLPGA 2023 드림투어 3차전’에서 경기 내내 선두를 사수하며 정상에 오르는 ‘와이어 투 와이어’로 생애 첫 우승 쾌거를 이뤄냈다.지난 26일 군산CC 부안/남원 코스에서 치뤄진 KLPGA 2023 드림투어 3차전에서 임진영은 2년 차 선수답지 않은 경기 운영 능력을 발휘하며 7언더파 총 209타로 2위 김수민을 1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임진영은 고교 3학년 때 KLPGA 정회원 선발전을 1위로 통과, 2022년 KLPGA 정규투어(1부) 풀시드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K리그 통산 팀 500승 금자탑을 세웠다.제주는 지난 26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31분 서진수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K리그 원년 멤버인 제주는 팀 500승을 달성했다. 울산(612승), 포항(583승), 서울(543승), 부산(510승)에 이어 K리그 역사상 5번째 업적이다.특히 남기일 감독은 2020시즌 제주 지휘봉을 잡은 뒤 매 시즌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최다 승격 기록(3회, 202
제주도체육회 기획경영본부장에 정찬식 총무부장이, 사업운영본부장에 강명훈 운영부장이 임명됐다.제주도체육회는 지난 25일 사무처 조직 개편에 따른 민선2기 첫 사무처 승진 및 전보발령을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의 선순환 체계에 의한 균형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2026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제주 개최 준비 업무 추진 등에 따라 사무처 조직 역량을 강화 하고 업무의 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나가기 위해 단행됐다.사무처 조직은 기존의 4부 8과에서 2본부 4부 6과로 개편됐다.이번 인사에서 신병엽 기획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