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FC 서울을 상대로 시즌 첫 승과 함께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제주는 오는 18일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4라운드 홈경기에서 서울과 격돌한다. 제주는 올 시즌 개막 후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을 기록하고 있다. 주장 최영준을 비롯해 많은 선수들이 부상자 리스트에 오르며 탄력을 받지 못했다. 이에 제주는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치르는 서울전에서 총력을 가하고 재정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제주는 서울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FA컵 16강
제주도는 도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권리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확대 운영한다.도는 체력인증센터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4명(건강운동관리사 2, 체력측정사 2)을 배치하고 이용자들에게 상담, 유형‧특성별 체력측정,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등속성 근관절 검사기, 신박변이도‧말초혈관측정기, 체성분석기 등 25종의 체력측정장비 배치로 이용자 맞춤형 체력측정과 운동 처방도 가능해졌다.체력인증센터는 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
지난 2월 26일 수원FC와의 홈 개막전에서 유료 관중 집계를 시작한 2018시즌 이후 최다 관중(8362명)을 기록한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이에 대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제주는 오는 18일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격돌하는 가운데 어린이와 가족 단위 팬층을 위해 다양한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을 준비했다.놀이동산 ZONE(E석 광장)에서 유로번지, 어린이 꼬마기차가 운영되고, 스포츠체험 ZONE(외부광장)에서는 캐논슈터 선발대회, 핸드드러머, 행운의 스톱워치가 진행된다. 응원 FRE
문원배 제주도유도회 고문이 대한유도회 심의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됐다. 문 고문은 동아시아 유도연맹 심판위원장이자 국제심판 시험관을 겸하고 있다.2023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 경기는 2023 국가대표 2차 선발전과 꿈나무 선수 평가전을 겸하고 있다.대회 첫날인 13일 문 고문은 대한유도회 심의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돼 조용철 대한유도회 회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김진규 기자문원배 신임 위원장(왼쪽)이 조용철 대한유도회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지난 2월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정상에 등극한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 U-18팀이 최초로 국제대회에 참가한다.제주 U-18팀은 일본 후쿠오카의 글로벌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사닉스컵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한다. 그동안 한국에서는 연령별 대표팀과 고등부 정상급 학교 축구부가 참가했으며, 2009년 장훈고와 2015년 한국 U-17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2017년 금석배에서 유소년팀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제주 U-18팀은 2018년 문체부장관배 전국축구대회 우승에 이어 지난 2
영주고등학교(교장 이동성) 자전거부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전남 강진군에서 진행된 제70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영주고는 지난 8일 19세 이하 여고부 개인도로1 구간단체 2위(3학년 박경령·황윤민, 2학년 현유미·김윤진·위송란)를 차지한데 이어 9일 여고부 개인도로2(3학년 박경령·황윤민, 2학년 현유미·김윤진·위송란)에서는 1위를 달성했다.이날 개인 경기에서 3학년 박경령 학생이 개인 1위를 차지했다.대회의 마지막인 10일 크리테리움 구간 단체 경기에서는 단체 3위로 마무리했다.영주
서귀포마라톤클럽이 제주 육상 최강 클럽에 등극했다.서귀포마라톤클럽은 지난 12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2023제주도육상연맹회장배 전도마스터즈육상선수권대회(2023 전국생활대축전 제주대표 선발전)에서 라이벌 달리기제주인클럽과 프리런클럽을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베스트탑클럽은 17개(금8, 은7 ,동2), 철인3종클럽은 6개(금4, 은2)를 각각 기록했다.이날 서귀포마라톤클럽은 금메달 23개를 비롯해 은메달 17개, 동메달 6개 등 총 46개의 메달을 쏟아냈다. 이어 달리기제주인클럽이 31개(금15, 은7, 동9),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레전드’ 구자철(34)이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의 금자탑을 쌓았다. 구자철은 개인 기록은 팀 성적보다 중요하지 않았다. 시즌 첫 패배(1-0)와 부상의 아픔에 빠진 선수단을 위로하며 베테랑다운 면모를 보여줬다.구자철은 지난 12일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15분 한종무 대신 교체 투입되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고지에 올랐다.공교롭게도 구자철은 전설의 시작이 됐던 인천 원정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 출
제주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10일 오후 5시 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재적 임원 70명 중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2기 집행부 출범 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2023년도 사업계획과 회원단체 임원 인준 결과,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계획을 비롯한 8개의 사항 보고와 사무처장 임명 동의, 고문 및 각종위원회 구성(안)을 비롯한 4개의 사항이 심의·의결 됐다.이사회에 앞서 집행부 이사, 사무처 직원들과 송승천 신임 회장의 취임식행사를 갖고 민선 2기 새로운 집행부 구성에 따른 임원 선임장 수여도 이뤄졌다.이사회에서는
제주도는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확대를 위한 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안을 20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도·행정시 체육회에 등록된 체육단체 및 체육동호회 사용료 감면 확대(당초 50% → 80%로 감면 확대) △병역명문가 및 장기복무 제대군인 사용료 감면 신설(50% 감면) △공공체육시설 예약통합관리시스템 운영에 따른 근거조항 마련 등이 포함됐다.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확대를 통해 도민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
남녕고등학교 유도부 선수 4명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23 홍콩국제유도대회에서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제주도는 이번 대회에서 이현지(남녕고 1), 김세림(남녕고 3), 오상우(남녕고3), 고지운(남녕고 2)이 참가해 개인전 금3, 동1개 총 4개 메달을 획득했다.+78kg급의 이현지는 1회전 부전승, 준결승전 누르기 절반 한판승, 결승전 허리후리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90kg급의 김현지는 1회전 누르기 한판승, 준결승전 밭다리 후리기 한판승, 결승전에서는 상대 선수의 기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60k
민선 2기 제주도체육회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 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3일 부회장 9명과 이사 60명을 선임했다. 이로써 총회에서 선임된 행정감사 2명과 추후 선임될 회계감사를 포함해 모두 73명이 민선2기 집행부가 될 예정이다.도체육회는 정관에 따라 부회장으로 △전문체육 4명 △생활체육 2명 △학교체육 2명 △여성체육 1명 등 각 체육 부문을 대표하는 인사를 고르게 선임했다.이사는 전문체육인과 생활체육인 출신의 시체육회와 종목단체 임원, 체육관련 학자, 학교체육 관계자, 여성체육인, 경제인 등을 선임했다.또한 제주도 체육진흥과
3일 취임한 이병철 제주시체육회장은 “이번 민선 2기 4년 동안, 우리 50만 제주시민과 함께 한다는 뜻에서 ‘시민이 즐기는 체육, 소통하는 체육’이란 슬로건을 내걸어 체육행정의 기존 틀을 바꿔가겠다”고 밝혔다.2020년 민선 1기 김종호 회장의 뒤를 이어 제19대 민선 2기 제주시체육회장에 취임한 이병철 회장은 이날 4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제주시 인구가 50만명에 육박했으며, 경제, 산업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지만 이러한 위상과는 다르게 저희 체육회는 예산이나 시스템 측면에서 많이 부족하다”며 이같이 말했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 회장이 지난달 28일 정기대의원총회 개최를 시작으로 회장 업무에 돌입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등 2건을 보고했다. 2022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등 5건을 심의, 의결했다.김태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2기 서귀포시체육회에서는 17개 민선 읍·면·동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다양한 체육정책을 주도적으로 실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는 2월 26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제주지부에 발달장애인 축구 교실 운영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노력을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소속 회원 대상으로 모집을 통해 발달장애인 축구 교실 참가자를 선정하고, 사회성 함양, 운동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축구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장애 특성을 고려해 실내 축구(풋살) 형태로 진행되며,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긴
민선 2기 제주도체육회를 이끌 수장에 오른 송승천 회장이 28일 2023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를 시작으로 회장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그러나 송 회장은 복통에 따른 입원으로 병상에서 ‘줌 화상 회의’로 첫 업무를 수행해야만 했다.이날 오후 3시 제주도체육회관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3 정기대의원 총회가 개최됐지만 송 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다.송 회장은 “2023년도 정기대의원 총회에 여의치 못한 사정으로 영상을 통해 임기를 시작하는 인사를 올리게 돼 송구스럽다”고 전했다.송 회장은 이어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 이전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 U-18 유소년팀이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정상에 등극했다.㈜MBC경남,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 진주시축구협회가 주관했던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13일부터 2월 26일까지 진주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진행됐다. 전국 고교축구팀 총 40개 팀이 참가해 각축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제주 U-18팀은 승승장구하며 결승 무대까지 올랐다.예선 J조에 속했던 제주 U-18팀은 충주상고(3-0 승), 평택FC(8-0)을 연파하고 부천FC1995와 1-1 무승부를 거두며 조1위로 16강
㈜휴온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김경보)는 제주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과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유나이티드는 협약 기간 동안 홈경기 주 전광판 광고와 2023 시즌 유니폼 광고, 공동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휴온 아델리브 더 테라스’를 제주 팬과 도민들에게 홍보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김경보 대표는 “대한민국 프로축구를 선도하며 도민의 구단으로 우뚝선 제주유나이티드의 공식 후원사에 선정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다함께 행복한 제주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김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수원FC와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3시즌 성공의 서막을 연다.제주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시즌 K리그1 홈 개막전에서 수원FC와 격돌한다. 수원FC와의 상대전적은 5승 4무 4패로 앞서고 있다. 2022시즌 3차례 맞대결에서도 1승 2무로 우위를 점했다. 전력의 무게감은 심리적 우위까지 더한다.올 시즌 목표인 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제주는 2023시즌 개막을 앞두고 연제운, 김승섭, 유리, 이기혁, 김형근, 헤이스, 임채민, 이주용 등 수준급 선수
제주유나이티드가 전북 현대와 맞트레이드를 통해 국가대표팀 출신 측면 수비수 이주용(30)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 총 2년이다. 맞트레이드 상대인 정우재는 전북 유니폼을 입는다.2014년 전북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이용주는 프로통산 137경기 출전해 3골 10도움을 기록했다.이주용은 본업인 수비력뿐만 아니라 프로 데뷔 전 왼쪽 측면 공격수 출신답게 공격 상황에서도 자신의 장점을 십분 발휘한다. 전방위 압박과 빠른 측면 공격 전환을 통해 경기를 장악해 나가는 남기일 제주유나이티드 감독의 축구 스타일에 잘 맞는 공격형 풀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