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사인 진에어가 중국 지역에 잇따라 취항하며 중국 항공시장 공략에 나섰다. 진에어는 26일 이날부터 제주~시안 노선을 주 2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제주~하얼빈 노선을 주 2회 취항했으며, 오는 6월8일부터는 허베이성의 성도인 스좌좡에 취항할 계획이다. 또 제주~상하이 노선도 6월 중에 개설할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
캐나다 감귤 수출 물량이 대폭 늘어난다.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은 캐나다 현지 유통업체인 FD사(Fresh Direct Produce Ltd)와 올해산 노지감귤 수출에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사는 지난해보다 5배 늘어난 노지감귤 1000여t과 현지 소비자 반응이 좋은 한라봉과 천혜향도 수출키로 했다. 감협은 지난해 캐나다에 198t의 수출실적을 올렸으나
중국인들이 한림 재릉지구에 들어서는 주거형 리조트 단지인 라온프라이빗타운(934세대) 분양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고 있다. 26일 라온레저개발㈜(대표이사 회장 손천수)에 따르면 3월 말을 기준으로 133건 730억9800만원의 외국인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이중 대부분은 중국인으로 외국인 부동산 투자 영주권제도 효과를 톡톡이 보고 있다. 제주도 관광 진흥 조례
이번 주말 일본과 중국의 연휴인 골든위크와 노동절을 맞아 관광객이 대거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여 내국인 여행 수요와 겹쳐 제주 봄관광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일본 골든위크인 29일부터 일주일동안 일본인관광객 4300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498명보다 4.4% 감소한 것이지만 일본
한라산 소주(대표 현승탁)가 ‘유네스코 3관왕 달성’ 전국 알리기에 나서며 ‘제주사랑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라산 소주는 자사 제품 보조상표(라벨)에 '유네스코 3관왕 달성에 이어 새로운 도전은 계속됩니다, 세계속에 빛나는 제주'라는 제주사랑을 홍보하는 내용의 보조상표를 부착해 전국에 유통시키고 있다.<
제주 관광 50년 동안의 고질적 병폐인 음성적 송객수수료가 양성화의 첫발을 내딛었다. 검찰이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는 업체를 조세 포탈 혐의로 단속하겠다고 칼을 빼들자 업계가 자정 결의를 한 모양새가 됐지만 민간 주도로 스스로 결의를 다지고 서약을 한만큼 정착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6일 웰컴센터에서 회원사 대표 등 관광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지부장 한호범)는 지난 23일 오라골프장 인근에 주말농장 '아리 팜'을 개장했다. 이 날 주말농장 개장식에는 농지를 무료로 분양받은 농장주와 어린이 가족 등 250여명이 참가해 열무, 배추, 고추, 상추, 가지, 깻잎, 방울토마토 등 다양한 종자와 묘종을 심고 물을 뿌리는 등 도심에서 경험 해 보지 못한 농업과 농촌체험을 직접 할
애경그룹이 올해부터 제주지역에서도 장학사업을 벌인다. 재단법인 애경복지재단(이사장 장영신)은 지난 22일 제주도교육청에서 도내 초.중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다문화가정 자녀를 포함해 초등학생 7명과 중학생 3명이며, 이들에게는 매달 10만원씩의 장학금이 1년간 입금된다. 애경복지재단의 이번 제주지
지난해 이맘때 ㎏당 상품 기준 2000원을 웃돌던 양파 산지가격이 500원대로 폭락하자 농민들이 망연자실하고 있다. 최저 생산비(㎏당 500원)도 못 건지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서울가락동농수산물시장에서 거래되는 경락가격은 538원으로 열흘 전보다 100원 하락했고, 한때 400원대까지 폭락했었다. 가격이 높았던 지난해 같은 기간 1400원대의 1/3 수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과 자생한방병원(원장 박원상)이 원로조합원과 저소득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농촌사랑 사랑나눔 한방 무료의료봉사를 펼친다. 진료는 26~29일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감귤농협 본소에서 실시된다. 척추 및 관절 질환 등에 대해 의료상담과 한방치료가 이뤄지며 진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29일은 오후 1시 종료)까지이다.
오라칸트리클럽(대표이사 양경홍)은 KPGA 티웨이항공 오픈 및 제13회 제주도지사배 전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 기념과 대회 기간동안 보내준 제주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사은 골프 이벤트를 마련했다. 25~29일 내장한 도민에게는 18홀 라운딩 스코어를 더블페리아 방식으로 집계해 개인전 시상을 하고, 오전 8시 이전에 내장하면 그린피를 6만원으로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가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설 야외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지사장 김응상)는 25일 오후 7시 관광센터 앞 마당에서 야외 라이브 공연무대 '중문의 하얀 밤'을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야외 공연장은 삼나무와 녹차나무 가지를 이용한 친환경 공연장으로 설계, 무대모양은 한라산 능선을 표현하고 야간에 조명으로 은하
도내 땅값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국토해양부의 '3월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땅값은 전월 대비 0.07%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 0.11%에 비해 낮은 것이다. 도내 땅값은 지난 1월 0.03%, 2월 0.04%에 이어 지난달 0.07%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 0.14%의 절반 수준으로 비교적 안정세를
제주체신청(청장 정현의)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모님과 은사님, 가족 등에게 사랑과 孝를 선물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25일부터 5월 22일까지 청정 제주특산품을 포함한 전국의 3000여 우수 농수축산 특산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날 수 있다. 최대 20% 할인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까지 풍성해 행복과 기쁨은 그 이
전국 여성경제인들이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투표에 동참했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이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전수혜.사진)가 주관하는 '2011 전국 여성 CEO 전국경영연수'가 2011년 22~23일 서귀포시 해비치 호텔에서 열렸다. '세상을 움직이는 소프트파워! 여성기업(氣 UP!)'라는 주제로 전국 13개 시.도 여성CEO 500
제주테크노파크가 기업방문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식경제부와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지역산업 인력양성사업의 하나로 지역전략산업인 디지털콘텐츠 분야 맞춤형 기술교육강좌 개설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꾀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IT/CT 기업과 IT/CT 융합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제주관광공사(사장 박영수)는 해외 15개 나라 주요도시에 거주하는 현지 대학생, 교민, 한국인 유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세계7대자연경관과 제주관광 해외홍보를 위한 ‘제주관광 해외 현지 홍보서포터즈' 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확산과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마케팅의 핵심도구로 등장함에 따라
통일과 통일국가건설과정에서 평화의 섬 제주는 평화의 특산품화, 남북 만남의 센터 부각, 황해.환동해권 고품질 크루즈 관광개발, 동북아의 해상 물류 거점기지화 등 다각적인 발전전략이 제시됐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제주발전연구원(원장 양영오), 연세대통일연구소(소장 김명섭), 제주지역경제연구센터(위원장 송재호)가 공동으로 21일 더호텔에서 개최한 &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후원사업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모국 방문사업은 3차에 걸쳐 180 가정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내에서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거주하시는 캄보디아가 모국인 모웅스레이테브씨, 천속리씨, 모은찰라이씨, 라이속펜씨등 4가정이 선정됐다. 이들은 21일 제주국제공항 귀빈실에서 열린 환송 행사에
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 봉사단 장학 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제주은행 봉사단은 최근 3년 동안 도내 150개 학교 360여명에게 장학금 9000만원을 지급, 도내 우수인재 발굴과 육성에 힘쓰고 있다. 장학사업은 매년 분기별로 실시되고 있다. 제주은행 봉사단은 장학사업 외에도 '1부점 1사회단체 후원' 활동과 지역내 복지시설.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