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체육회(회장 김종호)는 ‘2022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학교 밖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수강생 모집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승마(2개소),골프(2개소), 플라잉요가, 발레, 펜싱 등 각 5개 종목으로 수준별·연령별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제주시관내 초·중등학교 재학생으로 1인 1종목만 신청 가능하며 신규참여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자세한 프로그램 운영시간 및 모집인원 등은 제주시체육회 홈페이지(http://jejusisports.or.kr) 에서 확인 할 수 있다.참가 희망자는 오는 4월 11일 10시부터 ‘신나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가 생활체육활성화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도체육회는 지난 4월 1일 도체육회관 2층 소회의실에 제1차 공모심사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도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취약계층 생활체육프로그램운영,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 종목별 생활체육교실, 농어촌생활체육기동반운영’ 등 4개 사업에 대한 심의를 거쳐 총 46개 단체에 48개소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의결했다.선정 단체로는 '취약계층 생활체육프로그램운영(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외 10개 단체),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꿈쟁이지역아동센터
남녕고 3학년 강민지 학생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2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유도대회’에서 전경이 한판승으로 여고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강민지는 여자고등부 –70Kg에 출전해 1회전 민예은(광영여자고)과의 대결에서 허리후리기 절반 누르기 절반 한판승한 뒤 2회전 노지원(영선고)을 상대로 허리후리기 한판승을 얻었다.이어 3회전 경기에서 최재영(부산체고)과의 경기에서 허리후리기 절반 누르기 절반 한판승에 이어 4회전 양지민(광영여자고) 뒤허리안아 메치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목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구자철은 제주 4·3의 아픈 역사부터 따뜻하게 보듬었다.구자철은 지난 2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7라운드 홈 경기(0-0 무)에서 후반 43분 주민규를 대신해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를 밟았다.제주도 유일의 프로구단인 제주는 이날 제주 4·3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았다.“제주도는 제2의 고향과 같다”라고 말했던 구자철도 제주 4·3의 아픈 역사를 잘 알고 있다. 4월에 복귀전이 다가오자 제주 4·3의 아픈 역사부터 알리기로 결정했다. 구자철은 제주유나이티드와 행정
최다 승격 기록(3회, 2020시즌)-통산 100승(2021시즌)-통산 300경기(2022시즌). 남기일 감독이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와 함께 매 시즌 전설의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남기일 감독은 2013년 광주 감독대행을 시작으로 현역 K리그 감독 중에서 가장 긴 시간(8년 3개월) 동안 활동하고 있다. 오랫동안 K리그 무대 위에 섰던 만큼 다양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제주의 지휘봉을 잡고 매년 새로운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모두 탁월한 지도력과 성실함을 인정받은 결과다.2020시즌 제주와 첫 인연을 맺은 남기일 감독은
전북 순창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참가한 아라초등학교 선수단이 남자초등부 단체전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29일 아라초등학교에 따르면 선수단은 지난 26~28일 3일간 전북 순창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남자초등부 단체전 부문 우승, 개인 복식 부문 2위·3위의 성적을 거뒀다.단체전 경기는 예선전 3경기를 모두 전승하며 최고의 컨디션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결승전 경기는 전북 순창초등학교와 치열한 혈투 끝에 세트스코어 2대 1로 우승을 차지했다.
서귀포시는 건강한 서귀포시 실현과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남원파크골프장을 29일 개장했다. / 사진시는 2018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생활체육 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된 후 총사업비 21억원(국비 3억원, 지방비 18억원)을 들여 남원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이날 개장식과 함께 ‘남원파크골프장 개장기념 서귀포시장배 파크골프대회’도 개최됐다.서귀포시파크골프협회(회장 유창남)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가 후원한 대회에는 파크골프인 200여명이 참가했다.
제주도 유일의 프로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제74주년을 맞이하는 제주 4·3 알리기와 추모에 더욱 적극 나선다.제주는 4월 2일 대구FC와의 홈경기부터 추모의 의미로 4월 한달 간 유니폼 가슴 부위에 동백꽃 패치를 부착한다.유니폼 뒷면에는 ‘4·3은 우리의 역사’라는 추모 문구가 부착되며, 선수들은 선수단 입장 공식행사에서 ‘동백 마스크’를 착용한다.제주뿐만 아니라 K리그1 모든 구단이 참여한다. 4월 첫 주말경기 상대팀인 대구 역시 공식 입장식에 ‘동백 마스크’를 착용한다. 경기장 전광판에는 제주 4·3 홍보영상이 송출
‘2022 제1회 서귀포칠십리 전국리틀 야구대회’가 4월 8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 내 야구장(3개소)에서 개최된다.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 야구의 저변 확대와 대회를 통한 전국 팀들 간의 친목 도모 및 어려운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틀야구단 54개팀, 1200여명이 참가한다.서귀포시는 지난해 10월 ‘2021 제2회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 제주 16강 본선 토너먼트와 ‘2021 U-1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23일 제주도체육회 세미나실에서 ‘제68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들에 대해 전수식을 갖고 표창패를 전달했다.대한체육회 체육상은 대한민국 체육계에서 체육발전 및 진흥에 크게 기여한 체육인들에게 부문별로 선정하는 상으로 대한체육회가 매년 시상하고 있다.경기부문은 영주고등학교 김은송 사이클선수, 지도부문은 제주도체육회 고형종 수영(다이빙) 전임지도자, 학교체육부문은 남녕고등학교 임병기 유도 교사, 연구부문은 제주대학교 양명환 체육학과 교수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소망 학생(함덕중학교 3학년)이 지난 21일 충청남도 청먕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대한복싱협회장배전국종별복싱대회 플라이급 경기에서 3위를 차지했다.김군은 방과 후 양종훈(더블유복싱체육관) 관장의 체계적인 지도와 훈련으로 올해 처음 참가한 전국복싱대회에서 3위 입상해 중등부 플라이급의 다크호스로 각인을 시켰으며 제주 복싱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복싱 관계자들은 김 군이 복싱을 시작한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아 경험과 기술을 키운다면 앞으로 제주복싱을 이끌어갈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김 군은 장래 국가대표를
영주고등학교 강민규 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22 전국 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 남고 2학년부 미들급에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영주고 1학년 황예지양은 여고 1학년부 L-헤비급에서 3위에 올랐다.한찬석 영주고 태권도 감독은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성과”라며 “특히 강민규 군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당시 1학년임에도 8강에 오를 정도로 실력이 뛰어났지만 잦은 부상이 많았다. 이번에는 몸이 많이 좋아진 만큼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메달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남초등학교(교장 오정석) 유도부는 2022년 지난 18일부터 3월 20일까지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단체전 동메달, 개인전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개인전 여초 +52kg급에서는 6학년 곽유주 학생이 전 경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여초 –36kg급에서 5학년 김유은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다.여초부 단체전에 나선 곽유주, 김유은, 정다은, 오시현은 준결승에서 접전 끝에 송중초에 아쉽게 석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서귀포중학교 김동민 군(제이테니스 소속)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에서 열린 제77회 전국테니스학생선수권대회에서 14세부 우승을 차지했다.김동민 군은 준결승전에서 조민혁(전일중)과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결승에 올라 이규단(양구중)과 겨뤄 우승을 차지했다.김동민 군은 “늘 재미있게 경기를 즐기려고 경기에 임했다”며 “올해 청 대회에서 우승으로 시작해 개인적으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이번 경기에서 정연수 군(노형중)은 4강에서 황효원(마산고)을 상대로 1세트를 6-2로 리드했으나 2세트, 3세트를 내주며 3위로 마감했다.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FC서울을 상대로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제주는 오는 19일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서울과 격돌한다. 현재 제주는 2승 2무 1패 승점 8점으로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다. 1위 울산 현대(승점 13점)과의 격차를 줄이고, 선두권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놓을 수 없는 중요한 승부처다.제주는 서울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서울을 상대로 3연승 및 7경기 연속 무패(5승 2무)를 거뒀다. 최근 1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김봉수 선수가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발탁됐다.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강릉에서 실시되는 U-23 대표팀 훈련에 참가할 26명 명단을 발표했다. U-23 대표팀은 이번 소집 훈련을 통해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 준비에 돌입한다. 제주에서는 김봉수가 이름을 올렸다.김봉수는 대인 방어와 오른발에서 시작하는 빌드업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제주의 오른쪽 스토퍼였던 김오규가 중앙으로 이동하면서 수비의 안정감과 제공권 장악도 개선됐다. K리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수문장 김동준이 파울루 벤투 감독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을 치른다. 이란전이 끝난 뒤 9일 아랍에미리트(UAE)와 원정 경기를 마지막으로 최종예선을 끝낸다.지난 14일 발표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UAE전 소집 명단에 김동준이 명단에 올랐다. 김동준은 2018년 1월 터키 전지훈련 이후 첫 소집이다. 아직 A매치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김동준은 각급 연
제주특별자치도자전거연맹(회장 고혁남)은 싱가포르의 사이클연맹(회장 Hing Siong Chen)의 초청으로 지난 11일 싱가폴 사이클연맹을 방문해 상호 교류를 통해 친선과 우호를 증진시키며 양국 간 사이클 발전에 노력하기로 협약했다.협약식 전날인 10일에는 양국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싱가포르 중심가의 자전거 도로를 약 2시간가량 달리며 우의를 다졌다.제주도자전거연맹은 양국 간 교류를 시작으로 올해 11월 12~13일 열리는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자건거연맹 회장배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싱가포르팀을 초청하기로 했으며 싱가포르연맹은 대회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전북 현대를 상대로 홈 첫 승리를 정조준 했다.제주는 12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북과 격돌한다. 현재 1승 2무 1패 승점 5점을 기록하고 있는 제주가 치열한 순위 경쟁에서 상위권으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홈 첫 승 달성과 함께 승수 쌓기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전북은 쉽지 않은 상대다. 최근 전북전 10경기에서 5무 5패에 그치고 있다. 관건은 골 결정력이다. 올 시즌 제주는 4경기에서 1골만 기록하고 있다. 슈팅은 43개로 리그 4위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제주 U-18 유소년팀 유망주 김대환(17)과 구단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김대환은 현재 제주 U-18팀에서 활약 중인 기대주다. 성장 잠재력이 높아 준프로계약 제도가 도입된 2018년 4월 이후 구단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맺게 됐다.김대환은 172cm, 67kg의 날렵한 체격을 보유한 측면 수비수로 빠른 스피드와 좋은 운동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공격 가담 시 득점력도 좋아 현재 제주의 3-4-3 포메이션의 측면 날개로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기대된다.김대환은 “제주 유스 출신 선배들이 K리그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