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석양이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닭머루 앞바다를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1일 오전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열린 제15회 제주 해병대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상사화 향연 속으로” 최근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삼나무림 일대에 심어진 5만여본의 상사화가 활짝 펴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제주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정종학) ‘당·정 간담회’가 19일 오후 5시 새누리당 제주도당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정종학 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을 비롯해 도의회 구성지 의장, 고태민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소속 도의원들과 원희룡 제주도지사, 박정하 정무부지사, 양 행정시장, 도청
입추를 10일 지나며 무더위가 주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함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고추잠자리들이 떼지어 날며 가을이 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도청 제2청사 로비에서 조이 로시타노씨를 초청한 가운데, ‘제주의 신당과 당굿’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미국 출신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인 조이씨는 전시에서 금성리 본향당, 월정리 본향당 등 도내 9개 마을에서 찍은 사진 24점을 선보인다.
무더위가 한 풀 꺾이면서 제법 선서한 바람이 불어오는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제주시 이호테우해변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노을을 바라보며 가는 여름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지난달 29일 폭염주의보 발효 이후 제주 전역에 걸쳐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저녁 제주시민복지타운 분수대를 찾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열대야를 이겨내고 있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29일 제주시 도두동 오래물 물놀이장을 찾은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꽃이 100년에 한 번 피어 ‘세기 식물(century plant)’이라 불리는 용설란. 용설란이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한림공원에 만개해 눈길을 끈다.27일 한림공원에 따르면 용설란은 공원 아열대식물원과 연못정원에 용설란 나무 4그루가 활짝 피었다.잎이 용의 혀를 닮아 ‘용설란’이라 불리는 이 식물은 멕시코 술인
백두산 천지의 물이 달문을 빠져나와 비교적 경사가 완만한 승사하를 따라 흐르다가 장백폭포에 이르러 68m의 수직 절벽을 따라 웅장한 소리와 함께 떨어진다. 지난 25일 백두산 답사 중 강순석 제주지질연구소장이 촬영했다.
23일 만수의 모습으로 여여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일 제주시내 모 아파트 처마 밑 둥지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새끼제비들이 어미가 물어다 준 먹이를 받아먹고 있다.
제주도가 수산자원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어린 물고기를 제주 연안어장에 방류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4억원을 투자해 경제적 가치가 높고, 어업인이 선호하는 어종인 쏨뱅이 49만마리, 참조기 5만마리, 참돔 30만마리 등 총 84만마리를 서귀항 등 12개 연안어장에 방류한다고 16일 밝혔다.방류대상 어종은 전장 5㎝이상으로 방류 후 생존율이 향상될 수 있도
태풍이 지나간 자리 뜨거운 햇살이 쏟아진 초복날(13일) 오후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에는 시민·관광객들이 나와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스포츠산업과(과장 강창석)는 지난 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개막한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해 전지훈련팀 유치활동을 펼쳤다.이들은 ‘스포츠파라다이스 제주로 혼저홉서예’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경기장 곳곳을 누비며, 사전에 준비한 홍보책자 등을 국내외 선수단에 배부하며 전지훈련 유치 활동에 앞장섰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가 1일 새싹어린이집(원장 백경순)을 방문해 원아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종·유괴예방 손인형극 교육’을 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여름철 실종·유괴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원아들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7~8월 2달동안 도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여름 성수기 휴가철 관광객 선점을 위해 부산역 일대에서 제주관광 로드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관광협회는 7월 말까지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부산역, 서면, 남포동 일대에서 제주관광 로드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지역에 장마가 시작되면서 비교적 많은 양의 장맛비가 내린 가운데 24일 제주시 월산교 인근을 지나는 차량들이 불보라를 일으키며 달리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올해 장마는 제주도와 전남부터 시작되며 26일에는 전국이 장마전선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