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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나 까마귀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대 8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제주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한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피해보상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피해보상액은 피해 면적, 소득액, 작물의 생육 비율, 피해율, 피해 예방 시설 설치 유무에 따라 정해지는데 최대 80% 산정되고 1000만원까지 보상된다.제주시는 지난해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사례 279건·2억7300만 원을 지급했다.피해보상 건수는 꿩이 11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노루(93건), 까치·까마귀(40건), 기타(들개 등) 31건이었다.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2.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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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도서지역 간 공공의료서비스 불균형으로 지역주민들이 차별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제주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경미, 더불어민주당·삼양·봉개)는 27일 제424회 임시회에서 제주보건소와 서귀포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았다.이날 의원들은 최근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하며 의료현장을 떠난 이후 지역의료 공백 현실화에 대한 우려가 날로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도서지역 주민들이 공공의료 현장에서 조차 공평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제기했다.원화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2.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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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에 기반한 재활용품 회수보상기를 조만간 재활용도움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제주시는 관내 재활용도움센터 6곳에 사업비 12억5000만원을 들여 AI 기반 스마트 재활용도움센터 고도화사업을 추진한다.AI 기반 스마트 재활용도움센터 고도화사업은 △폐건전지 △종이팩 △캔 △투명페트병 등 배출하는 재활용품을 일일이 확인하고 1㎏당 10ℓ 종량제 1매씩 보상해주는 일을 하는 재활용센터 도우미들을 대신할 무인 재활용품 회수보상기 설치를 의미한다.대신 종량제봉투 현물 대신 교통카드 충전 방식인 현금 지급방식으로 변경된다.시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2.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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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3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어업인수당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어업인수당 지급 대상은 신청연도 1월 1일 기준 2년 이상 계속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1년 이상 계속 어업경영정보 등록 및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전업 어업인이다.신청일 기준 국민건강보험법상 직장가입자 및 사업 전전년도(2022년) 기준 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지방세 체납자는 지급 대상자에서 제외된다.서귀포시는 4월 중 대상자를 확정, 지급할 예정이다. 어업인수당은 탐나는전 카드를 통해
정치/행정
고두성 기자
2024.02.2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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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이 오는 2026년 7월 1일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새로운 제주형 행정체제를 도입한다는 목표로 주민투표 실시 등 사전 준비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사무배분에 따른 재원의 균형 배분 등 충분한 도민 공감대 형성이 우선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 더불어민주당·연동을)는 26일 제424회 임시회 제2차회의 제주도 행정체제개편추진단과 특별자치행정국 등을 상대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양용만 의원(국민의힘, 한림읍)은 “행정체제개편위원회에 최종 권고안을 보면 3개 구역으로 개편하는 것으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2.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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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시민들의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존 수영교실을 운영한다.어린이와 성인 각각 50명씩 1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생존 수영교실은 다음 달 4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민체육센터에서 매주 월~금요일 매주 4일씩 진행된다.시민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운영되는 수영교실은 입장료만 내면 별도의 수강료 없이 참여할 수 있다.시는 수영 외에도 에어로빅과 요가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2.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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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이 나물용 콩 국내 생산량의 80% 가까이 차지하는 콩의 우수품종 육성 시험연구를 통해 종 보급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농기원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지역 적응시험을 통해 ‘풍산나물콩’을 농가에 보급해 제주의 주요 품종으로 자리잡았고 최근 선발한 ‘아람콩’인 경우도 매년 600㏊ 분량의 보급종을 보급한 바 있다.특히 농기원이 개발한 신품종 ‘풍산난물콩’은 제주지역에서 매년 반복되는 월동채소 과잉 생산 조절을 위한 대체작물로 호응을 얻고 있고 ‘호품보리’도 제주 토양과 기후에 맞는 품종으로 인정받아 맥주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2.26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