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는 19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를 지지하고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낙선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추진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 제2공항은 2015년 정부 발표 당시 2025년 개항을 목표로 발표했으나 정치권의 정략적 반대에 부딪혀 8년동안 한 발짝도 나가지 못했다”고 말했다./사진추진위원회는 “위성곤 후보의 국회의원 8년은 제2공항을 반대한 8년의 기록이며 역사이다. 위 후보는 제2공항 반대 제1 주범”이라고 주장했다.추진위원회는 이어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19일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에서는 제주시 작업단이, 20일 서귀포시 신효동에서는 서귀포시 작업단이 출범한다. 이를 시작으로 도내 45㏊ 134 농가(제주시 23ha 67 농가, 서귀포시 22ha 67 농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파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농업기술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감귤 전정가지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농경지 화재를 예방하며 파쇄한 가지를 토양에 환원해 토양비옥도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김경익 기술지원조정
제주도돌문화공원관리소는 3월 26일부터 11월까지 ‘제주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돌문화공원관리소는 석공예 명장 지도로 소형 동자석을 만들어보는 △석공예체험, 전통 목공예 기술을 배우는 △목공예체험, 대나무를 활용한 △죽공예체험, 신서란을 활용해 소품을 만드는 △신서란공예체험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제주어 △갈옷만들기 및 감물염색 △전통놀이 체험 △우영팟(텃밭) 체험 등 총 8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사전 온라인 신청 또는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프로그램 참가신청 방법과 프로그
제주올레(대표 안은주)는 신노년세대 맞춤형 일자리 ‘걷기여행지원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사업은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내일센터(소장 송왕준), 사단법인 느영나영복지공동체(대표 김지호)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선발 인원은 20명으로 제주올레 여행지원자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거쳐 도보 여행자와 지역민 대상 걷기 지원 활동, 제주 환경자산 가치 보전 및 걷기 문화 확산에 함께하게 된다.선발 인원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8개월 동안 주 15시간씩(월 60시간) 근무하며 교육 프로그램과 4대 보험, 76만원의 급여를
제주도는 도정 주요 현안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1일 오후 2시 제주도청 제2청사 2층 회의실에서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상임공동대표 정은숙 제주여민회 대표, 정윤희 제주YWCA 회장, 연대회의)와 만난다.도는 반기마다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간담회를 개최해 도민사회와 도내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며 제주 미래비전을 함께 설계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등 제주의 현안사항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오영훈 지사 및 소관 실국장과 정은숙·정윤희 연대회의 공동대표를 비롯한 도내 9개
제주도가 일상 속에서 제주동네 나무심기, 나만의 정원을 선보이고 향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제주 숲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주 그린스팟 ᄒᆞᆫ디해요’를 공모한다.제주 특색이 담긴 녹색공간에서 나무와 꽃을 정성스럽게 가꾸며 전·후 달라진 정원 모습 등 제주 숲과 어우러지는 제주 그린스팟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희망자는 5월 31일 오후 6시까지 사진과 동영상을 담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도 누리집 그린스팟 ᄒᆞᆫ디해요 공모전에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모두의 맛집 제주도편’ 참가자를 모집한다.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모두의 맛집’은 선정된 맛집의 대표적인 메뉴를 가정간편식(HMR)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간편식 시장규모 추정액은 2017년보다 두 배 가까이 성장한 6조5300억원이다.이에 제주TP는 제주의 식재료를 활용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대표 메뉴를 전국 유통이 가능한 가정간편식으로 판매하기 위해 전문 종합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이 제주에서 색다른 여행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구도심 재생 기반으로 여행지를 추천하는 ‘프로젝트 산지올레’를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여행자들의 호기심과 궁금증, 즉 물음표를 새로운 관점과 경험의 더 큰 느낌표로 변화시켜 여행의 답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했다.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프로젝트 산지올레를 통해 제주의 신생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콘텐츠로 제주라는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려 한다.프로젝트 산지올레는 빈티지샵부터 문구점, 헌책방, 독특한 컨셉의 식당과 요리
대한항공은 오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의 하계 시즌을 맞이해 국제선 공급을 대폭 늘린다고 18일 밝혔다.지속 증가하는 여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대한항공은 올해 하계 스케줄 시작에 맞춰 동남아·중국·유럽 4개 도시를 재운항한다. 먼저 4월 25일부터 부산~방콕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약 4년만의 운항 재개다. 운항 기종은 총 173석(프레스티지 8석, 이코노미 165석)을 장착한 보잉 737-900ER이다.4월 24일부터는 주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노스 런던 컬지리에잇 스쿨 제주’(NLCS제주) 매각을 둘러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제주도간 갈등이 점점 커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방침에 따라 NLCS제주 민간 매각을 추진해온 JDC는 지난 13일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영국계 글로벌학교 운영그룹인 코그니타 홀딩스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이에 앞서 제주도는 NLCS제주의 부지 10만4407㎡ 중 73.5% 7만6791㎡가 무상 양여한 도유지라는 점 등을 감안, 감정평가를 반영해 매각금액을 산정하는 등 도민사회가 납득할만한 방향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급작스러운 전략공천 이후 김영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무소속 예비후보는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공천 보류 이후 스무날 동안 마음을 졸였던 그는 전략공천 발표 직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스트레스로 인해 몸까지 고생해야만 했다.그런 그이지만 ‘행복도시’로 ‘제주를 다시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행복 대변인’이 되겠다는 의지만큼은 꺾이지 않았다.이를 위한 공약으로 김 예비후보는 제주매일의 지난 설 특집 기사에 △청년행복결혼자금 지원 최우선 추진 △서부지역에 미래산업단지 조성 △어르신·여성이 행복한 도시
위성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8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활동을 위해 경로당 주5일 점심을 제공하고 급식도우미를 반드시 배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위 예비후보는 “‘노인복지법’ 제37 를 개정 , 경로당 예산 지원 항목에 부식비를 추가해 주5일 점심 제공을 실현하고, 노인일자리 재정 지원 등을 활용해 경로당에 급식도우미를 파견할 수 있도록 하면 충분히 실현가능하다”고 소개했다.위 예비후보는 또 “서귀포시 1인가구지원센터 제도화·현실화를 통해 제주도정이 추진하고 있는 통합돌봄 체계가
김승욱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8일 “제주 1차산업이 위태롭다. 농촌이 사라지는 위기에 처했다”며 ‘제주 청년 창업농업인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 마련’을 약속했다.김 예비후보는 “사회활동의 근간이자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먹거리산업인 1차산업은 미래 제주의 자원이다. 제주경제의 핵심은 이를 보호하고 육성하는 데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제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가능한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해 기업가 정신에 바탕을 둔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김을 반찬으로 내주는 한 식당을 찾은 A씨는 벽에 붙어 있는 ‘김 가격 폭등으로 많이 못드리는 점 양해 바랍니다’라는 문구를 보고 “와 김 가격도 올랐어? 월급 빼고 안 오른 게 도대체 뭐냐”며 물가 인상을 다시 한번 체감했다.식당 주인 B씨는 “김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저희같이 김을 밑반찬으로 제공하는 식당에서는 타격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지난해보다 2.5배 비싼 가격으로 김을 공수해 오는데 손님들에게는 안 드릴 수 없어서 한숨만 깊어질 뿐”이라고 토로했다.기후위기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김 생산량이 감소해 밥상 대표적인
제주자치경찰단이 전국 최초로 시범사업으로 추진중인 ‘학교안전 경찰관제’가 학교 현장에서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 도내 모든 학교로 확대될지 주목된다. 지난해 한 고등학교에서 불법 촬영 사건이 발생하자 해당 학교 학부모들은 비대위를 구성, 도교육청과 도청을 방문해 대책마련과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다.이를 계기로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불법 촬영 사건을 계기로 정복 경찰관 1명을 3월 4일부터 해당 학교에 배치해 등하교 지도, 학교 내외부 순찰, 학생 상담, 각종 폭력 에방교육을 하고 있다.이와 관련 오영훈 제주
문대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8일 제주청년센터에서 경력잇는여자들 협동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문 예비후보는 “저출생은 여성 경력단절 방지를 위한 대책에서 첫걸음을 찾을 수 있다. 외국의 좋은 사례를 잘 살펴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국가의 미래인 아이를 위한 돌봄서비스는 국가가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예비후보는 이에 앞서 선거사무소에선 발달장애인 교육프로그램과 지원서비스에 관한 간담회에서 “‘좋은 제주를 만든다’는 슬로건은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라고
고광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8일 “국회에 입성하면 제1호 법안으로 ‘도로법’ 개정안을 발의해 노형오거리 입체화 공사비용 약 500억원 중 250억원을 국가에서 지원받겠다”고 공약했다.고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대상을 인구 70만명 이상 도시로 확대하면 시군도의 교통혼잡비용 감소와 지방자치단체 재정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예비후보는 17일에는 제주서문시장과 제주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원스톱 지원 정책’ 추진하는 국민의힘의 이번 총선 공약에 대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후보로 전격 발탁한 고광철 예비후보가 제주 제2공항 건설 문제를 쟁점으로 부각시켰다. 국힘 제주도당은 지원 사격에 나섰다.고 예비후보는 18일 ‘제2공항 관련 입장문’을 내고 “저의 제주 제2공항 추진 원칙은 확실하다. 우리 당의 약속이기도 하다”며 관련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그는 “제2공항은 제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제주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총사업비 6조6743억원(2023년 기본계획 기준)의 천문학적 비용은 침체된 제주경제를 대규모 국책사업 등을 통해
제주지역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위해서는 오는 2027년까지 8만2000호의 주택이 공급돼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도는 민선8기 공약인 공공주택 7000호 공급과 연계해 2027년까지 8500호를 공급해 도민들의 주거선택권을 확대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주거기본법’에 따라 2018년 수립된 주거종합계획을 최근 5년간 주거 여건 변화와 민선8기 주거정책 방향 등을 적용해 주거종합계획을 변경했다.18일 도가 발표한 ‘제주도 주거종합계획’은 ‘낮은 부담, 높은 만족의 행복한 제주생할’을 비전으로 작년 국토연구원이 수행한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제주도의회 미래제주 원내교섭단체(대표 정이운)는 지난 15일까지 제주지역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예비후보들에게 정책공약에 참고할 수 있는 교육분야 정책들을 엄선한 ‘교육분야 정책공약 제안서’를 전달했다.미래제주 소속 교육의원들은 논의를 거쳐 지역 실정을 반영한 제주교육 관련 정책공약 6개 항목을 선정했다. 미래제주는 이번 제안에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제주 만들기’라는 부제를 달았다.6개 공약 중 첫 번째는 △제주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운영을 위한 재정 지원이다. ‘제주도와 도교육청, 도의회, 제주대학교가 원팀으로 서로 협력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