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사격부가 지난 5일 제주여상에서 열린 제46회 제주특별자치도사격연맹회장기 종별사격선수권대회(회장 강승표)에서 단체전에서 1680점이라는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우승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제주여상이 기록한 1663점이다.또한 여고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도 제주여상의 오예진 선수가 566점 1위를, 김예진 선수가 56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 두 선수는 제주 사격의 간판 스타다. 특히 오예진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이는 1982년 제64회 전국체전 사격 여고부 공기권총 허영실(서귀여고)의
제주 배드민턴 선수들이 세계선수권대회에 입상하면서 내년 치러지는 2023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메달 사냥에 청신호를 밝혔다.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2 일본 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신경환(제주도청)선수는 주동재(서울의료원) 선수와 호흡을 맟춘 남자복식(SL3-SL4)에서, 정겨울(제주도협회)선수는 권현아(경기도협회)선수와 여자복식(WH1-WH2)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특히 정겨울․권현아 조는 4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일본의 사토미·야마자키 조를 맞아 선전을 펼쳤으
부평국 민선 초대 제주도체육회 회장이 고심 끝에 오는 12월 15일 치러지는 제2대 민선체육회장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차기 제주도체육회 수장 자리에 누가 오를지 관심이 모인다.지난 민선 초대 회장 선거가 치열했던 만큼, 이번 선거에서는 어떻게 전개될지도 주목된다.가장 먼저 거론되는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출마했다가 낙마했던 송승천 전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이다. 체육회 주변에서는 송 전 상임부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지난 선거에서의 설욕을 씻겠다며 출마를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부평국 회장이 재선에 나설 경우 리턴매치가 예상됐지만
위미중 학생으로 구성된 오뚜기팀이 2022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제주 육상대회에서 최고팀에 등극했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체육회·제주도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한 ‘2022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제주(육상)대회’가 지난 5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중등혼성부(U-15) 7개 팀을 비롯해 남녀초등부(U-12) 6개 팀과 9개 팀 등 총 2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대회는 장애물이어달리기를 비롯해 허들 왕복릴레이, 스피드 래더, 크로스 홉, 스커트 점프, 유소년 투창, 정확히 던지기 등 모두 7개 종목으로 진행됐다.중등혼성부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이용훈)가 주최한 ‘제16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렸다./사진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및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소속 발달장애 선수 5명을 포함해 1260여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 육상·수영·축구·배구·배드민턴 등 15개 종목에 걸쳐 진행됐다.이번 전국하계대회 경기 결과는 제15회 전국하계대회 경기 결과와 합산,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대한민국 발달장애 대표 선수 선발 자료로 활용된다.
제2회 서귀포시 어울림 체육대회가 지난 5·6일 이틀동안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귀포국민체육센터 등 6곳에서 열렸다.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종우)가 마련한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의료진 및 안전요원이 배치된 가운데 게이트볼·파크골프·농구·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 걸쳐 경기가 치러졌다./사진특히 이번 대회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지역 내 장애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종우)는 5·6일 양일간 서귀포국민체육센터 체육관 등 5개소에서 제2회 서귀포시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농구 △당구 △배드민턴 △볼링 △수영 △파크골프 등 7개 종목에 6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들이 참가, 서귀포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 건강증진을 도모한다.장애인체육회와 각 가맹단체는 이번 대회가 어려운 상황에서 개최되는 만큼 개·폐회식을 취소한 가운데 의료진 및 안전요원을 적절히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2022 제16회 S-오일 챔피언십골프대회’가 3일부터 나흘간 제주시 엘리시안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애도기간(5일까지)인 만큼 참가 선수들은 대회기간 동안 모자에 검은 리본을 착용하고, 티샷 전 묵념을 통해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또한 대회장을 찾는 관중에게도 과도한 환호와 응원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올 시즌 네 번째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대회로 디펜딩 챔피언 박지영을 비롯해 올 시즌 KLPGA 상금순위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민지, 대상포인트 1위 김수지, 임희정, 박현경 등 정상
고영찬 제주도보디빌딩협회 고문이 국내 최초로 국제심판 최고 등급인 A-Class 자격을 취득했다.고영찬 심판은 지난 10월 경북 영주에서 열린 IFBB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와 IFBB남자 월드컵 대회에 국제심판으로 참가해 파웰 필레본 세계보디빌딩연맹 심판위원장으로부터 A-Class 등급을 받았다.세계보디빌딩연맹(IFBB)의 국제심판은 C-Class 자격취득 후 2년 동안 연속 등록 및 국제대회 심판 참여 횟수가 12회 이상이면 B-Class로 승급하며, 3년 연속 등록 3년 동안 3개의 국제행사 또는 2년 연속 12건의 국제대회 심사
제주의 이현지(제주서중 3학년) 선수가 지난 10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호주 오세아니아에서 진행된 2022 호주 오세아니아 오픈 유도대회와 오세아니아 주니어오픈 유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제주에서는 이현지, 강민지·양준서(남녕고 3학년)이 참가했다.이현지는 두 대회에서 뉴질랜드와 오세아니아 선수와 치른 다섯 번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두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양준서는 결승전에서 한국의 박민태와 맞붙어 업어치기 절반 패로 은메달을 수상했다. 한국 유도의 간판인 강민
제주에서 처음 열린 크리켓 국제대회에서 파키스탄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크리켓협회는 지난 10월 29~30일 제주시 애월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평화의 섬 제주 국제크리켓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한국, 호주, 파키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4개국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대회 경기규칙은 T-10방식으로 진행됐다.대회 우승은 파키스탄이 준우승은 한국, 3위 월드팀(외국선수 연합)이 각각 차지했다. MVP는 파키스탄의 모하메드가 수상했으며 ‘볼러(투수)상’은 제프(남아공), ‘배트맨(타격)상’은 성대식(한국) 선수가 각각 수상
2022 제56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28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서귀포시에서 개최된다.‘건강한 체력, 경쟁과 협력, 화합과 전진’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도민체전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28일 대회 개회식은 오프닝 영상으로 기억으로 보는 제주문화를 상영하며 관람객 레크리에이션, 도민어울림마당이 열린다.식전행사로 코로나19 액막이 걸궁, 사우스카니발 축하 공연과 비상대피영상 상영이 있을 예정이다. 식후공연에는 광개토 사물놀이와 하니엘 여성 팝페라 그룹의 축하 공연도 준비됐다. 개회식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영주에서 개최된 2022 IFBB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 및 IFBB남자 월드컵대회에 참가한 제주도보디빌딩협회 소속 선수들이 모두 선전하며 금, 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이번 대회에 국가대표로 처음 발탁된 김형택은 둘째 날 21일 보디빌딩+85kg급 경기에서 잘 발달 된 근육을 선보이며 처음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어 벌어진 보디빌딩 페어 경기에서 정혜원(서울) 선수와 호흡을 맞춰 출전해 은메달까지 획득했다.또한 정인범 선수는 첫날 남자 월드컵 클래식피지크-175cm급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둘째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제주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 배드민턴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 23개 은 32개, 동 26개 총 8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24일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단식 WH2 정겨울 선수와 여자복식 WH1,WH2 강정금․김연심 선수 조, 남자 복식 SU5 박성환·신경환 선수 조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단식 WH2 김연심 선수, 여자 단식 WH1 강정금 선수와 남자 단식 SL4 신경환 선수가
제56회 도민체육대회가 28~30일 강창학종합경기장 등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도민체육대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미개최(2020), 축소‧분산 개최(2021)됐다가 올해 3년 만에 정상 개최를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민선8기 도정철학을 반영해 ‘위대한 도민시대, 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제주’ 실현을 목표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결의를 다지는 한편, 대도민 홍보 강화와 각 주체별 자발적 참여를 당부했다.올해 도민체육대회는 도내 73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뉴스포츠 4종목, 장애인부 1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일 차인 21일 제주선수단이 또다시 잇단 승전보를 전해왔다. 제주 선수단은 대회 3일 차에만 금메달 6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개 등 20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날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댄스스포츠 경기에서 제주의 강성범․강민혜 선수는 혼성 라틴 차차 Class2와 혼성 라틴 파소도블레 Class2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 3연패를 기록했다.양양군 일원에서 열린 사이클 여자 B개인도로 독주 18.6km 경기에서 강진이․조윤정 선수가 금빛 질주를 펼쳤다.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여자
19일부터 10월24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본격적인 메달 경쟁에 돌입했다.22개 종목에 선수198명, 임원 및 보호자 201명 등 총 399명이 출전하는 제주 선수단은 18일 오전 항공편으로 격전지 울산광역시에 입성, 16일 사전 출발한 론볼, 볼링 등 종목선수들과 합류해 17개 시․도 대표선수들과 치열한 열전을 펼친다.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개회식은 ‘울산 정원으로의 초대’를 대주제로 울산을 찾은 장애인선수단과 방문 손님에 대한 환영 메시지로 선수
문준서(한라유도클럽)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된 제50회 YMCA 전국어린이유도대회에서 남자5·6학년부 –54kg에 출전해 전경기(4경기) 한판승으로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YMCA 전국어린이유도대회는 서울YMCA에서 주최하고 초등학생들만 참여하는 전국어린이유도대회로, 이번 대회에서 제주도선수단은 한라유도클럽 팀만 참가했다.제주도 선수단은 개인전에서 금1, 은1, 동1 단체전 동1로 총 4개 메달을 획득했다.남자초등부 3·4학년부 +54kg에 출전한 강지웅은 은메달을, 남자초등부 5·6학년부 –6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회장 신소야)는 신소야 회장과 부지현 이사가 세계보디빌딩연맹(IFBB)에서 주관한 국제심판 테스트에 모두 통과해 국제심판 자격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신 회장과 부 이사는 오랜 기간 국내 1급 심판으로 활동했고, 지난 8월 경북 영주에서 열린 IFBB 국제심판 세미나에 참석해 교육을 이수하고, 필기와 실기 테스트까지 모두 통과하며 국제심판 자격을 취득하게 되었다.앞서 신 회장은 지난 9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코치와 이달 18일부터 경북 영주에서 열리는 세계피트니스선수권 및 IFBB 남자월드컵에도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 내 야구장 2곳에서 열린 ‘2022년 제3회 MLB CUP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 U-10부문은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 U-12부문은 부천시 리틀야구단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MLB CUP IN KOREA는 ‘야구의 세계화’를 목표로 유소년 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메이저리그베이스볼(MLB)이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관하는 전국 리틀야구대회로서 일본·대만·멕시코·런던에서 개최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지난 6월 경기도 화성시에서 치러진 예선전 결과 U-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