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찬 교육감 후보는 지난 1일 제주시 노형동 이마트 앞에서 필승 결의대회를 열고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교육을 확실하게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대학진학지원단, 고교입시개선, 초등학교 안심학교 만들기, 유치원·어린이집에 대한 지원, 예체능특목고 설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강경찬 후보는 “장애인, 다문화가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교육감 선거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초박빙 양상을 보이면서 아직 후보를 결정하지 않은 '부동층'이 이번 교육감 선거의 향배를 결정할 최대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이들의 표심이 선거 당일 어느 쪽으로 쏠리느냐에 따라 차기 교육감의 얼굴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앞서 도내 언론사들이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는 후보간 지지율이 오차범위
지난 4월 교육감 예비후보 단일화를 추진했던 '제주 올바른 교육감 후보 추대협의회'가 고창근·김희열·윤두호 후보의 앞선 단일화를 높게 평가하며 추대협 활동을 마무리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올바른 교육감 추대협'은 지난 31일 '고창근·윤두호·김희열 후보의 단일화를 높이 평가합니다'라는 제목
서울지역 보수단체인 '대한민국올바른교육감추대전국회의'(이하 올바른교육감전국회의)가 지난 31일 제주를 찾아 양창식 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올바른교유감전국회의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지역 교육감 보수후보로 양창식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올바른교유감전국회의는 "두 단체 모두 제주도 보수단일 후보로 추대된
이석문 교육감 후보는 지난 31일 “현재 제주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인 고착화된 수업과 평가방식을 바꿔야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석문 후보는 표심을 결정적으로 가를 이번 주말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도 전역을 누비는 강행군을 벌였다. 이 후보는 도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 아이들은 초등학교에서는 제
양창식 선거대책위원회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31일 '제주올바른교육감후보추대협의회'가 활동을 마무리하며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고창근 후보를 지지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양창식 선대위는 "제주올바른교육감후보추대협 보도자료 배포 이후 추대협이 고창근 후보를 지지한다는 내용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어 제주교육감추
고창근 교육감 후보는 지난 30일 세화 오일장과 인근지역 거리유세에서 도민들에게 읍면지역 학교 활성화를 약속했다. 고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제주도의 경우 읍면 지역과 제주시 동지역 간 교육 격차가 크고 소규모 학교를 살리는 문제 또한 심각한 상황”이라며 “읍면지역 학교를 적극 지원하고 소규모 학교를 활성화 시켜 읍면지역 학생
강경찬 교육감 후보는 지난 30일 성산포 동남초등학교 오거리에서 필승 결의대회를 열고 "성산으로 학교를 다니던 고교시절은 가장 힘들고 가장 많은 깨달음을 얻은 시기였다"고 회상했다.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 출신인 강 후보는 "성산으로 학교를 다니던 시절은, 쌀과 멸치로 끼니를 때울만큼 힘든 시절이었다"며 "하지만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단 모임이 고창근 교육감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제주대 전 총학생회장 출신 22명은 1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창근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 동북아 최고의 명품제주교육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동참해 줄 것"을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총학생회장단 모임은 "고 후보는 34년 간 교사, 교감, 교장, 연구관, 교육국장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해가 뜨고 도시의 움직임이 막 시작된 이른 아침, 이석문 교육감 후보는 선거 마지막 토요일을 아파트 동대표들과의 소박한 만남으로 시작했다. 부지런하기로 소문난 이 후보는 7시 일정을 30분이나 앞서 도착한 뒤 휴일을 일찍 시작한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환한 웃음을 건네고 있었다. 예비후보 등록부터 투표를 목전에 둔 오늘까지 장장 4
6·4지방선거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그간 다양한 방식으로 유권자들을 만나오던 교육감 후보들은 투표일이 임박해지면서 소소한 일정을 모두 접고 대규모 유세전을 통한 막바지 표심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월요일인 2일에는 오전부터 제주지역 전역에 비가 예보돼 있지만 후보들은 날씨와 상관없이 일정을 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강경찬 후보는 1일 저
양창식 후보는 신제주 지역에 여고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양창식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제주지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의 남녀 학생수의 비교해보면 초등학교의 경우 매년 700여명의 여학생이 졸업을 하고 여자중학교 한해 정원이 700여명으로 수급이 균형을 이루다가 고등학교에 들어서면 한해 240여명의 여고생만이 신제주권에서
'제주교육의 미래를 생각하는 퇴직교원 모임'은 30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창근 교육감 후보 지지를 공표했다. 김재수 전 제주시 교육장을 대표로 퇴임 교원 107명이 뜻을 모은 '퇴직 교원 모임'은 "제주도교육감은 7000여 교직원을 하나로 이끌고 10만여 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라며 "
이석문 교육감 후보 ‘희망교육 소통캠프’는 30일부터 선거운동이 끝나는 6월 3일까지 ‘불법·불공정선거 신고센터’를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불법·불공정 선거 신고센터는 교육감 선거과정에서 앞으로 벌어질 지 모를 불법·불공정 행위를 철저히 감시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를 통해
강경찬 교육감 후보는 지난 29일 서귀포에서 대규모 필승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유세현장에는 캠프 측 추산 700여 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강 후보를 연호하며 필승을 다졌다.이날 찬조 연설에는 강 후보의 제자인 변철환씨가 나섰다. 제자 변씨는 "존경하는 스승 강경찬 후보를 보며 진정한 교사의 모습이 무엇인지 느꼈다"며 "제주 교육의
이석문 교육감 후보는 29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남지역과 산북지역의 교육균형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산남·북 교육균형 실현은 제주교육에서 고질적으로 거론되며 많은 대책과 많은 예산이 투입됐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며 "서귀포시의 교육적 인프라와 시민들의 교육 중심도시 표방 의지를
양창식 교육감 후보는 29일 6·4지방선거 교육감후보 '희망캠프'를 발족하고 최종 확정된 참여인사 3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희망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영부 (전 중등교장), 김병우 ((주)성림산업 회장), 양정보(전 제주시의회 의원), 김강우(전 제주시 한림읍 향우회장), 홍은열(전 한림공고 총동창회장), 조여
고창근 교육감 후보는 29일 저녁 7시 제주시 노형로터리 이마트 앞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양성언 교육감의) 지난 10년간의 발전을 토대로 반드시 안정속의 변화를 통한 동북아 최고의 제주교육을 만들어 내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고 후보는 “현재 제주교육은 고입제도 개선, 청소년 건강, 인성, 학생 수의 감소에 따른 소규
부공남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1선거구(일도2·아라·화북·삼양·봉개 동, 조천·구좌읍, 우도면)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35년 교직생활에서 남다른 열정을 다해 왔다고 자평했다.부 후보는 "평교사 시절을 막론하고 교감, 장학관, 7년간의 교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제주교육을 위해 혼신의
강경찬 교육감 후보는 "산남지역에 예체능고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29일 동광초 교통봉사를 시작으로 대정·안덕 지역과 서귀포 민속오일시장을 순회한 뒤 서귀포시 일호광장에서 필승결의대회를 열었다.강 후보는 이 날 결의대회를 겸한 거리유세에서 "산남·산북지역 간 교육의 질적 불균형 해소를 위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