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가 영국 아카데미라고 불리는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상에서도 외국어영화상, 감독상, 조연상 등 6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BAFTA는 4월 11일 관객 없이 개최되는 올해 시상식에 앞서 9일(현지시간) 50개 후보작을 발표했다.‘미나리’는 감독상, 외국어영화상, 여우조연상(윤여정), 남우조연상(앨런 김), 오리지널 각본상, 캐스팅상에 이름을 올렸다.BAFTA는 미국 아카데미상의 방향을 가늠할 기회로 평가받는다.‘노매드랜드’와 ‘록스’가 7개 부문에, ‘더 파더’, ‘맹크’, ‘프라미싱 영 우먼’이 ‘미나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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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매일
2021.03.10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