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째 날인 4일 오전 제주시 도의회 의원회관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장병들이 투표하고 있다.
2017학년도 신광초등학교 스포츠 축제 마지막 날인 2일 출발선에 선 이 학교 1학년 학생들이 출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제19대 대통령선거를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투표용지를 살펴보고 있다. 모두 15명이 출마(2명 포기)한 이번 19대 대선 투표용지는 총 길이가 28.5cm로 역대 가장 긴 용지로 기록됐다.
12일 제주 하늘에서 구름의 표면이 무지개처럼 보이는 채운(彩雲)현상이 관측됐다. 채운 냉각된 물방울이 태양빛에 굴절돼 구름 가장자리가 무지개색을 띄는 현상이다. 제주에서는 2014년 11월 19일 마지막으로 관측됐다.
6일 서귀포시 강정동 엉또폭포에 관광객들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를 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제69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열린 3일 저마다 사연을 간직한 유족들이 제주4·3평화공원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억울하게 희생당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있다. 오수진기자
매서운 추위가 맹위를 떨친 22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시민들이 눈보라를 맞으며 발걸음을 재초하고 있다. 박민호 기자
지난 달 제주시의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에 반발한 시민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만든 ‘제주도 쓰레기 정책에 분노하는 시민들’은 13일 오후 6시 제주시 청사 옆 클린하우스에서 ‘쓰레기 산 만들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요일별 배출제에 대해 "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제주에서도 미세먼지가 ‘매우나쁨’ 수준까지 도달한 3일 뿌연 번지가 제주시 연동 빌딩숲을 뒤덮고 있다. 한편, 이날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제주시 연동 지역인 경우 미세먼지는 139㎍/㎥까지 올라 '나쁨' 수준을 보였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113㎍/㎥으로 ‘매우 나쁨’수준이었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힘찬 전진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제주특별자치도민 신년인사회가 2일 제주시내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원희룡 도지사와 강창일 국회의원, 신관홍 도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원 지사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성장과 함께 나타나는 각 분야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한 제주,
정유년(丁酉年) 붉은 닭의 해가 밝았다. 닭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새벽을 알리는 닭의 울음소리는 어둠 속에서 도래할 빛의 출연을 알리며, 만물을 깨우는 희망과 개벽의 의미를 담고 있다. 새해는 도민 모두의 꿈이 이뤄지는 행복한 한 해로 기억될 수 있길 소망해 본다. 사진은 성산읍 신양해변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일출 풍경.
지난 18일 늦은 밤 제주시 한림항에 정박한 한 어선에서 선원들이 그물을 정리하며 출어 준비를 하고 있다.
제주 지역 25개 시민단체와 정당으로 구성된 민중총궐기 제주위원회는 5일 오후 7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박근혜 하야 촉구! 2차 제주도민 촛불집회’를 열었다. 이날 주최측 추산 2000여명(경찰 추산 700여명)이 몰리면서 현 정권을 비판하는 목소리로 들끓었다.
최근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도민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원 도정을 향해 일침을 놓기 위한 도민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난개발저지도민행동(준)’으로 모여 제주도의회 정문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이들은 “중국자본에 특혜를 준 원희룡 도정을 규탄하고, 제주정체성 회복과 난개발 저지를 위해 도의회에 오라관광지구 사업에 대
5일 새벽 제주에 상륙한 제18호 태풍 ‘차바’는 역대 3번째로 강한 강풍(순간 최대풍속 초속 56.5m/s)과 많은 비(한라산 윗세오름 624.5mm)를 몰고 오면서 제주섬 곳곳에 생채기를 남겼다. 이날 오전 해가 뜨면서 드러난 ‘차바’의 피해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 박민호 기자 mino77@jejuma
‘2016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주 지역대회’가 28일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대회 참가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제주시와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50명이 참여했으며, 강연과 공동체 이야기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제주시는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22일 자전기동호인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
‘2016 세계평화달리기대회’가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주에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행사에 참가한 달리기 주자들이 제주시 구좌읍 김녕초등학교 앞을 지나고 있다. 한국세계평화달리기지부가 추진하는 이번 대회에는 호주와 영국 등 10개국 회원 10명이 올림픽 성화와 같은 토치를 가지고 릴레이 형식으로 도내 학교 등 공공기관을 돌며 평화
6일 제주 한라산 화산분출시기와 과거 기후환경을 밝히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백록담 분화구 바닥을 뚫는 시추 작업이 실시됐다.
제주의 전통 벌초일(음력 8월1일)을 앞둔 주말인 28일 제주시 한림읍 정월오름에 위치한 조상의 묘를 찾은 시민들인 길게 자라 풀을 제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