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3~6월 ‘청주·대구·부산·제주 출발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청주·대구·부산·제주 출발 국제선 총 15개 노선 대상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지난 1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노선별로 탑승 기간이 상이하다.먼저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청주-나트랑 12만7000원~ △청주-다낭 12만7000원~ △청주-방콕(돈므앙) 12만88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항공기 탑승 필요 서류를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제주항공 이용 고객들은 △반려동물 운송 서약서 △어린이 안심 케어 보호자 서약서 △특수 수하물 운송 서약서 △의사 소견서 등 기존 종이에 수기로 작성하던 10종의 탑승 서류를 디지털 기기를 통해 입력하게 된다.고객들이 탑승 수속 시 기본적인 고객 정보는 자동으로 반영되는 등 불필요한 절차를 생략해 수속에 걸리는 시간을 10분가량 단축할 수 있어 빠르고 편한 여행이 가능해진다. 또 작성된 서류는 보안 서버에 저장돼 자동 보관 및 파기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지도팀은 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제주지역 9개 재해예방기술지도기관을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 대진단’ 사업 간담회를 11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개최했다.고용노동부는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이상에서 5인 이상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역량을 높이기 위해 산업안전 대진단을 역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사업장의 안전관리보건체계에 대한 자가진단과 그 결과에 따라 상담 및 컨설팅·교육·기술지도 및 재정지원 등을 연계하고 있다.이에 따라 제주지역의 관내 중·소 사업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는 12일 도내 우수기업‧교육기관과 함께 숙련기술인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한 ‘숙련기술 장려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후원기업인 보타리에너지(대표 김홍삼)와 광덕전력(대표 고윤석) 대표가 참석하고,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한림공업고등학교 등 기능경기대회 출전 학교장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숙련기술 장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후원기업-교육기관-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으로 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 훈련 지원과 지방·전국
제주스타트업협회는 지난 7일 개최한 2024년 정기총회에서 양일석 어니스트마케팅 대표를 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협회는 이날 신임 회장과 임원진을 선임하는 등 취임식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사전 선거에서 후보로 출마한 양 신임 회장은 총 60.2%의 투표율과 9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재적회원 74%가 참석한 총회에서 과반수 이상이 찬성해 회장으로 최종 승인됐다.지난 4일 열린 1분기 운영위원회에서 승인된 부회장 역시 이번 총회에서 재적회원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선임
제주농협여성책임자모임 한란회(회장 고채영)는 지난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 행사는 고우일 NH농협은행제주본부장, 김성만 농협중앙회부본부장, 고창균 금융노조NH농협지부 제주위원장, 정해윤 농협은행제주영업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은행 제주영업부 객장에서 내점 고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미꽃과 쿠키를 나눠주며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2부 행사로는 제주시 이도 일동에 위치한 제주이주여성상담소(소장 김산옥)를 방문해 장미꽃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지난 1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농‧축협 여신 및 채권관리 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여신 틈새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최근 금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업무 담당자의 실무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채권관리 실무 △ 여신취급 기준 △기업여신 심사방법 및 사례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최근 상호금융업권 연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여신 건전성 관리가 중요한 시기로, 건전여신 추진 및 사후관리 강화를 통한 여신 건전성을 제고하자는 다짐의 기
예년보다 빨라진 봄으로 야외활동이 자유로워짐에 따라 제주신화월드 신화테마파크는 봄의 정취를 느끼려는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신화테마파크는 여행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사계절 내내 꽃들로 가득한 신화테마파크가 올해는 이른 벚꽃 개화 소식으로 3월 중순부터는 왕벚나무들이 꽃을 피우기 시작해 철쭉, 라벤더, 로즈메리, 체리 세이지, 돈나무꽃들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신화테마파크는 여름에는 수국, 아가판서스 가을에는 금목서, 은목서 겨울에는 다양한 서양 동백꽃, 애기동백꽃 등의 다양한 꽃들을
제주썬호텔&카지노 카페 라운지가 봄을 맞아 시즌 한정 메뉴 스트로베리 페스타 6종을 출시한다.이번에 선보이는 스트로베리 페스타는 지난 시즌 인기를 끌었던 딸기 빙수, 딸기주스, 딸기 차뿐만 아니라 딸기 바나나 요거트스무디, 딸기 파르페, 딸기 생크림 크로와상 등 다채로운 딸기 디저트까지 출시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제주썬호텔&카지노 카페 라운지는 직접 공수한 생딸기로 천연 딸기 과육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주문 즉시 직접 만들어 딸기의 달콤함과 신선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제주썬호텔&카지노 F&B 마이클 달리다 이사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 임직원 160여명은 지난 9일 제주 올레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올레 12코스와 21코스, 동쪽과 서쪽 지역에서 동시 진행된 ‘제주 올레길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며 조깅)’ 활동은 제주은행 임직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청정제주’를 위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특히, 용수포구에서 수월봉까지 이어지는 12코스와 제주해녀박물관에서 토끼섬까지 이어지는 21코스에서 제주도민들은 물론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제주의 봄을 만끽하며 제주 올레길을 걸을 수 있도록 올레길 주변 청결
3000만원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사업 청년근로자로 86명이 선정됐다.제주도와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은 ‘2024년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사업 참여근로자 모집을 진행해 86명의 청년근로자를 선정했다.도내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하는 15~39세의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125명을 접수해 이 중 기업 내 임금체불과 인위적 감원, 부정수급 이력 등 적격사항 심사 후 선착순으로 선정했다.선정된 86명 청년근로자들에게는 매월 근로자가 10만원, 기업이 15만원, 제주도가 25만원씩 매월 5
제주관광공사가 비상임이사 1명을 공개 모집한다.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2일 모집공고를 통해 오는 26일까지 15일간 비상임이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비상임이사 지원 자격으로는 지방공기업법 및 공사정관의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임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 4급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체 등에서 임원급으로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지방공기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경영·경제 및 관광산업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를 두고 농산물이 물가 상승 주범으로 몰리며 또 다시 농민들이 한숨을 자아내고 있다.통계청 제주사무소가 지난 6일 발표한 ‘2024년 2월 제주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2월 제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3.75로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 이를 두고 농산물을 물가 상승 주범으로 지목하는 보도가 이어졌다. 특히 사과(89.8%), 배(76.9%), 귤(51.7%) 등 큰 폭으로 상승한 농산물 가격이 집중적으로 거론됐다.언론 보도가 계속되자 정부도 진화에 나섰다.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오는 5월 말까지 2024년 상반기 특별 채무감면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은행의 연체 이자에 해당하는 손해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11일 밝혔다.캠페인은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등 최근 불거진 금융시장의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단의 구상채무를 부담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캠페인 기간 내 재단 채무를 일시상환하는 고객에 대해 손해금을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 단, 부동산 등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현행 8~15%로 적용되는 손해금을 2%까지 감면하고, 상환능력이 취약한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과
제주올레가 국제학교 NLCS제주(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와 ‘우리동네 클린올레’ 업무 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우리동네 클린올레는 제주올레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주의 다양한 단체, 기관, 마을 등과 협약을 통해 올레길 주변을 시작으로 해당 단체가 속한 지역의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이끌어내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협약으로 NLCS제주는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환경 정화 활동을 확장시켜 학교 주변 올레길에 대한 책임성을 가지고 본격적인 정화 활동을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학교의 특성을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김복근)은 한국관광공사(지사장 김만진),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와 함께 11일 제주국제공항에서 2024년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항공‧관광 분야 4개 기관은 지난해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 홍보, 국제선 신규 취항 지원 등 공동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선 국제선 여객 300만명 이상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성과를 피드백하고 올해 주요 추진 계획과 최근 항공‧관광업계 동향을 논의하는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1일 2024년 제주 웰컴 디지털 스튜디오를 오는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제주웰컴센터 1층에 위치한 디지털 스튜디오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도내 업계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장소와 장비 등을 갖춰, 업계 관계자들이 본인들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기 위한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업계 굿즈 등 온라인 상품 촬영, 상품 판매 라이브 커머스 방송, 인플루언서 SNS 콘텐츠 촬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142회(사진 촬영
제주도가 기업과 손잡고 제주감귤의 고부가가치화를 기반으로 더 나은 미래 감귤산업 육성에 나선다.제주도는 11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에프비홀딩스, 제주테크노파크와 기업 신설투자 협약을 맺었다.㈜에프비홀딩스는 글로벌 식품기업인 썬키스트의 과채가공품 생산·유통 라이선스를 보유한 기업으로, 마스트벤더(주판매자) 자격을 갖춰 월마트, 크로거, 코스트코 등에 제품을 납품할 수 있는 기업이다.협약식은 도내 감귤청크(통조림) 가공공장 건립을 추진 중인 ㈜에프비홀딩스의 도내 투자 지원과 제주지역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산·관·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서귀포시는 2024년도 농산물 직거래 물류비 지원사업에 예산 10억을 투입, 4173농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서귀포시가 지난 1월 3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상 경영주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4173농가가 신청했다.신청 농가는 본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육지부 소비자에게 2023년 12월 16일부터 2024년 12월 15일까지 직거래로 발송한 건에 대해 택배 건당 2500원씩 최대 96건, 총 24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민원편의 제공을 위해 택배사 출력물,
그 동안 제주지역 농산물 수급조절에 일정부분 역할을 해온 맥주보리가 낮은 소득으로 지난 4년 사이 재배면적이 34% 감소한 반면, 그만큼 월동채소 재배면적이 늘어난 가운데, 제주도농업기술원이 보리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 제주도농업기술원 등에 따르면 도내 맥주보리 재배면적은 2019년 2431㏊에서 2023년 1608㏊로 2019년과 비교해 66%에 그치고 있다.이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가 용도별 국내육성 보리품종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기능성 색깔보리 특산화와 품질 고급화를 통해 보리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