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위기상황에서는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그 상황을 탈출하려고 할 것이다.이때 위기상황에 맞닥뜨린 사람에게는 대응방법을 알고 모름과의 차이는 엄청나게 클 것이다. 특히 화재나 심정지환자발생등의 상황은 너무나 긴박해서 적절한 조치가 없다면 발생 후 5분 이상 시간이 흐르면 물적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하고 더욱 악화된 경우에는 인적피해가 생기기도
제주의 주력산업인 축산업이 다른 지방보다 면적에 비례해서 규모가 큰 산업으로 발전된 역 효과로 공기와 지하수가 오염되기 시작하였다. 특히 서부지역은 축산악취가 심하며, 서림수원지는 농업용수로 전환되었고, 정기적으로 발표되는 수질검사결과 한림 정수장의 질산성질소함량이 다른 지역보다 훨씬 높음을 알 수 있다. ’청정 제주‘라고하기에는 부족
우리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농촌인구의 15%가 65세 이상의 노인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농촌인구의 대부분은 노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발생하는 노인성 질환자의 수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요즘 노령인구가 증가하면서 암이나 당뇨보다 더 무서운 질병이 바로 노인의 치매다. 고령화 사회에 따른 치매 노인 증가와 그에 따른 노
우리시에서는 지난 13일 제주시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시민, 살고 싶은 제주시” 만들기를 위한 2014년도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지난 8일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 하고 대시민 행정서비스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9일과 10일 이틀간에 걸쳐 각 과별, 국별 토론을 거쳐 확정한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개관 4주년을 기념하여 소장 유물전 ‘어드레 감수광’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우리 센터는 매년 ‘여성’을 주제로 전시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제주지역 미혼모(未婚母)들과 함께 마련한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엄마들의 이야기-美魂母’ 전시는 사회적 관심을 받았다. 금번 1월
올해는 제95회 전국체전이 제주특별자치도 전역에서 개최되는 해이다.전국체전 대비는 물론 도민의 행복도시 조성과 국제적 관광도시에 걸 맞는 깨끗한 제주 만들기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청정제주 구축을 위한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튼튼한 제주 만들기에 전도민이 동참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튼튼한 제주 만들기”실현 기반 마련 및
제주도 세시풍속 가운데 하나인 신구간과 직장인의 13월의 보너스로 불리는 연말정산의 계절이 다가왔다. 해마다 신구간과 연말정산의 시기가 다가오면 전입신고와 각종 연말정산 서류를 준비하느라 매우 분주하다. 올해는 연말정산 서류 의무제출 서류중의 하나인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와 신구간 전입신고 등은 집이나 사무실에서 편안하게 “민원24(www.
보이스피싱이나 회사 업무수행을 사칭한 사기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IT산업과 문명의 발달로 새로운 통신기기를 이용한 다양한 형태의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의 사기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또한 회사직원을 사칭하여 사회정보에 취약한 계층에게 전기료를 줄여준다는 솔깃한 명분으로 접근하여 고객을 현혹한 사례들을 메스콤이나 일상의 대화에서 많이 접할
2006년 8월 1일 창간된 『열린 제주시』 1호 이후 지금까지 89권의 『열린 제주시』가 발간됐다. 한 달에 한번 제주시정의 소식과 정겨운 이웃들의 모습,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아 발간되는 『열린 제주시』.사실 한 달에 한 권씩 56페이지, 7천부로 발간되는 소식지를 매달 다른 소식을 담아 발간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달마다 시의적절한 내용과
올해 우리 안덕면에서는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근무평정을 함으로써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근무에 활력을 주고자 근무평정 세부기준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행 근무성적평정은 당사자로부터 제출 받은 성과목표(단위과제)추진실적을 근거로 근무실적평정과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하고 있는데 현행 근무평정 방식으로는 모두가 납득할만한 객관성을 확보하기가 다소 어려웠다.
전국적으로 농업인들이 한중 FTA 협상 추진 중단 촉구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중국 산시성에서 제9차 협상이 진행되었다.회의 기간동안 구체적으로 전체 품목별에 대한 협의와 검역과 관련한 SPS(식물동식물 규제협정) 협정 추진으로 농업인들이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농업인의 한사람으로써 협상 중단을 촉구하며 참으로 개탄을 금할 수가 없다.한미
올해는 갑오(甲午)년 청마(靑馬)의 해이다. 말은 인간에게 아주 오랫동안 최고의 이동수단이었으며 이동, 변화, 자유, 소통 등 매우 역동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다. 말은 '늙은 말의 지혜/라는 뜻의 노마지지(老馬之智)라는 고사성어나, 말위에서 잠이 든 김유신을 천관녀의 집으로 데리고 갔다는 말의 이야기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말은 지혜롭다. 또 주인과 함께
매년 겨울, 눈 내리는 시기가 되면 주요도로 및 간선도로, 이면도로가 폭설로 인해 일부 기능이 마비되어 운전자들의 발이 묶이곤 한다. 2014년도에도 많은 눈이 내릴것이라고 기상청은 예고 한바 있다. 시내 도로를 관리하고 있는 제주시에서는 폭설에 대비하여 월동대책을 세우고 도로변에 모래주머니 배치 및 제설자재를 구입하는 것이 겨울철에 어김없이 되풀이 되곤한
등록면허세는 취득과 무관한 등록세 부분과 면허세를 통합하여 2011년에 생겨난 세목으로 보통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면허세는 바로 이 등록면허세의 면허부분을 지칭한다. 등록면허세는 주민세 균등분과 더불어 소액의 지방세로 분류되며 지방세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허가의 필수요소로 면허증서를 받기 전에 납부해야하는 것이 바로 이 등록면
내가 민원인이 되어 주민센터를 방문했을 때에는 신분증 하나면 간단한 증명서 발급을 쉽게 해주기 때문에 간단한 업무만 하는줄 알았다. 그러나 공직자가 되어 직접 민원대에 앉아보니 직원분들의 책상에는 한명의 민원인에게 첨부되는 서류가 굉장히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분명 이 서류를 제출하신 민원인도 병원, 퇴직한 직장, 세무서 등을 오가며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새 희망을 품고 설레임과 기대 속에 청마의 해인 갑오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모두가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새해 희망은 한결같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새해를 맞을 때면 각자 희망과 바람을 갖기 마련인데 아마 인간의 이치인 것 같다. 올해의 화두는 희망과 행복이다. 희망을 가지고 새해를 시작하고 행복으로 한해를 마무리
2014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려고하지만 전 지난 2013년을 돌아볼려고 합니다“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어쩌면 사람의 마음처럼 불가사이한 것이 또 있을까?너그러울 때에는 온 세상을 두루 받아들이다가도, 한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자리가 없는 것이 사람 마
직장인의 13번째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의 계절이 다가왔다.매년 초가 되면 직장인은 연말정산에 따른 서류를 준비하기 위해 분주해 진다. 연말정산은 매월 근로소득 지급 시 간이세액표에 의해 징수된 세액에 대해 법령에서 정한 특별공제 및 그 밖의 소득공제를 반영하여 이미 납부한 세액과 정산을 통해 최종적으로 세액을 결정하여 정산하는 것을 말하는데 직장인들에게
2014 갑오년 청마의 해 새해가 밝았다. 해마다 신문과 보도의 첫 페이지는 복지예산 등 지역주민과 사회복지 수혜자에게 돌아갈 복지의 정책방향이 화두에 오른다. 우리가 살아가는 생애주기별 단계 중 가장 필요한 부분이고 이 부분이 삐거덕 거렸을 때는 간혹 사회문제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곳 서귀포시의 최남단 대정지역도 예외일수는 없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복지
용암해수란 40만 년 전에 화산활동에 의해 제주섬의 해안지대가 형성되면서 바닷물이 지하에 남아있거나 화산암에 의해 바닷물이 여과되면서 만들어진 염지하수로서 주로 투수성(透水性)이 좋은 화산암반이 발달된 제주 동부지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용암해수는 일반해수와 달리 다양한 바닷물 오염원(생활폐수, 농약, 양식장 배출수 등)으로부터 안전하고, 화산암으로부터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