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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며느리 등 가족을 직원인 것처럼 속여 수억원의 보조금을 가로챈 청소년보호시설 운영자가 재판에 회부됐다.제주지방검찰은 60대 운영자 A씨를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제주의 청소년보호시설 운영자 A씨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아들과 며느리 등 가족을 허위 직원으로 등록해 급여 명목으로 4억원 상당의 국가와 지방보조금을 편취하고, 시설 운영자금 4000만원을 채무변제 등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제주도교육청에서 청소년 교육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지급한 1억원
사회일반
김진규 기자
2024.01.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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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 이하 센터)는 제18기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신규 청소년 위원을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주요 활동은 도내 청소년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제안,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홍보·실천활동, 청소년 교류활동(도내·외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특별회의) 등이 있다.도내 청소년 중 2006년 1월 1일~ 2011년 12월 31일 출생자라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최종 합격한 청소년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제
사회일반
최병근 기자
2024.01.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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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12일 경정급 해양경찰관과 5급 직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인사 명단◇승진 ▶경정 ▷제주해경청 기획운영계장 조현식 ▷〃경비계장 주성열 ▷〃해양안전계장 백하운◇전보 ▶경정 ▷제주해경청 정보외사과장 이현관 ▷제주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 김진우 ▷〃경비구조과장 고동수 ▷〃해양안전과장 이인석 ▷〃수사과장 김대철 ▷〃장비관리과장 배재준 ▷〃 3002함 함장 양봉규 ▷〃3012함 함장 김농섭 ▷〃 1505함 함장 박상현 ▷서귀포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 강성운 ▷〃 해양안전과장 고상미 ▷〃 수사과장 부석봉 ▷〃 300
사회일반
김진규 기자
2024.01.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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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주본부가 지난해 노동자 사망사고를 일으킨 ㈜한화 건설부문(이하 한화건설) 서귀포시 공사현장에서 또다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이 발각된 것과 관련, 철저한 진상규명과 경영자 처벌을 촉구했다.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최근 작업중지 명령이 해제된 이후 3일간 현장감독을 실시한 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을 추가로 확인해 시공사와 하청업체 3곳을 조사중이다.지난해 노동자 사망사고의 책임을 지고 현장소장 2명이 입건돼, 작업중지 명령 해제 전 공사를 강행했다는 폭로가 나오자 이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이다.민주노총은 12일 성명을 내고
사회일반
김진규 기자
2024.01.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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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어플을 통해 알게 된 미성년자를 상대로 아동성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30대가 구속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과 협박 등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채팅 어플로 알게 된 피해 아동에게 접근 후 그루밍을 통해 신체사진 등을 전송받아 아동성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하면서 “학교 홈페이지에 유서를 쓰고 죽겠다. 사진이 많다”며 피해자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 11일 A씨를 긴급체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가 우려된다”며 12일 영장을 발부했
사회일반
김진규 기자
2024.01.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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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7시 50분경 서귀포시 상효 입구 교차로에서 길을 건너던 80대 여성 A씨가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A씨는 사고 차량 운전자가 119에 신고하면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회일반
김진규 기자
2024.01.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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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주점과 음식점 등에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한 동네조폭 2명이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상습사기 혐의로 A씨(67)와 B씨(47)를 상습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 9일 새벽 2시경 제주시내 단란주점에서 68만원 상당의 양주를 비롯해 지난해 12월 24일부터 3차례에 걸쳐 무전취식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업주로부터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르기도 했다.B씨는 최근 노숙자 쉼터에서 나와 일정한 주거와 직업 없이 지내던 중 지난 8일 오후 8시30분경 도내 식당에서 소주와 음식 등 2회에 걸
사회일반
김진규 기자
2024.01.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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