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제주도라고 했던가?가장 최근인 2012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국제관광도시, 살기좋은 제주도의 주요 사망원인중 자살이 남자의 주요사망원인 2위 여자의 주요사망원인 3위에 올랐다. 8년째 전국 최고 자살률, OECD가입 국가 중 자살률 1위 국가 대한민국!언론 보도에 따르면 하루 평균 43.6명, 33분에 한 명꼴로 대한민국의 자살율은 2003년을 기점
제주시에서는 올 겨울 전력사용량의 꾸준한 증가에 발맞춰 강력한 에너지 절약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여름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통해 큰 고비 없이 전력위기를 넘긴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플랜을 준비중인 우리 제주시에서는 우선 공공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실내 난방온도를 18℃ 이하로 제한, 개인 전열기구 사
최근 다이어트가 사회적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최대의 관심사로 다루어지고 있다. 하루하루 끼니를 해결하는데 급급했던 식생활문화가 자본주의 사회발달로 대량생산, 대량소비를 만들었고 생활의 여유가 생기면서 음식섭취량이 많아지면서 영양과잉은 불필요한 체중 증가와 함께 건강을 위협하게 이르렀다. 단순히 외모의 아름다움을 찾는 것에서 건강한 삶을 찾고자 다양한 방법의
세상에 추위가 내려앉았다. 북풍의 살을 에는 듯한 칼바람은 모두의 마음도 얼어붙게 만든다. 그 얼어붙은 마음 탓이려나? 사랑의 열매의 온도탑 수은주도 굼뜨게 움직인다. 현재 온도 46.4℃. 예년에 비해 많이 모자라단다. 추울수록 더해졌던 사랑의 온기는 이젠 지나버린 옛사랑의 추억처럼 저만치 흘러가버렸나 보다. 모두가 기부천사 김장훈일 필요는 없다. 국민여
지금은 관광지로 유명한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 있는 작은도시 아그리젠토가 있다. 이곳은 기원전 6세기 고대 그리스의 중심지였다. 그 원동력은 다름아닌 농업이었다. 당시에는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농법을 개발하여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늘렸고 이를 지중해 각국으로 수출하여 축적된 부를 통해 고대 그리스제국의 밑바탕이 되었다.이제 제주농업의 혁명을 통해 아름다운
지금으로부터 아주 오래 전 일이다. 육지부에서 일부러 내려 왔다는 민원인이 방문하여 어느 마을 지번을 얘기하곤 그 위치를 좀 알려 달라고 하였다.마을과 지번을 듣고 대략적인 위치는 알 수 있었으나 육지에서 내려 온 분이 내가 설명한들 그 위치를 알 리 없었다.할 수 없이 민원인을 모시고 현장까지 안내해 드렸다. 현장에 가기 전부터 연신 고맙다던 민원인이 사
공무원 면접 대기실에서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달달 외웠던 공무원의 신조가 요즘 새롭게 되뇌어지고 있는 시점이다. 연일 보도되고 있는 공무원 공금횡령, 음주운전 등 이에 따른 회계 감사, 5대 중대 공직비위 척결 등 2013년 마지막 한 달을 남겨놓고 공직사회가 경직되어가고 있는 시점에 국가에 대한 헌신과 충성을, 국민에 대한 정직과 봉사, 직무에
최근 문자메세지를 이용한 ‘장성택 처형장면 동영상’ 이라는 제목의 신종 스미싱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14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북한 장성택 사건 관련 스미싱 주의 안내'라는 내용을 글을 공지했다. 이처럼 급변하는 스미싱 신종 수법에 대처하기 위해서 예방법을 잘 숙지하여 스마트폰을 이용하여야한다. 스미싱(Smish
신문을 보면 익명의 자산가가 몇 억원을 사회에 쾌척하였다는 뉴스가 종종 보인다. 이런 기사를 보면 우리 주위에 아직도 이사회에 온정이 남아 있구나 자신도 인생의 황혼기가 되고 성공한 인생이 된다면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누구나 한 번씩은 해봤을 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삶을 살면서 성공한 자산가처럼 한 번에 몇 억씩 기부를 하는 것만이 나눔
올해의 여름은 다행히 큰 태풍은 없었지만 유난히 더웠고, 제주도 기상 관측 사상 유래가 없는 59일간의 지속된 최악의 가뭄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제주 들녘은 황금 빛 감귤과 녹색의 겨울 채소가 한라산의 흰 눈과 함께 어우러져 조화로운 한 폭의 풍경화가 펼쳐져 있다. 이러한 자연경관 조성에 농업이 주역이란 사실은 그 누구도 부인하지는 않을
(기고) 2013년 한해가 저무는 길목에서 (행복과 진정한 성공?) 계사년 한해가 저물어 간다. 90년만의 최대 가뭄이 있었다. 한라산의 구상나무도 금세기 말에는 사라질거라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 때문이라고분석한다. 땅속 깊숙이 아껴 쓰라고 숨겨든 화석연료를 인류가 너무 쉽게 퍼다 쓴 탓이다. 매년 이맘 때 쯤이면 느끼는
“2014년 도로면 주소 전면사용, 국가발전의 초석입니다”주요 시가지내에 현수막걸이대의 현수막 내용이다. 먼저 내년부터 전면 사용되는 도로명 주소와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는 각급 기관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도로명 주소의 개념과 왜 도로명 주소를 도입하고 사용하여야 하는가에 대해 다시 한번 기술해 보고자 한다. 현행
안전성에 문제가 있어 동광초 학부모회(회장 송창윤)가 제기했던 학교인조잔디운동장철거문제가 12월13일 도의회 예결산위원회를 통과하여 2014년도 도 교육청 예산안에 반영되었다. 이제 안전성에 문제가 있던 인조잔디운동장이 철거 예산이 반영되면서 해결을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 초부터 시작된 동광초 학부모회의 ‘인
화목보일러는 나무로 만들어진 재료를 땔감으로 사용하거나 나무와 유류를 혼용하도록 제작돼 고유가 시대에 난방비 절감에 효과를 볼 수 있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사용자의 제품안전과 화재안전의식은 개선되고 있지 않은 듯 하다. 도내에서 화목보일러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10여건으로 1억 4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계속 늘고 있는 추세이다, 원인
영화관람이 내 문화생활의 전부였던게 불과 몇해전임을 생각해 볼 때 최근 몇 년사이 문화공연 산업이 무척 활발해졌음을 몸으로 느끼고 있다.수만원의 관람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쉬 접할수 있는 공연이 어린이들을 위한 크고 작은 공연까지 포함한다면 얼마나 많은지...... 이런 수많은 문화공연과 인생의 보약같은 지침서들이 쏟아지고 있어도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인해 문
지난 8월 22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유압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불을 끄려고 소화기를 사용하는 순간 소화기가 폭발하며 소화기 파편에 맞아 목숨을 잃은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난 소화기는 1990년도에 생산된 가압식 노후소화기로 용기 내부에 분출된 가스압력이 소화약제를 용기 외부로 분출시키지 못하여 부식되고 약화된 용기 하부가 압력을 견디지 못하
사람들은 누구나 한 순간도 생각을 멈추지 않는다. 늘 생각을 하고,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한 생각이 만 생각을 일으키곤 한다. 이렇듯 멈추지 않고 일어나는 ‘생각’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한 생각을 잘 하면 세상이 천국이 될 수도 있고 한 생각을 잘 못하면 나의 존재가 고통이 될 수도 있다. 일체가 유심조라
요즘 케이블 TV에서 방영중인 ‘응답하라 1994’에서 1995년도에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드라마 소재로 다뤄지면서 그 때 당시 성수대교 붕괴, 삼풍백화점 붕괴 등 대형사고 등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삼풍백화점 붕괴사고는 건설 당시부터 무리한 설계변경, 내부확장으로 인한 예고된 참사로 20초만에 백화점 전체가 붕괴된 사고로 인명
국화분재와 즐거운 100세시대를 우리는 지금의 시기를 100세시대라 하여 어르신들에게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제시하며 즐겁고 건강한 노년을 바라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즐겁고 행복한 100세시대”를 함께 준비하여 현실로 누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하며 그 조건을 유추해보면 기본적인 경제력, 무엇인가 취향에 맞는 소일거리,
제주도에서까지 왔는교? 그리 힘든 마라톤을 머할라꼬 뜁니까? 왜 뛰는데 예? 금년 4월 천년고도 경주에서 국제마라톤대회가 있었을 때 풀코스(42.195km) 35km 지점인 지정 급수대에서 물을 마시며 거세게 헐덕거리고 있는 나에게 어느 응원으로 나온 주민이 던진 소리였다. “죽도록 힘들지만 기분은 억수로 좋거든요.” 그렇다 미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