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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1분기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이 전 분기보다 50% 이상 감소하며 지난 2020년 3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직방이 8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1분기 아파트 분양권 거래는 8건으로 전 분기 대비 56%(10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2020년 3분기 거래량 5건 이후 최저치로 제주지역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제주에서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 가장 많았던 시기는 2021년 2분기로 166건을 기록했다.2020년 이후 제주 아파트 분
경제/관광
박경철 기자
2024.04.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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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아라동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양영수 후보(진보당)가 SNS 단체 대화방에 “2위 국민의힘과 초박빙”이라며 지지자들의 투표를 격려하는 등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8일 논평을 내고 “아라동(을) 보궐선거는 지금까지 여론조사가 진행된 바 없다”며 “어떤 근거를 가지고 ‘2위 국민의힘’이라는 문구를 작성했느냐”고 따졌다.도당은 “선거 결과에 영향을 줄 목적과 지지자 투표 독려를 위해서 거짓말을 한 것인데, 이는 공직선거법 제96조 1항 ‘누구든지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할 수 없다’는 규정과 제250조의
정치/행정
김진규 기자
2024.04.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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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관내 수출(희망) 업체의 수출 판로 개척 및 수출 증대를 위해 8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년 수출기업 해외마케팅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서귀포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수출(희망)업체를 대상으로 △국제자매교류도시 및 해외 무역활동비 △수출상품 샘플 국제특송비(EMS)를 지원, 해외시장 개척 등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국제자매교류도시 및 해외 무역활동비 지원 사업은 1사당 2인·160만원 범위 내에서 해외박람회 참가, 해외바이어 초청 항공료 등 수출 마케팅 활동비 및
경제/관광
고두성 기자
2024.04.0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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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일원에 빗물 유출 저감 시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우수유출 저감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91억원을 확보했다.우수유출 저감시설이 구축되는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일원은 2021년 태풍 ‘찬투’ 내습 시 저지대 주거지 및 농경지, 도로 등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도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182억원을 투입해 저지대 농경지에 우수저류시설을 신설하고 우수관로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
정치/행정
최병근 기자
2024.04.0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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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9~21일까지 열리는 제주도식품대전이 제주산 농산물과 가공품의 수출시장을 열어주는 무대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제주도는 식품대전 행사 첫날인 19부터 행사가 끝나는 21일까지 제주컨벤션센터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도내 가공식품과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수출상담회에는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30개 사가 참여해 미국과 베트남, 중국 바이어 11개사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벌인다.도내 기업들은 수출 희망 국가 바이어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도 하게 되며 미국 캘리포니아 풀러턴시 경제보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4.0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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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 대부분이 생활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생할임금은 근로자에게 최저임금에 더해 교육·문화·주거 등에 필요한 경비를 일부 보전해주는 것으로 도 소속 기간제노동자,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 민간위탁사업 노동자 등 1만3954명이 적용받고 있다.도는 지난 2017년 생활임금제도를 도입한 이후 지난 2월 11~3월 15일 두 번째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이 조사 결과 적용 대상자 1만3954명 가운데 추가 조사가 필요한 17명을 포함해 99.5%에 해당하는 1만3885명이 생활임금을 받고 있는 것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4.0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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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과 상점가 노후시설에 대한 현대화사업을 추진된다.제주도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에 따라 상인들 중심으로 조합을 설립한 사업 추진 주체가 있는 상점가 등을 중심으로 현대화사업을 진행한다.내년도 시설현대화사업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이용 고객 안전과 편의를 개선해 안전한 시장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총 예산의 15%가 화재예방안전시설사업에 우선 배정됐던 것에서 20%로 상향 조정됐다.이에 따라 현대화사업을 통해 화재예방시설 개선, 스프링클러, 화재감시·방범용 CCTV설치, 장옥 또는 시설물의 개·보수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4.0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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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기업들의 성장 디딤돌이 될 ‘빛나는 제주 상장기업 육성펀드’ 조성에 팔을 걷어부친다.도내 유망기업을 상장기업 수준으로 육성하고 투자환경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빛나는 제주 상장기업 육성펀드’는 올해부터 2027녀까지 4년 간 도 100억원, 도내 유관·민간기관 50억원, 공공 모펀드 150억원을 매칭해 도내기업에 총 300억원을 투자한다.이를 위해 도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편성된 25억원으로 펀드를 조성하고 유관·민간기관과 공동 출자를 협의 중이다.또한 올해와 내년 ‘제주 상장기업 육성펀드’ 운용사 각각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4.07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