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인공지능 알파고(AlphaGo)와 일주일간의 ‘세기의 대국’을 마무리 한 이세돌 9단이 자녀 학업문제와 휴식 등을 위해 16일 제주를 찾았다.
제주시청공무원동아리 ‘제주탐라사진동호회’(회장 강봉수)가 오는 25일까지 제주시청 본관 1층 복도에서 ‘소소한 풍경전 1-우도’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사진전에서는 제주탐라사진동호회가 지난 1월 첫 정기출사를 통해 우도풍경을 촬영한 회원들의 사진 10여점을 선보인다. 사진은 ‘우도해녀’.
‘들불의 희망, 세계로 번지다!’를 주제로 지난 3일 개막된 2016 제주들불축제가 6일 마무리됐다. 사진은 지난 5일 오름불놓기 행사 참가자들이 타오르는 대형 달집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고 있는 모습.
2016년 들불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일 행사장인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는 축제준비가 한창이다.
2일 한라산 정상에는 아직 잔설이 남아 있지만 남쪽에서 불어오는 포근한 바람이 제주에 봄기운을 전하고 있다. 사진은 서귀포 남쪽 약 5마일 해상에서 훈련 중인 ‘서애 유성룡함’ 갑판에서 본 제주 모습.
제97주년 3·1절을 하루 앞둔 29일 제주시청 앞에 설치된 태극기 화분 사이로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제주도교육청과 민주노총 및 영어회화전문강사 분과 관계자가 대화 재개를 위해 24일 도교육청별관 회의실에서 마주 앉았다.
모처럼 화창한 날씨를 보인 18일 오후 제주시 도두봉에 오른 시민들이 눈 쌓인 한라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제주시 오라동 사평마을의 제60회 마을제가 15일 0시를 기해 봉행된 가운데 제관들이 제사를 지내고 있다. 사평마을노인회가 주관한 이날 마을제는 마을발전과 주민화합을 기원하는 것으로 초헌․아헌관은 노인회가, 종헌관은 마을회장이 맡았고, 찬자․알자․봉향․ 봉로․전작․사존․도예차 등은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U-19 청소년축구대표팀 선수들이 1일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이들은 내년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 진출을 목표로 오는 6일까지 제주시에서 훈련할 예정이다.
지난 23일부터 수일간 제주 전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한라산이 ‘겨울왕국’이 됐다. 사진은해발 1700m 윗세오름.
▲ 지난 23일부터 이어진 폭설과 강풍으로 폐쇄된 제주공항의 운항이 25일 재개되면서 제주를 빠져나가려는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 ▲ 폭설로 날개를 접은 항공기들이 25일 눈을 뒤집어 쓴채 제주국제공항에 계류돼 있다. ▲ 25일 항공편을 기다리는 관광객들이 제주공항 바닥에 앉아 있다. ▲ 이틀 동안 몰아친 한파에 월성마을 버스정류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9일 도 전역에 걸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두꺼운 옷으로 무장한 시민들이 횡단보도 앞에서 눈을 맞으며 보행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휴일인 17일 제주산간에 20~60cm가량의 많은 눈이 쌓이면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지만 해안겨울비 치고는 비교적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시민들이 초록빛으로 물든 보리밭 사이를 걸어가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산간 외 지역에 18일까지 최고 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이 개발한 제1호 만감류 품종인 ‘써니트’에 대한 신품종 보급 촉진을 위한 현장 평가회가 11일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에서 개최됐다. 농업기술원과 GSP원예종자사업단(단장 노일섭(순천대 교수))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평가회에는 국가 골든씨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육성 감귤 신품종 ‘써니트&r
“서귀포 비경 한자리에” 서귀포시의 제4회 아름다운 서귀포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은 김택수 씨의 ‘용머리해안’.
제주상공회의소가 4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개최한 ‘2016년 도민 신년인사회’에서 도내 각급 기관 단체장과 상공인들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새해를 여는 서귀포시 대표 이벤트인 제16회 펭귄수영대회가 서귀포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2일 중문색달해변에서 열린 가운데 도민과 관광객 등 행사 참가자들이 고함을 지르며 바다로 뛰어가고 있다.
식을 줄 모르는 투자 열풍과 귀농·귀촌 등을 위한 이주민들이 늘면서 올 한 해 제주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하지만 덩달아 치솟는 부동산 가격으로 서민들의 삶은 팍팍하기만 했다.수년째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강정주민들의 눈에선 눈물이 흘렀고, 제2공항 예정지 주민들은 정부와 제주도정을 향한 ‘반대 투쟁’을 선포, 또 다른 갈등을
제주도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26일 신제주 건설회관 앞 횡단보도에서 채 2㎞도 떨어지지않은 남짓은 오름이 먼지에 가려 희미하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