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주시 아라동 소산오름을 찾은 시민들이 숲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12일 제주시 한림읍 한림공원에 새하얀 한라구절초가 피어 있다.구절초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이다. 음력 9월 9일이 되면 아홉 마디가 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높이는 50㎝ 내외다. 향이 은은하며 꽃은 9~11월 담홍색 또는 백색으로 피어난다.흰 꽃의 모양이 신선보다 깨끗하고 아름답다 해서 ‘선모초(仙母草)’라고도 부른다.
추석 연휴가 끝나는 3일 오전 한라산 진달래밭 대피소를 찾은 한 탐방객이 ‘까마귀 먹이 금지’ 팻말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까마귀에 과자 부스러기를 주고 있다. [사진=최병근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3일 오전 외국인 여행객들이 한라산 백록담을 배경으로 사진촬영를 하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3일 오전 외국인 여행객들이 한라산 백록담을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3일 오전 한라산을 찾은 한 탐방객이 구름 밑으로 보이는 시내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최병근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3일 오전 한라산을 찾은 한 외국인 탐방객이 간식거리가 든 비닐봉투를 들고 용진각에서 한라산 정상으로 향하고 있다.
서귀포시 섶섬 일대에서 서식하던 푸른바다거북이 2일 서귀포시 섶섬 앞바다에서 낚싯줄에 걸려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시농협공판장 소속 김지은 경매사가 25일 아침 호창하며 과일 경매에 흥을 돋우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가 6일 지역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제복의 영웅들 영웅사진 나눔사업’ 행사를 열고 있다. 제주농협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거주하는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영웅사진을 촬영하고, 영웅사진 전시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제주지역 교사 및 예비교사, 학생들이 4일 오후 제주도교육청에서 서울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는 문화제를 열었다. 이날 추모문화제는 서이초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고 교사와 공교육을 제대로 펼칠 수 있는 제도적인 안전망과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추모문화제는 제주교사노조, 전교조 제주지부, 제주교원단체총연합회, 제주실천교육교사모임, 제주좋은교사운동, 새로운학교네트워크 등 교원 6개단체 주관으로 진행됐다. 추모문화제에는 100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제주도에 연일 폭염특보가 내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직박구리가 돌로 만든 허벅에서 흐르는 물로 목을 축이고 있다.
제주도에 연일 폭염특보가 내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직박구리가 돌로 만든 허벅에서 흐르는 물로 냉수마찰을 하고 있다.
후쿠시마핵오염수해양투기반대도민행동은 광복절인 15일 제주도내 해수욕장 4곳(함덕, 이호, 협재, 서귀포시 중문)에서 관광객과 도민들을 상대로 오염수 방류 반대 동시다발 선전전을 전개했다.
제주도의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안) 의견제출이 임박한 가운데 오영훈 지사가 관련한 입장을 조만간 표명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주민투표 실시를 요구하는 제2공항 반대 주민들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25일 장마의 영향으로 제주도 전역이 여전히 흐린 날씨를 보인 가운데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옥상정원에서 바라본 북쪽 해상으로 보길도가 어렴풋이 보이고 있다.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제주항공은 응급상황 발생시 필요한 초기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강서구 항공지원센터 제주항공 라운지에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을 진행한다.제주항공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연 2회 정기적인 응급처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제주항공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임직원 100여명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임직원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제 위급상황 발생시 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