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심급행버스가 지난 28일 운행을 시작하였다. 도민은 물론 1000만 명이 넘는 관광객도 더 빠르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연간 1000억 원 넘게 투입되는 현 제주 버스 준공영제 개선 방안으로 지난 2월부터 각 지역을 돌며 시작한 주민설명회 산물이기도 하다. 이번 본격 운영에 돌입한 도심급행버스는 제주시 동서축과 남북축에 총 3개 노선이 운영된다. 동서축 300번과 301번은 함덕과 하귀 간 28.5㎞ 노선에 19개 정류장을 정차하여 총소요시간 1시간 20분으로 기존 소요시간보다 14분 단축을, 남북축 3
사설
제주매일
2023.07.02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