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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은 15일 ‘국민과 함께하는 마늘수확 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5월은 제주도내 마늘 재배 농가 모두가 수확을 해야 하는 시기로 수확 인력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올해 제주도가 드론으로 조사한 마늘재배 면적은 1088ha로 마늘 수확이 익숙한 노동자 기준으로 하더라도 한 달간 3만3000여 명이 필요한 실정이다.제주농협에서는 이러한 농촌현장의 어려움을 알리고 농가의 일손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마늘수확 봉사에 함께할 인력 5000명 모집을 목표로 도내 주요 기관·단체·기업 200여 곳에 농촌일손돕기 참여 협조문을 발
경제/관광
박경철 기자
2024.04.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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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에서 지역혁신과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기업 및 협동조합 15곳이 뜻을 모았다.느랏스테이, 넥스트제주협동조합, 대정사람들협동조합, 도레미컴퍼니, 랄라고고, 별난고양이꿈밭사회적협동조합, 설문대사회적협동조합, 산도록쉼팡협동조합, 시옷서점, 오롯협동조합,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 제주스퀘어, 제주폐가살리기사회적협동조합, 한디오티, 함께돌봄협동조합 등은 지난 11일 별난고양이꿈밭사회적협동조합에서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상생협약은 참여사의 역량 강화 및 상호 발전과 제주 지역사회 혁신, 그리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연대와 협업
경제/관광
박경철 기자
2024.04.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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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최근 자사 홈페이지에 ‘두근두근 설레는 봄, 마일리지로 떠나 봄’ 이벤트 페이지를 열고, 마일리지를 활용한 여행을 계획중인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과 함께 다양한 여행지를 추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대한항공 마일리지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중·단거리 노선부터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까지 마일리지 사용이 용이한 여행지들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특히 4월부터 10월 출발까지 마일리지 좌석 예약이 가능한 여행지를 추천받을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마일리지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다.출발월에 따라 추
경제/관광
박경철 기자
2024.04.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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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의장 김경학)는 오늘(15일) 제4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12일간의 회기에 돌입한다.제1차 본회의에선 지난 10일 아라동을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양영수 의원(진보당)의 선서와 당선 의원에 대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한다.임시회 기간 중에는 제주도 및 제주도교육청의 행정 전반에 대한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5일간 실시한다.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도정 질문에는 의원 21명이 나선다. 오는 19~22일 실시되는 교육행정 질문에는 의원 11명이 대기 중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이
제주도의회
조문호 기자
2024.04.1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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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은 공약보다 말이 더 많은 선거였다. 하지만 이젠 정쟁보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선거를 통해 약속한 정당 공약과 후보 공약들을 챙겨야 할 때다. 공약들은 선거구 지역을 위한 공약과 소외집단 또는 특정집단을 위한 공약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국민 모두가 챙길 공약도 있다. 양 정당의 1호 공약인 ‘저출산 대책’ 공약이다. ‘저출산 대책’ 공약은 대한민국 미래공약이다. 양 정당의 1호 공약을 살펴보면 청년과 신혼부부 대상으로 하는 출산, 양육을 위한 교육비 지원, 다자녀 세금 감면, 다자녀 지원금 지급 등 상당한 현금지원과
사설
제주매일
2024.04.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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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제주지역 경제가 관광경기 회복으로 반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한국은행 제주본부가 12일 발표한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최근 제주경제는 소비 위축, 주택경기 부진 등으로 회복세가 제약되고 있으나,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로 부진이 점차 완화되는 모습이다.실제로 올해 3월 제주방문 관광객수는 107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내국인 관광객은 92만명으로 해외여행 수요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만명 감소한 반면, 외국인은 15만6000명으로 제주-중화권 항공 증편
경제/관광
박경철 기자
2024.04.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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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경기 회복세에 맞물려 제주지역 4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해 눈길을 끈다.주택산업연구원이 12일 발표한 ‘2024년 4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제주지역 4월 지수는 84.2로 전월 대비 21.1p, 전년 동월 대비 9.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76.1로 전월 대비 8.1p 상승한 전국 평균보다도 높은 수치다.제주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수가 점차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하며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도 작년 연말부터 상승세로 전환됐다. 더불어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주거종합계획을 변경하고, 소규모 주택
경제/관광
박경철 기자
2024.04.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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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섬속의 섬’ 우도가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이 없는 섬으로 조성된다.제주도는 지난해 5월 204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제로화하기 위한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기본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세부과제 30개 가운데 첫 번째인 ‘1회용 플라스틱 용기의 다회용기 전환사업’을 위한 첫발을 뗀다.도는 사업비 23억원을 들여 우도에 다회용기 세척센터를 준공하고 본격적으로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 실천을 시작한다.우도 내 모든 매장에서 사용되는 1회용컵을 다회용컵으로 전환하고 사람들이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4.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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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논란 끝에 부결된 곶자왈 보전·관리 조례를 재추진하기 위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시작한다.제주도는 오는 26일 안덕면을 시작으로 곶자왈 보전정책 및 조례 개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이번 설명회는 곶자왈 보전·관리정책 방향과 지난 2014년 곶자왈 조례가 제정된 이후 곶자왈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어 30일은 한림읍사무소에서 한림·한경·애월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마련되고 5월 17일은 조천읍사무소, 5월 31일 성산읍사무소 등 총 4차례 설명회가 이어진다.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4.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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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우스 농가 48곳이 빗물을 농업용수로 사용하며 지속가능한 물순환체계 구축에 동참한다.제주도는 올해 대체 수자원이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위해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시설하우스 48곳에 빗물 6450t을 저장할 수 있는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했다.도는 오는 9월까지 △지원 목적에 따른 빗물 사용 여부 △날씨 예보에 따른 빗물 활용방법 지도 △시설물 유지관리 방법 리플릿 제작·배포 등 빗물이용시설 사후관리도 진행한다.또한 빗물 이용실태를 파악해 빗물 이용 확대를 위해 개선방안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2021년 빗물이용시설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4.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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