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속보=오는 6·4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여성 후보’가 출마한다. 초대 최정숙 교육감(1964~1968) 이후 제주도교육감 선거에서 여성이 당선됐거나 후보자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후보자로 거론되지 않았던 인물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후보자가 난립중인 현 선거판도에 새로운 변수가 될
고창근 교육감 예비후보가 공동화가 진행되는 읍·면 위기학교에 영어 특화형 자율학교를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고 예비후보는 11일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 제주형 자율학교가 학교마다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면서 취지를 제대로 살리기 못 하고 있다”며 “제주형 자율학교의 혁신을 통해 제주교육발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이석문 교육감 예비후보(사진)가 지난 5일 애월읍을 시작으로 전도 순회에 들어간 가운데 10일에는 서귀포 동(洞)지역을 방문,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등을 찾아 교육관련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귀포시청·동사무소 등을 방문,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교육감 선거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여전히 저조하다. 국회 정치개혁특위가 최근 교육감 선거 투표용지를 ‘교호순번제’(abc-bca-cab 순)로 개편하면서 번호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로또선거’의 오명은 해결됐지만 후보자간 정책 대결을 통한 이슈화는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교육감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강경찬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사진)가 9일 오후 3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강경찬 예비후보는 최근 발간한 저서 ‘사랑! 존경! 그리고 희망’와 관련, ‘그래서 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제주교육을 믿는다’라는 제목의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열고 자신의 교육적 철학을 밝혔다.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6·4지방선거에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이석문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은 “교육에는 진보와 보수가 따로 없다”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선거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4일 예비후보 등록 후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ld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6·4지방선거에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윤두호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은 “발로 뛰고 발로 누비며 대승적 관점에서 제주교육에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윤 예비후보는 4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등록을 마친 후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세계화가 한창인 시대에 과거의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6·4지방선거에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양창식 전 탐라대 총장은 “이제 현장에 필요한 교육은 학력이 아니라 인성과 창의를 키워주는 상상교육”이라며 “학생들이 재미있게 공부하는 환경을 만드는데 교육행정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양 예비후보는 4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6·4지방선거에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김익수 전 제주관광대 부총장은 “이 시대의 교육감은 지방교육자치를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CEO 로서의 역량이 매우 강조되고 있다”며 “제주 최초의 교육행정분야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서 초·중등, 국립&midd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6·4지방선거에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이 “34년간 교육 현장에 얻은 경험을 토대로 제주교육을 동북아시아 최고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고창근 예비후보자는 4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등록을 마친 뒤, 보도자료를 통해 “‘건강한
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강경찬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사진)이 오는 9일 오후 3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저서 ‘사랑! 존경! 그리고 희망’에는 강경찬 의원이 일선 학교 교사와 교육청 전문직으로 교육현장에서 쌓은 경험, 교육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며 느낀 제주교육의 변화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담았다. 강경찬 의원은 &qu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이 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고 전 국장은 28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4년간 교사·교감·교장을 거쳐 교육청 간부로 근무해왔다”며 “다양한 위치에서 제주교육을 이끌어온 경험을 강점으로 6·4지방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6·4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출마 후보자들의 윤곽이 또렷해지고 있다. 제주도지사직과 교육감직 출마를 놓고 생각이 많았던 고충석 전 제주대 총장은 안철수 신당 합류 가능성을 내비치며 사실상 교육감 불출마로 가닥을 잡고 있다. 고 전 총장은 26일 본 지와의 통화에서 “2~3일내 결단을 내리겠다”고 말했
올해 접수된 15건 중 교육감 관련은 단 1건도 없어[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성백현)가 오는 6월 4일 치러지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공약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나 도민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최근 선거분위기를 반영한 듯 제주도교육감에 대한 관심이 제주도지사에 비해 턱없이 낮은 것으로 조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속보=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이 결국 불출마를 선언했다. 양 교육감은 22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갑작스레 잡고 “업무기강 해이 등을 우려해 미룬 것이 다소 늦은 감이 있다”며 “임기 후 자연인으로 돌아가 뒤에서 제주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향후 거취를 공식화
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양창식 전 탐라대 총장이 최근 저서를 출간하고 오는 25일 오후 2시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그랜드볼룸(2층 연회장)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양창식 후보는 저서 ‘제주교육 상상을 디자인하다’에 ‘건강한 학교, 행복한 교육’을 꿈꾸는 자신의 교육철학과 가치관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소통·
교육감 후보 1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양창식 전 탐라대 총장의 지지율이 12.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이석문 교육의원 9.7%, 윤두호 교육의원 9.2%, 고충석 전 제주대 총장 7.4%, 오대익 교육의원 6.0%, 강경찬 교육의원 5.1%, 강성균 제주과학고 교장 4.4%,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3.6%, 김익수 전 제주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