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찬 교육감 후보가 26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를 조용히 치르겠다고 선포할 방침이다. 강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세월호 침몰로 인한 전 국민적 아픔이 가시지 않고 있다"며 "남은 기간 유세차량, 출정식 등 시끄러운 선거를 자제하고 대신 제주교육의 직접적인 당사자들을 한명한명 직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선거가 10여일 앞으로 성큼 다가오면서 지난 주말 거리유세에 나선 후보들은 일제 네거티브 비방전에 돌입했다. 대학 출신인 양창식 교육감 후보는 "초·중등 교사 출신이 교육감이 돼야 한다는 생각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일갈했다. 이석문 교육감 후보는 "교장이나 교수 출신이 교육감이 되면 지금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13선거구(노형 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봉 후보가 24일 출정식을 갖고 “주민들이 행복한 노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주민들이 행복한 노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말이 아닌 직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11선거구(연동 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강철남 후보는가 지난 24일 출정식을 열고 “막힌 곳을 뚫고 꼬인 곳은 푸는 생활정치의 달인이 되겠다”고 밝혔다.강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느꼈던 설움, 한, 눈물을 닦아주고 싶었다”면서 “생활정치의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17선거구(구좌읍·우도면)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학 후보는 “농기계 임대사업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촌고령화, 농기계 구입 등 농촌 부담 저하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농기계 임대사업을 대폭 확대해 작물에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6선거구(삼도1·2·오라동)에 출마한 무소속 김계환 후보가 지난 23일 출정식을 갖고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살맛나는 공동체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전농로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선거용 유세차량을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유권자 여러분들의 피땀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5선거구(이도2동 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김명만 후보는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직장에서의 건강증진체계 개선을 통해 건강위해요인을 해소하고, 물리적·사회적 환경개선, 건강교육, 보건서비스 등 총체적인 서비스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6선거구(삼도1·2·오라동)에 출마한 무소속 고후철 후보가 24일 출정식을 갖고 “눈치를 보지 않고 진정으로 지역만을 위해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준비된 일꾼, 뚝심 있는 일꾼으로서 눈치보지 않고 정체된 도시에 공동화현상이 발생하도록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4선거구(이도2동 갑)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고인국 후보가 24일 출정식을 열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일도2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고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앞으로 4년 동안 일도2동의 구석구석을 살피고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누군지 살펴봐 달라”며 “지역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5선거구(이도2동 을)에 출마한 무소속 강성민 후보는 “재건축 예정지역에 사업비 및 분담금 추정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강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남주공연립주택이 도내 첫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이도주공아파트와 함께 재건축을 앞두고 있다”며 “사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7선거구(용담동)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황국 후보가 지난 24일 출정식을 갖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참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출정식이 열린 자리에서 “안전한 동네 조성, 공항소음피해에 대한 실질적 보상 대책 마련, 주민복지 프로젝트 추진, 지속성장 가능한 마을상권 만들기 등을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2선거구(일도2동 갑)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박호형 후보가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지난 24일 주말유세를 통해 “청소년들이 돈이 없어 학업을 중단하게 된다면, 이보다 불행한 일은 없을 것”이라며 “반드시 청소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19선거구(한경·추자면)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좌남수 후보가 출정식을 갖고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자원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제주의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좌 후보는 지난 23일 출정식에서 “지역활력화를 위해 농수산업을 첨단산업으로 육성하고, 농수산물 홈
주도권 토론에서는 상대 정당에 대한 수위 높은 공세도 이어져[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제주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비례대표 도의원선거 토론회에서 각 정당 비례대표 후보들은 ‘여-야’, ‘야-야’로 갈리면서 설전을 벌였다.지난 23일 오후 11시20분부터 1시간 20분동안 진행된 TV토론회는 &ls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박근혜 정권 심판론’이 지방선거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공동위원장 김재윤·오수용)은 25일 성명을 통해 “경제민주화와 복지 등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대선 공약이 줄줄이 파기·미이행·축소되면서 박 대통령이 강조하던 ‘원칙가 신뢰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지난 22일 열린 ‘2014 전국동시지방선거 장애인정책연대 제주본부’의 장애인정책 공약 설명회 불참에 대해 사과했다.원희룡 후보는 지난 24일 도민캠프 보도자료에서 “비록 사전에 확정된 다른 일정 때문에 불가피하게 불참하고 대리인을 통해 공약이행 서약서를 제출할 수밖
이석문 교육감 후보는 24일 오후 7시 서귀포시 초원사거리에서 가진 서귀포시 첫 집중유세에서 자신은 "교장이나 교수 출신의 타 후보들과 달리 평교사 출신"이라며 "나만이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다른 교육감 후보들은 교장으로 퇴임했기 때문에 누가 되든 지금의 교육방식에서 큰 변화가 없을
양창식 교육감 후보는 지난 23일 제주한라대학교 앞서 첫 대중유세를 가진 데 이어 6·4지방선거 첫 주말인 지난 24일 오후 노형동 이마트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대도민 유세에 나섰다. 양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교육감 출마 후보중 유일한 고등교육 출신(대학) 후보로서 스스로를 타 후보와 차별화하는데 역점을 뒀다. 양 후보는 "아직도 일부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고승완 통합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농산물의 적정한 가격안정과 재배농민의 경영안정을 목적으로 한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고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풍작이 나도 가격하락으로 고통받고, 흉작이 나도 고통받는 것이 작금의 농업, 농민의 아픈 현실”이라며 &ldqu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가 제주지역 대학생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23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정책기자회견을 열고 “경제민주화와 보편적 복지 논쟁의 중심에 대학생 반값 등록금 문제가 있었으나, 서울시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실현 불가 또는 연기의 입장에 밀려 잠적한 상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