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제주지역 해녀들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뜻임을 밝혔다. 원 후보는 23일 오전 ‘서민의 3 투어’(찾는 삶, 보는 삶, 느끼는 삶) 일정으로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와 구좌읍 종달리 어촌계 해녀들을 찾아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원 후보는 &ld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본격적인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와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의 상반된 드레스코드(dress code, 복장 전략)가 유권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편안한 느낌을 최대한 살린 '세미정장'(semi 正裝)이다. 회색계통의 재킷과 파란색 와이셔츠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6.4 지방선거에 따른 공식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군소정당(群小政黨)들의 ‘반(反) 원희룡 전선’ 형성 시도가 감지되고 있어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야권연대는 선거 막판 항상 제기됐던 이슈인 만큼 ‘파괴력’ 여부를 떠나 일단 실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녹색당의 관계
이석문 교육감 후보는 23일 제주를 내도한 새정치민주연합 추미애 국회의원과 캠프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날 추미애 의원은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 출정식 참석차 제주를 방문하기에 앞서 4.3특별법 제정 당시 인연을 맺은 이석문 후보를 격려하기 위해 캠프를 찾았다.이 자리에서 추미애 의원은 "이석문 후보는 교육감 후보로 출마했어도 여전히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양창식 후보는 TV 토론회에서의 모습과 개인적으로 만났을 때의 언변 차이가 두드러지게 큰 후보다. 사석에서는 온화한 미소로 이야기할 바를 상냥하고 부드럽고 표현하지만 화면속 그는 말이 느리고 얼굴이 경직되기 일쑤다. 특히 타 후보들로부터 공격을 받거나 당황할 때면 말문은 더 막혀가고, 캠프 관계자들은 행여나 후보가 실수할세라 숨을
양창식 교육감 후보는 23일 오후 4시 제주한라대학교 입구에서 첫 대중유세를 가졌다. 양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제주도민들이 일제 강점기를 벗어나 해방이 돼서 가장 먼저 한 일은 학교를 세우는 것이었다. 제주도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1946년 10월에 설립됐다"며 "이러한 제주전통의 교육열을 현실에 맞게 설계하고 반석 위에 세워놓기
고창근 교육감 후보는 23일, 후보 단일화에 참여했던 윤두호·김희열 전 예비후보를 선거대책위원회 공동 상임위원장으로 추대했다. 또, 교육계를 포함해 각 계 인사 120여명으로 구성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에는 윤·김 전 예비후보를 포함에 좌문철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강희성 전 제주제일중학교장,
강경찬 교육감 후보는 본격 선거운동 이틀째인 23일 백록초등학교를 방문하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강경찬 후보는 교감으로서 첫 부임지인 신제주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교통정리원을 자진했던 것처럼 초심을 되새기고자 23일 첫 일정을 백록초등학교로 정했다.강 후보는 이날 "건강한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보면서 교육의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지지자들의 섣부른 '과잉 충성'이 선거 후보자들에게 오히려 독이 되고 있다. 김광수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2선거구(일도1·이도1~2·삼도1~2·용담1~2·건입·오라) 후보는 최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를 받았다. 지난 17일 한 자원봉사자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알
강성균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3선거구(한림·애월·한경·추자·연·노형·외도·이호·도두동·사진) 후보는 학생 체력증진과 비만관리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아토피·천식 치유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강성균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제주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비례대표 도의원선거 토론회에서 각 정당 비례대표 후보들은 '여-야'로 극명하게 갈리는 모습을 보였다.23일 오후 11시20분부터 1시간 20분동안 진행된 TV토론회는 '정당별 공약과 정책', '공통질문'(3회), '제시 주제 토론', '주도권 토론', '마무리 발언
[제주매일] 6·4지방선거 제6선거구(삼도1·2·용담동)에 출마한 무소속 강완길 후보가 24일 오후 7시 제주시 한국병원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유세에 나선다.출정식에 앞서 강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소속인 만큼 지연·학연·정당을 떠나 지역주민의 의견을 귀담아
[제주매일] 6·4지방선거 제17선거구(구좌읍·우도면)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수형 후보는 “우도의 첫 관문인 도항선 전용항구를 재정비 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도로 출입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도항선 전용항구의 재정비가 시급하다”면서 “우도민의 교통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14선거구(외도·이호·도두동)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동욱 후보는 “도두봉 탐방객을 위한 주차 및 편의시설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안도로에 위치한 도두봉은 최근 도민은 물론 중국관광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ld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13선거구(노형 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봉 후보가 24일 오후 6시 정든마을 입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출정식에 앞서 이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화려하고 요란한 겉모습보다 진정성을 갖고 주민과 함께, 주민을 위하는 성실한 마음자세로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9선거구(아라·삼양·봉개동)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효 후보는 “삼양동에 역사문화유적탐방로를 개설하고 스토리텔링을 첨가, 관광자원화 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삼양동의 유적자원은 역사적으로 지명도가 높으나 홍보가 미흡한 실정”이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8선거구(화북동)에 출마한 새누리당 신영근 후보는 제주항 외항과 관련 “입출항시의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어업금지구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신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업금지구역을 확대하고 이에 따른 피해보상 용역을 실시, 어민에게 피해가 안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7선거구(용담동)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황국 후보는 “용담의 살아 숨쉬는 향교·옛 유적을 활용한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용담동을 전통과 미래가 함께 살아 숨 쉬는 국제문화교류의 허브로 조성해 나갈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5선거구(이도2동 을)에 출마한 통합진보당 김국상 후보는 “협동사회경제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사회적 경제 조직 관련 업무는 고용노동부, 안전행정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로 나눠져 있어 효율적이지 못하다”
[제주매일]6·4지방선거 제3선거구(일도2동 을)에 출마한 무소속 송창윤 후보가 24일 오후 6시 인제 수협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유세를 시작한다.송 후보는 출정식에 앞선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선다”며 “무소속인만큼 정당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