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에서 정연수(노형중, 16)선수가 남자 18세부 단식에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29일부터 지난 7일까지 10일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진행됐다.4번 시드를 배정받은 정연수는 결승에서 3번 시드 이지호(양구고)를 만나 세트스코어 2-1(6-1,1-6, 6-0)로 우승했다. 올해 16세로 중학교 3학년이지만 18세부로 출전해 대회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것이다. 정연수는 “형들과 경쟁하는 18세부로 뛰는 것이 부담스럽고 어려운 부분도 많았지만 다양한 스타일을 경험할
한국전력공사야구단이 제2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전도 생활체육 야구대회에서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제주특별자치도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박창선)가 주관한 대회로 도내 직장운영위원회 소속팀 26개팀이 참가해 6개조 리그를 통해 제주시청, 경찰청, 양돈농협, 제주도청, 감귤농협, JDC, 한국전력공사, 제주화력발전이 8강에 진출했다.준결승에 진출한 양돈농협은 경찰청을, 한국전력공사는 JDC를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지난 6일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한국전력공사는 양돈농협을 12대 3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준우승은
신소야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 회장이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리는 2022 아시아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코치로 선임됐다.신 회장은 국가자격증인 전문스포츠지도사 1, 2급과 생활스포츠지도사 1, 2급과 유소년스포츠지도사 등의 자격을 갖춘 국내 유일의 여성 지도자다.이번 대회에는 지난 2일 각 종목별로 선발된 6명(남3, 여3)의 국가대표 선수들과 홍성진 대한보디빌딩협회 감독, 김동민 대한보디빌딩협회 코치와 함께 메달 사냥에 나선다.
제주유도 간판인 강민지(남녕고 3)와 문준서(노형초 6)가 전국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강민지와 문준서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22하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유도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여고부 –70kg에 출전한 강민지는 1회전부터 4회전까지 무난히 승리한 뒤 결승전에서 김보민(울산스포츠과학고)를 상대로 발뒤축걸기 절반 업어치기로 한판승을 거뒀다.남자초등부 –54kg 문준서는 5회 결승전에서 김민준(탑동초)를 상대로 한팔업어치기로 한판승을 거뒀다.또한 이번 대회에서
2022 KLPGA 투어의 하반기 개막을 알린 ‘제9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지한솔(26)이 극적 우승을 차지했다.4일부터 7일까지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지한솔은 7일 최종 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14언더파 274타로 마무리해 짜릿한 역전 우승을 거둬 우승상금 1억 6200만원과 제주삼다수 1년 이용권, 휴테크 안마의자, 클림트 주얼리세트의 주인공이 됐다.최예림은 13언더파로 2위를 차지했고, 10언더파의 기록을 세운 박현경이 3위를 기록했다.7일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의 고유 세레모니
제주 출신 고서연 선수가 U18 농구 국가대표(2022 FIBA U18 여자 아시아선수권대회 대표)에 승선했다.고서연 선수는 한천초등학교와 제주중앙여중을 졸업한 뒤 현재 경남 삼천포여고 3학년에 재학 중이다.방지윤 감독이 이끄는 U18 여자농구대표팀은 오는 12일부터 대회 4위까지 주어지는 세계대회(2023 FIBA U19 여자농구월드컵) 출전권 획득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한다.U18 여자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는 9월 5일부터 11일까지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린다.고서연은 172㎝의 신장에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다. 그는 지난해까지 주로
제주도 고등부(남녕고, 영주고) 태권도 선수들이 7월 30일부터 지난 7일까지 9일간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3개 메달을 획득했다.남자 고등부에서 현지민 선수(남녕고 3학년)는 라이트 헤비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여자 고등부 헤비급에 출전한 윤다현 선수(남녕고 3학년)와 남고부 미들급에 출전한 강민규(영주고 2학년)선수는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2022 KLPGA 투어의 하반기 시작을 알리는 ‘제9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4일 개막했다. 올해는 지난 2년간의 무관중 대회를 뒤로하고 골프 팬들과 함께 한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7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 9억원, 우승상금 1억 6200만원 규모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을 비롯해 전반기 3승의 주인공 박민지와 2승을 달성한 조아연, 임진희, 성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2학년 오예진 선수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라북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6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사격대회에서 여고부 공기권총에 출전해 우승했다.오예진 선수는 개인전에서 본선 566점으로 5위로 올라 결선(화이널경기)에서 경남체육고등학교 안민혜 선수를 6점 따돌리고 개인우승을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오예진 선수는 지난 7월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도 본선 570점 결선 242.9/16포인트로 개인우승을 차지하면서 향후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한편 팀
제주특별자치도산악연맹 소속 고홍구 선수가 지난 7월 30∼31일까지 경북 문경국제클라이밍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3회 고미영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에서 남자주니어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제주관광대학교 1학년인 고홍구는 예선전에서 7초71로 3위로 준결승에 오른 뒤 4강에서 7초18로 광주 조상현 (7초19)을 1초차로 따돌렸다.결승전에서는 상대 선수인 경북의 전하람이 경기도중 추락하면서 고홍구가 우승을 차지했다. 고홍구의 결승 기록은 7초16이다.
제주도장애인체육회(회장 오영훈 도지사)는 2일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 다목적실에서 제5기 집행부 첫 이사회를 개최해 상임부회장에 전 제주도장애인유도협회 정재훈 회장을 선임하고, 김철희 사무처장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의결했다.정재훈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32명의 신임 임원진은 이번 첫 이사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2026년 6월까지 4년 간 도장애인체육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다음은 제5기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임원 명단▲회장=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당연직)▲상임부회장=정재훈 전 도장애인유도협회장▲부회장=△오순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부교
아라초등학교(교장 임진혜)는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안성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남자초등부 단체전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아라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 남자초등부는 이번 경기에 조준우, 김지우, 강상현, 박영훈, 박영찬, 유현우 선수가 출전했다.예선전 3경기를 모두 승리해 최고의 컨디션으로 본선에 진출한 아라초등학교는 대구 안일초등학교와의 8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안성초등학교와의 준결승 경기에서는 세트스코어 2:1로 이겼다.충남 홍성초등학교와의 결승 경기
제주도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선수단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송현식 선수는 남자 일반부 자유형 61kg급 결승에서 한상범(광주남구청)선수를 상대로 9:2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70kg 유선호 선수도 박수현(상무) 상대로 8:1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따냈다.92kg 이승동 선수는 임학수(상무) 선수에게 2:3으로 석패해 2위를, 남자 일반부 그레꼬로만형 82kg급 결승
‘2022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대회’가 지난 30일 강창학종합경기장 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렸다.서귀포시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이날 대회는 제14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하 KeG대회)에 출전할 제주지역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 총 3개 종목이 오프라인으로 치러졌다.KeG대회 제주 대표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 ‘올해는 보여줄게팀’,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 ‘Adora Esports팀’, 카트라이더 개인전에는 송상민, 박창규 선수가 선발됐다. /
전국소년체전 당시 제주도체육회 간부가 여직원을 강제로 추행한 사건으로 고개를 숙였던 제주도체육회가 직장 내 성희롱 방지 예방교육으로 끊이지 않는 성추문이 근절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도체육회 간부 60대 A씨는 지난 5월 29일 밤 11시경 대구시 내 길거리에서 자신의 볼을 여직원 B씨의 볼에 비비고 강제로 입을 맞추는 등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해 부평국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일동이 기자회견 열어 공개 사과했다.그러나 도체육회는 2019년 미투 논란 이후 성폭력 실태 전수조사를 벌이고 매해마다 성비위와 관련해 연 1회 법정교육, 분기
제주 유도 간판 이현지 선수(제주서중 3학년)가 지난 16~22일 태국 방콕 후아마크 실내경기장에서 개최된 2022 아시아 청소년 유도 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78kg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또한 2022 아시아 유·청소년 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오상우 선수(남녕고 2학년)는 남자부-60kg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 두 대회는 아시아권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이현지 선수와 오상우 선수가 각각 출전했다.특히 이현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만14세부터 만20세까지의 전 세계 참가
제주도민의 화합을 위한 대향연인 제56회 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0월 28~30일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지난 20일 도민체전 D-100일을 맞아 준비기획단 제1차 회의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지원 체계를 가동했다.준비기획단은 총 37명으로 대회운영, 경기운영, 식전운영, 대회지원 등 총 4개팀으로 구성됐다.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은 초·중·고등학교부, 일반부, 장애인부로 나눠 총 52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전문체육‧생활체육간의 유기적인 연계로 선순환의 스포츠 활동 체계
김호 서귀포시청 육상 감독이 대한체육회 창립 102주년 체육유공자 전문체육 진흥부문 중 우수선수(팀) 육성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체육유공자로 선정됐다.대한체육회는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해외동포체육 진흥 부문에서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유공자 후보자를 추천받아 4개 부문에서 15명을 선정했다.제주 출신인 김호 감독은 초·중·고·실업팀 선수 생활을 제주에서 보냈으며 1999년 제주시청 육상 플레잉코치를 통해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6년부터 서귀포시청 감독을 시작해 지도자로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21개(금7,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는 3일간 골프 한국기록 198홀에 도전하는 ‘제1회 아시아경제 호남·제재 철인골프대회’를 18일 제주 오라CC에서 시작했다.이번 대회는 3일간 총 45시간·11라운드·198홀을 도는 극한의 철인 골프대회이다. 대장정은 18일 오라CC에서 72홀을 시작으로 19일 부영CC에서 54홀, 마지막 날인 20일 다시 오라CC에서 72홀 라운드로 마무리하게 된다.현재 총 12팀·48명이 참가해 최장시간 골프 마라톤 단체 부문 한국기록원 최고 공식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선 오새현(10) 대흘초등학교 4학년 학생
서귀포시는 지속적인 사계절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전지훈련 방문이 집중되는 동계시즌과 더불어 하계 전지훈련팀 유치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서귀포시에 따르면 12일 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단을 시작으로 창원시청 축구단(K3) 등 총 7개팀 200여명이 서귀포시를 방문,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서귀포시는 천연잔디 축구장 및 체육관 등 각종 훈련시설 무료사용 등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서귀포시는 또 아시아 U-18 국제축구대회 등 각종 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해 전지훈련 유치를 확대하고 있다.시는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