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레슬링에 제주 대표로 출전한 고운정(남녕고3)이 아버지의 영전에 금메달을 바쳤다. 고운정은 2일 제주관광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전 남자 고등부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6kg 결승에서 오시영(부산)을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운정은 4:0으로 앞선 상황에서 오시영이 3번째 패시브(레슬링에서 소극적인 공격을 할 때 받는 벌칙)를 범하면서
▲수영 △금=여자일반부 자유형 800m 한나경(제주도청) △은=여자일반부 자유형 800m 서연경(제주시청) △동=여자일반부 계영 800m 제주선발 ▲레슬링△금=여자일반부 자유형 55kg 엄지은(제주도청) △은=여고부 자유형 63kg 양다연(대정여고) ▲역도△금=여자일반부 63kg인상·용상·합계 김수경, 75kg 인상·용
○···제95회 전국체전이 열리는 제주종합경기장 광장에 상륙돌격장갑차를 비롯한 각종 무기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제주방어사령부(사령관 김충환)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도민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제95회 전국체전 안보 전시회’를 개최했다.이에 따라 해병대의 주력 무기인 상륙돌격장갑차(KAAV
대회 5일차 제주도선수단은 탁구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신고하는 등 연일 메달레이스를 펼쳐나가고 있다. 제주의 딸 박성혜가 팀 동료들(대한항공, 심새롬·양하은·이은혜)과 함께 탁구 여일부 단체전에 출전하여 인천 포스코에너지탁구단을 3대2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안겼다.육상에선 남자일반부 20km경보에서 최병광(삼성전자(주))이
정혜림이 100m허들과 400m계주에 잇따라 출전,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정혜림(제주시청)은 1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여자일반부 100m허들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출반 신호 이후 가장 먼저 첫 번째 허들을 넘은 정혜림은 경쟁자들을 따돌리며 대회신기록(13초30)을 작성하며
제주 중·장거리 육상 간판 손수현(서귀포시청)이 갑작스런 부상으로 메달을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손수현은 1일 오전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여자 일반부 800m 예선 첫 경기에 출전했으나 경기도중 허벅지 부상으로 병원으로 후송됐다.육상 관계자는 “수현이가 지난 5월 맹장수술을 받은 후 회복이 덜 된
제주도가 제주를 찾은 선수단·관광객들에게 제주의 상징인 돌하르방과 감귤을 홍보하기 위해 주경기장 앞 설치한 감귤하르방이 대회 개막 5일 만에 흉물로 전락, 빈축을 사고 있다.최근 계속된 비 날씨 등으로 설치 3일째부터 서서히 부패가 시작된 감귤하르방은 일주일을 버티지 못하고 1일 철거하게 된 것이다.한 관계자는 “감귤하르방 앞을 지날
제95회 전국체육대회 5일 째인 1일 제주종합경기장 광장에 상륙돌격장갑차를 비롯한 각종 무기들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해병대제주방어사령부는 이날 도민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제95회 전국체전 안보 전시회’를 개최했다.이날 전시회장엔 해병대의 주력 무기인 상륙돌격장갑차(KAAV P7A2) 2대를 비롯해 군단급 부대간 통신 장비인 위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대회 4일째인 31일 제주선수단은 목표메달 달성을 위한 레이스를 이어갔다.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여자일반부 200m에 출전한 김민지(제주도청)가 23초 9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어 걸었다. 어제 100m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수확한 김민지는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체조에선 허선미(제주삼다수)가 2관왕에 올랐다. 허
한국 여자육상의 ‘희망’ 김민지(19·제주도청)가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김민지는 31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여자일반부 200m에서 23초9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100m에 이어 금메달을 추가한 김민지는 이번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날 제주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기대를 모았던 한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나흘째인 31일 도 전역에 걸쳐 ‘가을비’가 내리면서 일부 종목에서 차질을 빚고 있다.이날 오전 서귀포기 강창학야구장에서 예정됐던 고등부 야구 야탑고(경기)와 포항제철고(경북)의 16강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추첨으로 승부를 정해야 했다. 추첨 결과 야탑고가 8강행이 확정됐다. 전국체전의 경우 대회 일정이 정해
한국 육상 간판 김민지·씨름 문주석·수영 함찬미태권도 노동현·100m 허들 정혜림 등 금사낭 출격 제95회 전국체육대회가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제주선수단은 육상과 역도, 씨름, 태권도 등에서 목표 메달 획득을 위해 열정을 쏟을 전망이다.대회 4일째인 30일 육상에선 조심스럽게 한국 신기록을 기대하는 눈치다. 이
‘마린보이’ 박태환(인천)이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다관왕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박태환은 30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 수영장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전 수영 남자 일반부 계영 800m 결승에서 인천 대표로 출전해 7분24초8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어 7분25초92의 경기 선발은 은메달을
그 명성 그대로였다.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들이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한국 여자역도의 ‘간판’ 김수경(제주도청)은 30일 신성여·중고 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63kg에서 대회 3관왕에 오르며 이름값을 했다. 이날 김수경은 역대 전국체전 최다 메달 기록을 42개로 늘렸다.한국 여자육상의 &l
‘e-스포츠’대회 열기는 정식 종목만큼이나 대단했다.‘제95회 전국체전’ 동호인 종목 중 하나인 ‘e-스포츠’가 29~30일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체육회와 제주도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1개지역 90여 명의 선수단의 참가해 치열
제94회 전국체전에서 5관왕을 차지했던 여자 기계체조 유망주 허선미(21·제주삼다수)가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허선미는 30일 오후 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체조 여자 일반부 개인종합 경기’에서 총점 52.367을 받아 금메달을 수상했다.종목별로 보면 도마는 14.100점, 이단평행봉은
“제주에서 처음으로 구성된 카누 선수단인 만큼, 반드시 좋은 성과를 거두겠습니다.”지난 4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창립된 성산고 카누선수단. 이제 막 담금질을 시작한 선수들의 얼굴에는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29일 제주 서귀포시 오조리 위치한 카누경기장에서 ‘제95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카누경기가 열리고 있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동메달리스트 ‘미녀새’ 임은지(구미시청)가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우승, 전국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임은지는 30일 오전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 일반부 경기에서 4m10cm를 넘어, 최예은(전북·4m)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날 첫 시도에서 3m80cm
10월 말~11월 초 전국체전으로 뜨거운 제주의 스포츠 열기가 이번엔 복싱으로 이어질 전망이다.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다음 달 9일부터 25일까지 AIBA(국제복싱협회, 회장 칭쿼우) 세계총회와 세계여자복싱선수권대회가 잇따라 개최된다.141개국 350여명이 참가하는 AIBA 총회는 다음 달 9일부터 15일까지 7일 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제95회 전국체전의 열기로 경기장 안팎이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제주종합경기장 광장에 설치된 대형 꽃탑이 사진 명소로 사진 촬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실제 전국체전 개막 이후 대형 꽃탑을 배경으로 시민은 물론 참가 선수들까지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을 촬영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직장인 이경철(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