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후보는 27일 (사)제주도장애인부모회와 정책협약식을 갖고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가칭)장애인평생학습관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장애인교육발전협의회를 설치해 장애인 교육관계자들과 지속적 소통으로 장애교육 정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특수교육 가산점 제도도 완전 폐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석문 후보와 (사)제주도장애인부모회는 27일 오전 11시 제주도
양창식 교육감 후보는 27일 제주시 아라동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춘강’을 찾아 현장관계자들과 장애인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양창식 후보는 사회복지법인 춘강의 이동한 이사장과 만난 자리에서 “제주도의 특수학교 3개교와 고등학교 3개교에 특수교육을 위한 전공과 및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를 운영하는 등 내년에 예산 6억원
강덕부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3선거구(연동·노형·이호·도두·외도·애월·한림·한경) 후보는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제주교육의 질을 명품화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26·27일 외도·도두 지역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교육은
고창근 교육감 후보는 "네거티브 선거를 하지 말아야 한다"며 타 후보들을 향해 공명정대한 정책선거를 촉구하고 나섰다. 고 후보는 27일 제주시 오일장 유세 현장에서 "교육감은 좌편향 혹은 우편향의 관점에서 아이들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시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안정적인 사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후보는
강경찬 교육감 후보는 "공교육을 내실화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밝혔다.강경찬 후보에 따르면 2013년 통계청의 사교육비 조사 결과 제주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19만6000원으로 2012년보다 3만4000원 감소했다. 그러나 초등학교 1인당 사교육비가 전국 16개 도시 중 6번째로 높았고, 초등학생의 사교육 참여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26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6·4지방선거 교육감 후보 정책토론회에서는 교육현안에 대한 공통 질문중 '동지역 중·고교 신설'과 '읍면지역 중·고교 육성방안'에서 후보간 이견이 가장 크게 드러났다.'동지역 중·고교 신설'에 대해 강경찬·이석문 후보는 찬성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강경찬 후보는 고창근 후보가 앞서 윤두호 예비후보와 진행한 단일화 여론조사에 대해 "윤 예비후보가 숫자의 마술에 당한 것"이라고 일갈했다. 또, 서울지역 단체로부터 '제주지역 보수단일화 후보'로 선정된 양창식 후보에 대해서는 "설득력이 없다"며 "어불성설"이라고 못 박았다.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3선거구는 제주시 서부권역이다. 연동·노형·이호·도두·외도동과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이 포함된다. 이곳에서는 전직 교장 출신들이 치열한 2파전 구도를 보이고 있다. 강덕부 후보는 1952년생으로 제주대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국민윤리교육전공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강경찬 "5개년 계획 수립…핵심 공약으로 추진"고창근 "예산, 수요 쉽지 않은 문제…사실상 반대"양창식 "교육 다양성엔 공감…차후 의견수렴 "이석문 "읍면지역 고교 예체능고로 전환 검토"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현재 전국에는 제주와 세종시를 제외한
6·4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구남동을 제5선거구(이도2동 을)로 편입시키려던 제주도의원 선거구획정안이 당시 민주당 의원들의 주도로 부결되면서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민주당 의원들이 그토록 반대했던 이유는 구남동이 바로 김수남 전 의원의 텃밭이기 때문이었다. 민주당 현역의원이 출마하는 지역이 아닌 무소속 의원이 출마하는 지역으로 편입,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 제주 서부지역의 관문인 제5선거구(한림읍)은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불린다.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당시 한나라당 양승문 후보는 여성의무공천에 반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결국 민주당 후보로 나섰던 박원철 의원이 도의회 입성에 성공하면서 ‘한림=보수’라는 공식도 깨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현역 야당 후보의 재선을 막기 위해 새누리당과 통합진보당 후보들이 도전장을 던진 제주도의원 제14선거구(이호·도두·외도동). 후보들은 저마다 지역주민들의 복지와 생활안정의 적임자로 자신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새누리당 김동욱 후보는 “팽창하고 변화하는 지역 속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화합의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도내 최대 인구밀집 지역인 제13선거구(노형동 을)은 최근 도내 최대 규모의 카지노 시설(4만1572.22㎡)을 포함한 최고층(지상 218m) ‘드림타워’ 건설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지역이다. 해당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한 두명의 여·야 후보는 이 문제에 대해 미묘한 입장차이를 보여 유권자들의 표심이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로 제주도의회 입성에 성공한 새정치민주연합 김태석 후보가 재선의지를 피력한 가운데 30년 공직 노하우를 펼치겠다며 강승화 후보가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재선 저지에 나서고 있다. “사람이 바뀌면 노형이 바뀐다”는 슬로건을 내건 새누리당 강승화 후보는 “노형을 전국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제11선거구(연동 을)는 연동 신시가지와 제원아파트, 신광초등학교 인근 지역까지를 포함하는 지역으로 젊은 중산층이 많이 사는 지역이지만 역대 선거에선 ‘보수’성향을 보이는 지역이다. 지난 선거에서 124표차 극적인 승리로 재선에 성공했던 새누리당 하민철 후보다 3선에 도전하며, 민주당-새정치연합 통합과정에서 민주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정의당 제주도당이 제주 지역 면세점들에 대한 인·허가와 관리감독, 조세권한 등을 정부에서 제주도로 이양할 것을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에게 요구했다.정의당 제주도당은 2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도내 면세점 매출액은 신라와 롯데가 4940억∼5290억 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내국인면세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고승완 통합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한동안 중단됐던 감귤과 당근 등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재개해 제주농업의 활로를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재추진해 제주농업의 활로를 개척하겠다”며 “제주의 대표적 농산물인 감귤과 당근을 교류사업에 투입해 정기적이고 안정적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가 도지사 직을 걸고 대학생 ‘반값 등록금’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신 후보는 27일 오전 제주한라대학 정문에서 등굣길 유세를 펼치며 ‘반갑 등록금’ 공약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 때 정치권은 이구동성으로 반값등록금을 공약했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제주지역에 기업을 유치할 경우 도내 대학생 채용을 의무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원 후보는 27일 제주관광대학교를 방문해 교육시설과 실습현장들을 둘러보고 학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투자를 유치할 때 기업에게 도내 대학졸업생 또는 도내 몇 년 이상 거주 학생들을 의무적으로 채용하도록 하겠다&rd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6.4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가 ‘양강체제’로 구축된 가운데 여ㆍ야 후보 간 ‘키워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통치보다 권력이 분산된 민주적이고 참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뜻하는 ‘협치(協治)’를,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