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이 여름철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등 피서객이 크게 증가하자 13일부터 8월 30일까지 도내 지정 12개 해수욕장에 대해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한다.개장 기간 동안 인파 및 112신고가 집중되는 동부지역 2개소(삼양, 함덕), 서부지역 2개소(이호, 협재) 등 4개소에 대해 순찰차량 4대, 경찰관 8명을 집중 배치하고, 이외 8개소 해수욕장(김녕, 월정, 금능, 곽지, 신양, 표선, 중문, 화순)에 대해서는 관할 파출소에서 가시적 112순찰 및 거점근무를 통한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경찰 관계자는 “해수욕장 취약지점
사회/교육
김진규 기자
2021.07.13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