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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읍)은 14일 농축산식품국 및 농업기술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2019년 농약과 비료 판매금액이 1,254억원에 달하고 있어서, 필수 농자재 가격이 제주 농업 경영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원예용 농약의 경우 2015년도 판매금액이 628억원 이었는데, 매년 5.6%씩 증가하여 2019년에는 839억원에 달하고 있다. 시중의 물가상승률을 감안해도 농업인들이 농약과 농자재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언성이 나오고 있다”고 했다.송의원은 “감귤 농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농약
정치/행정
고지연 기자
2020.10.1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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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관악단의 제6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월 15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지구를 테마로 해 강렬한 푸른빛의 포스터를 선보이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덕분에 챌린지 콘서트”에 이어, “제자리로 챌린지 콘서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이동호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소프라노 김방술과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트럼펫 수석 김도희가 함께한다. 서귀포관악단은 1998년 창단하여 지금까지 68회의 정기연주회와 연간 특별연주, 기획연주, 해외 교류연주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다.
문화
고지연 기자
2020.10.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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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이학승)는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공원 내 전통초가집에서 ‘전통초가 문화체험방’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통초가 문화체험에서는 대한민국 명장 제53호인 송정원 석공예 명장이 국립민속박물관에 전시된 돌하르방2기의 작품 중 1기를 재현하는 제작 시연을 볼 수 있다. 또한, 전통감물로 마스크 만들기 체험행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시연작품은 돌하르방 원위치 찾기, 교환·교육·전시용 등으로 활용된다.자세한 일정 돌문화공원 홈페이지 에 공지할 예정이다.
문화
고지연 기자
2020.10.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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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브랜드 뮤지컬 대본 공모 사업의 당선작으로 ‘산호해녀(이희민 작·엄다해 곡)’를 선정했다. 도는 제주 브랜드 공연물 개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브랜드 뮤지컬 대본 공모사업을 실시해왔다. ‘산호해녀’는 해녀 홍애가 용왕에게 받은 영험한 힘을 가진 산호로 마을에 퍼진 마마병을 퇴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내년 초연을 목표로 제작에 착수할 계획이다. 강승철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지역의 인적자원을 활용하고, 문화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연을 제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
고지연 기자
2020.10.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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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설문대할망 음악제’가 지난 7월 첫번째 공연을 선보인 이후 오는 15일부터 다시 제주 돌문화공원에서 진행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추진하는 지역명소활용공연지원 공모사업은 전국의 역사·문화적 명소를 활용한 공연예술 콘텐츠 발굴과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제주민의 삶과 문화·예술을 담아내고 있는 가장 제주스런 제주공간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주식회사 설문대가 기획한 ‘자연에 예술을 더하다-설문대할망 음악제’가 선정됐다. ‘2020 설문대할망 음악제’의 하반기 공연은 15일(목)에 시작을 알리며 제주에서
문화
고지연 기자
2020.10.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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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추자 신양항의 비산먼지 저감 등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객 등 이용자 편의 제공을 위해 시행한 신양항 여객대합실 주변 포장공사를 지난 3일 준공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올해 4월에 착수해 약 9억 원의 국비예산을 투입, 10월 3일 최종 준공됐다.주차장, 녹지공간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됨으로써 도민과 관광객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동근 해양수산국장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용편의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제/관광
고지연 기자
2020.10.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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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유치장에 수감된 조직폭력배 두목을 특별 면회한 혐의(직권 남용)로 경찰청 본청의 조사를 받아 최근 검찰로 기소됐다.A 경정은 유치장에 수감된 도내 모 조직폭력배 두목 B씨를 특별 면회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8월 모 방송사는 1999년 11월 제주에서 발생한 이승용 변호사 피살사건을 다룬 방송에서 A 경정이 다른 경찰서에서 수사한 B씨를 특별 면회해 구설에 오른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A 경정은 이와 관련, 경찰 기자단 간사를 통해 현재 수사 중인 사항이라 답변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사회/교육
고지연 기자
2020.10.14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