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녕고등학교 유도부 선수 4명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23 홍콩국제유도대회에서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제주도는 이번 대회에서 이현지(남녕고 1), 김세림(남녕고 3), 오상우(남녕고3), 고지운(남녕고 2)이 참가해 개인전 금3, 동1개 총 4개 메달을 획득했다.+78kg급의 이현지는 1회전 부전승, 준결승전 누르기 절반 한판승, 결승전 허리후리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90kg급의 김현지는 1회전 누르기 한판승, 준결승전 밭다리 후리기 한판승, 결승전에서는 상대 선수의 기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60k
민선 2기 제주도체육회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 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3일 부회장 9명과 이사 60명을 선임했다. 이로써 총회에서 선임된 행정감사 2명과 추후 선임될 회계감사를 포함해 모두 73명이 민선2기 집행부가 될 예정이다.도체육회는 정관에 따라 부회장으로 △전문체육 4명 △생활체육 2명 △학교체육 2명 △여성체육 1명 등 각 체육 부문을 대표하는 인사를 고르게 선임했다.이사는 전문체육인과 생활체육인 출신의 시체육회와 종목단체 임원, 체육관련 학자, 학교체육 관계자, 여성체육인, 경제인 등을 선임했다.또한 제주도 체육진흥과
3일 취임한 이병철 제주시체육회장은 “이번 민선 2기 4년 동안, 우리 50만 제주시민과 함께 한다는 뜻에서 ‘시민이 즐기는 체육, 소통하는 체육’이란 슬로건을 내걸어 체육행정의 기존 틀을 바꿔가겠다”고 밝혔다.2020년 민선 1기 김종호 회장의 뒤를 이어 제19대 민선 2기 제주시체육회장에 취임한 이병철 회장은 이날 4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제주시 인구가 50만명에 육박했으며, 경제, 산업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지만 이러한 위상과는 다르게 저희 체육회는 예산이나 시스템 측면에서 많이 부족하다”며 이같이 말했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 회장이 지난달 28일 정기대의원총회 개최를 시작으로 회장 업무에 돌입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등 2건을 보고했다. 2022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등 5건을 심의, 의결했다.김태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2기 서귀포시체육회에서는 17개 민선 읍·면·동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다양한 체육정책을 주도적으로 실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는 2월 26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제주지부에 발달장애인 축구 교실 운영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노력을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소속 회원 대상으로 모집을 통해 발달장애인 축구 교실 참가자를 선정하고, 사회성 함양, 운동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축구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장애 특성을 고려해 실내 축구(풋살) 형태로 진행되며,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긴
민선 2기 제주도체육회를 이끌 수장에 오른 송승천 회장이 28일 2023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를 시작으로 회장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그러나 송 회장은 복통에 따른 입원으로 병상에서 ‘줌 화상 회의’로 첫 업무를 수행해야만 했다.이날 오후 3시 제주도체육회관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3 정기대의원 총회가 개최됐지만 송 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다.송 회장은 “2023년도 정기대의원 총회에 여의치 못한 사정으로 영상을 통해 임기를 시작하는 인사를 올리게 돼 송구스럽다”고 전했다.송 회장은 이어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 이전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 U-18 유소년팀이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정상에 등극했다.㈜MBC경남,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 진주시축구협회가 주관했던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13일부터 2월 26일까지 진주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진행됐다. 전국 고교축구팀 총 40개 팀이 참가해 각축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제주 U-18팀은 승승장구하며 결승 무대까지 올랐다.예선 J조에 속했던 제주 U-18팀은 충주상고(3-0 승), 평택FC(8-0)을 연파하고 부천FC1995와 1-1 무승부를 거두며 조1위로 16강
㈜휴온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김경보)는 제주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과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유나이티드는 협약 기간 동안 홈경기 주 전광판 광고와 2023 시즌 유니폼 광고, 공동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휴온 아델리브 더 테라스’를 제주 팬과 도민들에게 홍보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김경보 대표는 “대한민국 프로축구를 선도하며 도민의 구단으로 우뚝선 제주유나이티드의 공식 후원사에 선정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다함께 행복한 제주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김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수원FC와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3시즌 성공의 서막을 연다.제주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시즌 K리그1 홈 개막전에서 수원FC와 격돌한다. 수원FC와의 상대전적은 5승 4무 4패로 앞서고 있다. 2022시즌 3차례 맞대결에서도 1승 2무로 우위를 점했다. 전력의 무게감은 심리적 우위까지 더한다.올 시즌 목표인 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제주는 2023시즌 개막을 앞두고 연제운, 김승섭, 유리, 이기혁, 김형근, 헤이스, 임채민, 이주용 등 수준급 선수
제주유나이티드가 전북 현대와 맞트레이드를 통해 국가대표팀 출신 측면 수비수 이주용(30)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 총 2년이다. 맞트레이드 상대인 정우재는 전북 유니폼을 입는다.2014년 전북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이용주는 프로통산 137경기 출전해 3골 10도움을 기록했다.이주용은 본업인 수비력뿐만 아니라 프로 데뷔 전 왼쪽 측면 공격수 출신답게 공격 상황에서도 자신의 장점을 십분 발휘한다. 전방위 압박과 빠른 측면 공격 전환을 통해 경기를 장악해 나가는 남기일 제주유나이티드 감독의 축구 스타일에 잘 맞는 공격형 풀백
제주 유일의 프로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UTD)가 2023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력 강화와 함께 K리그와 아시아 무대 점령을 동시에 넘보고 있다.제주UTD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 프로축구 홈 개막전 첫 경기를 치른다.제주UTD는 2023시즌 개막을 앞두고 연제운, 김승섭, 유리, 이기혁, 김형근, 헤이스 등 K리그 무대에서 검증을 마친 수준급 선수들을 영입한 데 이어, 올 겨울 이적시장의 ‘대어’ 임채민 선수까지 품에 안으며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출혈이 심한 순위 경쟁 팀들과 달리 기존 주축
영주고등학교(교장 이동성) 자전거부가 2023 창녕투어 전국도로대회에서 3관왕에 오른 박경령(2학년)을 앞세워 총 6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영주고는 지난 15일 열린 이 대회 19세 이하부 여자 개인도로 경기에서 박경령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현유미(1학년)이 은메달을 차지했다.16일에 열린 개인도로2 경기에서는 박경령이 금메달, 황윤민(2학년)이 은메달, 현유미가 동메달을 차지하면서 금·은‧동을 모두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박경령은 17일 치러진 크리테리움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3관왕에
제주도의 고홍구(제주관광대 1학년)가 지난 18일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산악(아이스클라이밍) 경기 3/4위전에서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19일 제주도 산악연맹에 따르면 고홍구는 아이스클라이밍 스피드부문 예선전에서 15초84로 11위로 준결승에 안착하고, 16강에서 13초61로 5위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상대인 충남 임형섭을 0.50초 차로 따돌리며 4강 진출했지만 강원의 현명진에게 패했다.고홍구는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16초33으로 11위를 차지한 후 1년 만에 4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이마트 서귀포점에서 찾아가는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제주는 지난 2012년 이마트와 함께 파트너십을 맺었다. 제주월드컵경기장의 ‘이웃사촌’인 제주와 이마트는 장기적인 마케팅 계획과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관중 증가 -티켓 수익 증가 -스폰서 수익 증가로 이어지는 프로스포츠의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제주와 이마트는 국내 프로축구구단 최초로 매장 내 구단 홍보 부스를 오픈, 새로운 마케팅 활동의 지평을 열었으며 2017시즌 무료관중 폐지와 함께 유료 관중에게 더 많은 베네핏을 주기 위해 이마트의 PB제품, 제주와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3 칠십리 춘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효돈축구공원,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남원생활체육관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고학년(12세 이하) 62개, 저학년(11세 이하) 46개 총 108개팀이 전국 각지에서 출전, 연령별 국내 유소년 축구 최강팀을 가린다.경기는 고학년·저학년 조별 4개팀을 추첨으로 조를 편성, 풀리그 방식으로 1차 리그를 진행한다. 2차 리그는 선수들의 부상 방
제20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귀포테니스장에서 열렸다.△개나리 △국화 △혼합복식 △챌린저 △마스터스 등 5개 부로 나뉘어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테니스동호인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각 부 우승자는 다음과 같다.△개나리 박해숙(서귀포바당), 신혜동(천안가온) △국화 한순실(제주동문), 허금숙(서귀포클럽) △혼합복식 김동우(트리플A), 유은남(선데이코트) △챌린저 이종환(운정위너스), 김인태 (과기원바운드) △마스터스 정승환(영주대정), 정우영(고창일요) 제20회 서귀포 칠십
‘제주 알파인스키 간판’ 한상민 선수가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마지막 날인 13일 SITTING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등극했다.한상민의 이번 금메달은 전날(12일) 알펜시아 스키장에서 열린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 SITTING 경기에 이은 두 번째다.이날 원유민 선수도 크로스컨트리 4.5㎞ Free SITTING 경기에서 11분22초2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추가하며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스키에서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제주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4개 경기 종목 중 3
‘새로운 시작, 다시 꾸는 꿈’ 국내 최대의 장애인 동계스포츠 축제인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제주 선수단은 4개 종목에 선수 6명, 임원 및 보호자 7명 등 총 13명이 출전해 17개 시도 대표선수들과 치열한 열전을 펼치고 있다.대회 셋째날인 12일 알펜시아 스키장에서 열린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 SITTING 경기에 출전한 한상민 선수가 1, 2차 합계 1분33초6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제주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제주 선수단은 대회 첫날인 10일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
‘제20회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귀포테니스장에서 열린다.서귀포시테니스협회(회장 오재영)와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회장 김영식)가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 550여팀·1000여명이 참가한다.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는 지난해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가 수여한 2022년 최우수대회상을 수여할 만큼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서귀포시 대표 생활체육 스포츠대회로 자리잡고 있다.대회는 △개나리 △국화 △혼합복식 △챌린저 △마스터스 등 5개 부로 나뉘어 진행되
제주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3일 한원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총무과장을 훈련부장으로 임명하는 등 사무처 정기인사발령에 따른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이번 인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훈련부 지원과 강성호 과장은 총무과장으로, 총무과 이욱 담당은 7급으로 승진하며 훈련부 지원과로 발령됐다. 생활체육부 생활체육과 안재영 담당과 진흥과 박현미 담당도 7급으로 승진했다.부평국 제주도체육회장은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직원들이 적재적소에 배치 돼 사기진작 및 업무능률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인사가 업무에 더욱 열중할 수 있는 원동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