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1일 각 시험장마다 수험생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실시한 가운데 제주제일고등학교 시험장을 찾은 수험생들이 시험 당일 유의사항 등을 담은 유인물을 살펴보고 있다.
백록담 정상에서 시작된 단풍이 낮은 고지대(700고지)인 탐라계곡 주변에서 마지막 단풍이 머물고 있다. 한라산 정상 부근은 상고대가 펼쳐져 겨울을 연상케 하고 있으며, 탐라계곡 주변은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어 떠나가는 가을을 아쉬워하고 있다.
도내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3일 환경도시위원회가 열리는 제주도의회 정문 앞에서 제주특별법 개정에 반대하는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는 ‘2015 JDC 지구촌축제’가 1일 제주시청 일대에서 열려 많은 시민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가 19일 제주공항에서 진행한 ‘2015년 항공기사고수습 및 대테러종합훈련’에서 의료진 등이 부상자들을 이송하고 있다.
제주도청 김민지(가운데)가 19일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여자일반부 200m 결승 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김민지는 지난 18일 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이날 200m에서도 23초9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면서 2관왕에 올랐다.
24절기 중 18번째인 상강(霜降)을 일주일 앞둔 17일 오후 나비 한 마리가 만개한 털머위 꽃 위에 앉아깊어가는 가을의 햇살을 즐기고 있다.
가을 문턱을 성큼 넘어선 한라산이 해발 1600m 고지에서 백록담까지 구간에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한라산국립공원사무소 이번 주말을 전후해 용진각계곡과 Y계곡상류, 장구목, 영실기암의 단풍이 가장 아름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12일 밝혔다.
제54회 탐라문화제가 11일 폐막한 가운데, 이날 대천동큰마당풍물패가 ‘탐라문화가장축제’에 출전, 신명나는 한판을 선보이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다. 한라산 백록담 인근은 어느새 가을 단풍으로 물들고 있다.6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김창조)에 따르면 현재 한라산 해발 1700m이상~정상 부근에서 빠른 속도로 가을 단풍이 물들어 가고 있다.한라산국립공원은 이번 주말부터 오는 17일까지 용진각 계곡과 남벽, Y계곡 상류, 윗세오름 주변에 단풍이 절정을 이를
찬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寒露)가 나흘 앞으로 다가오는 등 가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보랏빛 꽃을 피운 코스모스의 자태가 싱그럽다. 4일 서광교차로에서 안덕 방면 길가에서 독자 김재호씨 촬영.
지난 3일 제주신광초등학교(교장 홍성진)에 열린 ‘2015학년도 신광가족 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가을 운동회를 만끽하고 있다.
나흘간의 연휴 마지막날인 29일 오후 제주공항을 이륙해 석양으로 비상하는 여객기의 모습이 대보름달(Super Moon) 만큼이나 풍성했던 추석의 휴식을 끝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듯 힘차게 보인다.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아름드리 삼나무 숲이 예비 신랑과 신부들의 웨딩 촬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절물휴양림에는 예비신혼부부가 하루 평균 7~10쌍 정도 찾아 웨딩 촬영을 하면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사무소는 방문객의 이용패턴에 맞는 다양한 생태문화 체험 프로그램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초가을 석양이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닭머루 앞바다를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1일 오전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열린 제15회 제주 해병대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상사화 향연 속으로” 최근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삼나무림 일대에 심어진 5만여본의 상사화가 활짝 펴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제주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정종학) ‘당·정 간담회’가 19일 오후 5시 새누리당 제주도당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정종학 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을 비롯해 도의회 구성지 의장, 고태민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소속 도의원들과 원희룡 제주도지사, 박정하 정무부지사, 양 행정시장, 도청
입추를 10일 지나며 무더위가 주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함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고추잠자리들이 떼지어 날며 가을이 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