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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 간 제주시 관내에서 유치된 동계전지훈련으로 675억원 상당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6일 제주시에 따르면 축구, 야구, 수영, 육상, 검도, 근대 5종, 농구, 레슬링, 정구, 배드민턴, 씨름, 양궁, 역도, 체조, 테니스, 핸드볼, 유도, 태권도 등 19개 종목 1029개 팀·1만7069명의 선수단이 동계전지훈련 차 제주시를 방문했다.이는 전년도 1만5285명 대비 1784명(12%) 증가한 것으로, 종목 별로는 축구 201팀·7463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태권도
정치/행정
김진규 기자
2024.03.0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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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평등 의식개선에도 불구하고 가정폭력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제주도에 따르면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인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의 지난해 상담건수 총 1만1011건 가운데 78%에 해당하는 8639건이 가정폭력인 것으로 집계됐다.성폭력 상담건수도 268건, 성매매 158건이고 학교폭력 등 기타 상담건수도 1946건인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가정폭력 상담건수는 2020년 8087건에서 2021년 7896건으로 소폭 줄었다가 2022년에 다시 7991건으로 증가하기 시작해 지난해는 전년 대비 648건이 늘었는데 하루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3.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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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시대 일반시민 개인의 개발과 학습을 지원하는 2024년 ‘제주형 평생교육바우처’ 신청이 시작됐다.제주도는 도민들의 평생교육 격차를 줄이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800명에게 각각 연간 35만원의 교육비를 제공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19세 이상의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도민이며 기초수급가정의 19~39세 청년층은 우선 선정 대상이다.도는 내달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으면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을 통해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바우처 대상은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평생교육바우처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3.0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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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마을사업에 여성구성원들이 균형있게 참여하는 성평등마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될 전망이다.제주도는 지난 2029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온 성평등마을 조성지원에 따라 지정된 12개 마을의 성평등 문화 확산을 담당할 수행단체 공모에 나섰다.2024년 성평등 마을 조성 지원사업 수행단체로 선정되면 마을 내 의사결정 과정에서 여성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성평등 마을 규약을 개정하는 일에서부터 주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한 성평등 공감토크, 콘서트, 공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한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3.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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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대학이 개강을 앞두고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도민대학 정규 과정은 △인문·교양 △직업·실용 △제주이해 △사회통합 등 4개 분야 총 37개 과정으로 도민 794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강좌는 제주의 역사를 조명하는 탐라사 특강과 민화 지도사 양성 등 인문학적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강좌에서부터 외국인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한국어강좌, 온라인 쇼핑몰 창업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다.도민대학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서귀포캠퍼스(공무원연금공단), 서부캠퍼스(영어교육도시사무소) 등 3개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오는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3.0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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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끊이지 않는 체육계 인권침해 사건과 비리 근절을 위해 스포츠인권 관련 제도와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제주도는 스포츠계로부터 독립적인 지위에서 인권침해 사례 등을 조사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상담 등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 지역사무소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또한 인권침해 사건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대응 매뉴얼을 수립하고 스포츠인권 실태조사 등 사전 예방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인권 침해 관련 규정 개선을 비롯해 훈련소·합숙소 모니터링 등 스포츠인권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도 함께 추진된다.이를 위해 도는 올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3.0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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