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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들의 대학 입학금을 지원한다.한부모 가족 신입생 자녀 입학금은 3월 31일 이전 한부모가족으로 보장을 받으면서 대학 신입생 자녀가 있는 가구에 지원되며 한부모가족 보장기간 중 1회만 허용된다.지난 1월 말 현재 제주시에 등록된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351가구·1283명이며 지난해 신입생 자년 57명에게 100만원씩 총 5700만원의 입학금이 지원됐다.신청기간은 오는 3월 15일까지이며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로 재학증명서와 대학등록금 납입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3월 25일 일괄 지급된다.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2.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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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의장 김경학)는 지난 23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도의회는 또한 개인 부문에서 현길호 의원이 대상을, 송영훈·양경호·하성용·한권 의원이 각각 최우수상을, 김경미·이경심 의원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공무원 부문에서는 우수조례 제·개정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자치위원회 최춘규 정책연구위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김경학 의장은 “도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입법활동에 큰 성과를 이룬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제주도의회
조문호 기자
2024.02.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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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고병기)는 지난 22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개최 기간(11월 13~19일)과 20억원 규모의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3년 만에 국제행사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감귤로 완성하는 국제평화도시 제주특별자치도’이다.본행사 개최 전 제주국제감귤박람회를 홍보하고 참여 분위기를 이끌어 내기 위한 사전행사로 감귤꽃 걷기(5월), 풋귤축제(8월), 수도권 홍보행사를 준비했다. 11월 10~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선 전 세계의 감귤 관련 학자 및 연구자 1000여명
정치/행정
조문호 기자
2024.02.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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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 김옥임)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와 의사들은 국민 생명을 볼모로 한 강대강 대결을 그만두고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도당은 “윤석열 정부의 의사정원 확대 추진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의료대란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독단적인 정책 추진을 주요 원인으로 제시했다.도당은 이어 “전공의들 의대정원 확대 반대는 정당성 없는 요구”라면서 “의대정원 확대의 필요성은 대부분의 국민이 공감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양측의 대화 및 설득 과정 재개를 간곡히 요청했다.
정치/행정
조문호 기자
2024.02.2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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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전환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더 나은 납세편의를 위해 새로운 ARS(자동응답시스템) 142211 번호를 도입했다.새로운 ARS 번호(142211)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서울시 제외) 동일 번호를 사용, 지역별로 부여된 번호로 일일이 전화를 걸어야 했던 기존 ARS 서비스와 달리 하나의 번호로 타시도에서 부과한 지방세, 세외수입 등을 조회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다.또 종전 특정 카드사만 아니라 시중 모든 카드사를 통해 납부가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아울러 스마트폰 화면 터치를 통해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정치/행정
고두성 기자
2024.02.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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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비중이 높은 제주지역에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수눌음돌봄공동체 사업이 매년 호응을 얻고 있다.제주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가 지난 18일 수눌음돌봄공동체 참여 신청을 마감할 결과 80개팀 모집에 총 147개팀(699가구·2604명)이 신청해 1.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도 83개팀 모집에 152개팀이 몰렸다.신청 현황을 2604명 가운데 ‘일하는 엄마’가 78%를 차지했고 다자녀 가구도 61%, 이주민도 26%로 나타나 워킹맘과 다자녀가구의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제주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2.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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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단속 범위 확대 이후 주민신고가 크게 늘었다.22일 제주시에 따르면 2021년 1만8973건, 2022년 1만8876건이던 주민신고제 단속 실적이 지난해 들어 2만5563건으로 급증했다.유형별로 보면 스쿨존, 보도, 안전지대, 터널 안 등이 7437건으로 전년도 4747건에 비해 2690건이 늘었다. 교차로 모퉁이를 침범한 주·정차도 2022년 327건에서 작년 1300건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공무원의 현장단속이 아닌 일반 시민의 제보를 통해 과태료 부과가 가능한 제도로 지난
정치/행정
한애리 기자
2024.02.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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