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생계비란 국민이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하여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을 의미하며, 각종 복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급할 급여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정부에서는 국민의 소득?지출 수준과 수급권자의 가구 유형 등 생활실태,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매년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 연도의 최저생계비를 공표하고 있다.
뜨거웠던 지난여름 일도1동과 각 자생단체에서는 동민과 방문객을 위해 관내 클린하우스를 집중청결관리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에서도 드러나듯 관내 클린하우스를 최선을 다해 깨끗이 유지했을 때 주민들의 올바른 기대 행동도 유발함을 확인했고, 시 평가단 역시 일도1동에 우수상(클린하우스유지관리부분)을 수여하며 노력에 화답하였다. 하지만 제한된 일
제주시에서는 오는 12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3일간, 35세 미만 청년층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한『청년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금년 2회째 진행되는 청년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에서 매해 배출되는 대학졸업자들과 취업 재수생들이 겪오있는 청년 취업문제, 다르게 표현하면 청년실업 문제로 불리는 냉혹한 현실속에서 고민
어느 지역이나 특산물이 있고 볼거리가 있지만 제주는 이른 겨울에도 감귤이 있어 풍요롭고 아름답다. 감귤은‘70년대까지만 해도 한 그루만 있어도 자녀를 대학에 보낼 수 있어 대학나무라 했다. ’80~90년대에는 그저 생산만하면 돈이 됐고 누구나 찾던 국민 과일이였다. 그러나 오늘에 와서는 소비자 취향이 다양해지고 수입 과일과 품질경쟁을
서귀포 시내에 커다란 호수가 있었다. 맑은 물이 나오는 호수 안에 섬이 하나 떠 있고, 밤에는 별빛이 아름다운 호수였다. 이 호수의 이름을 역사서에는 ‘큰 못’(大池) 으로, 또는 ‘조연’(藻淵)으로 기록한다. 우리는 그곳을 지금 ‘하논’이라 부른다. 500년 전 ‘하논’
제주시가 전국에서 브랜드 경쟁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지난 6일 대한민국지역브랜드 평가위원회는 전국 자자체 230곳을 대상으로 브랜드 영향력 평가에서 제주시를 종합대상으로 선정해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시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대한민국 지역브랜드대상은 우수한 지역브랜드를 발굴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지역 브랜드 육성과
소방차 긴급출동 멈칫거림이 반복되고 있다.긴급출동에 나선 대원들은 도로를 나서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차량 내에서 화재진압과 구조를 위한 복장을 갖추고??재난장소의 특성은 어떤지??, ??어떻게 수습해야 하는지??등에 대한 전술을 논의해 할 시간에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경계활동에 매달리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주요도로 출동 고비를 넘기면 두 번째 어려움
매주 월요일만 되면 술에 만취하여 하루종일 전화를 걸며 폭언과 협박을 하는 주민이 있다.그분을 모르면 간첩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분으로 월요일이면 으레 이분과의 전화통화를 시작으로 하루일과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번주 월요일에도 여지없이 또 전화를 걸어왔다.최근 대형태풍 하이옌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필리핀 주민을 위해 모금운동에 동참하고 싶다는 것
『모르셔도 좋아요. 일 나간 엄마 아빠 대신 아이들을 돌보는 누군가 있다는 것을……. 모르셔도 좋아요. 소외 지역에 문화를 전파하는 누군가 있다는 것을……. 하지만, 기억해 주세요. 대한민국에는 아직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그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복권! 국민 모
꽃피는 봄에 시작한 나의 경찰생활이 어느덧 가을을 맞고 있다.얼마 되지 않은 기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순간의 실수로 인해 운명을 달리하거나 고통에 시달리는 것을 보아 왔다. 그 이유는 뭘까 하는 의문을 가져보며 그동안 느꼈던 우리사회의 교통운전문화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내가 태어나 살고 있는 제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 메카로 자리 잡아 한해에도 천만
지나갈 것 같지 않던 무더위가 지나고 오지 않을 것 같던 추위가 와서 이젠 두꺼운 옷을 입지 않으면 걸어 다닐 수가 없게 되었다. 오늘은 펄펄 내리는 눈은 아니었지만 진눈깨비가 와서 밖으로 뛰어 나갔는데 금세 비로 변해버렸다. 아쉬웠지만 그 순간에도 눈이 온다는 기쁨이 내 마음에 녹았는지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오늘따라 세월이 정말 빠르게 흐르는 걸 실감
한 장 남은 달력을 벗으로 살아가는 십일월이 외로움을 많이 느꼈는지 요즘 기온이 뚝 떨어지는 등 심술을 부리고 있어 실내난방 온도 준수 등 에너지 절약 실천이 더욱 요구되는 시기임을 다시한번 상기시키게 한다. 우리는 지난 여름 에너지 대란으로 유례없는 폭염 속에서도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각 산업분야에서 큰 어려움을 겪은 바 있어 올 겨울은 더욱 더 가정 또는
모든 살아있는 생물이나 무생물을 곰삭히는 생물체인 ‘곰팡이’는 넓게는 효모, 버섯, 사상균 등을 포함한다.종류만도 동물 150, 식물 30만종에 이어 곰팡이류는 약 10만종이 넘을 정도로 큰 생물군이다.하지만, 미발견종까지 합치면 150만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이들을 합치면 지구 최대의 생물그룹이라 할 수 있다.곰팡이의 가
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의 수사. 진압 등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해 나가야 하는 국민의 수호자이다 경찰이 바라는 바는 누구나가 같은 생각이겠지만 국민이 사건 사고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정부 3.0의 비전과 중점 추진 과제에 맞춰 우리 경찰도 안전한 치안. 행복한 치안을 만들어 내기 위해
겨울철에 급증하는 해난사고로 인한 어업인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안전의식과 안전조업이 필요하다. 해난사고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사고 없는 안전한 바다를 위해 능동적인 사고와 예방활동 등 무한한 관심이라고 본다. 해난사고는 매년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고 있고, 특히 어선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
연말이다. 이맘때면 각종 모임이 눈에 띄게 많아지기 마련이다.연말을 맞아 각종 모임에서 빠지지 않는 단골 장소가 있다.바로 노래반주기가 마련된 노래방과 단란주점 등이다.노래반주기 등 영상모니터를 갖추고 노래와 관련된 영업을 하는 다중이용업소 즉, 노래방과 단란주점 그리고 유흥업소에서는 해당 업소를 찾은 손님들의 취향에 맞추고자 신곡 노래반주기를 지속적으로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서귀포농업기술센터와 감귤박물관에서 진행된 2013서귀포세계감귤박람회가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외국인을 비롯해 감귤 및 1차산업 관계자, 도민 등 12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국민과일’인 감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직접 확인 할 수 있었다.
요즘 자녀양육이 비단 한 가정의 일이요, 오롯이 엄마의 몫으로 치부되는 일은 거의 없는 듯하다. 저출산의 문제가 사회 전반의 문제로 대두되면서 국가경쟁력 약화를 넘어서 장차 국가존폐 위기까지 거론되고 있으니 말이다.이러한 사회적 화두아래 공공부문 뿐 아니라 기업과 민간부문 곳곳에서 저출산 극복을 외치고 있으며 크고 작은 출산장려시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
여론조사에 응답한 제주도민 90.9%가 우근민 제주도지사를 재신임(再信任)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최근 한 종합편성 TV채널이 여론조사를 통해 현직 지방자치단체장들에 대한 재신임 여부를 물은 결과다.너무나 충격적이다. 다른 시-도 자치단체장들은 같은 여론조사에서 불신임 비율이 아무리 높아도 60% 혹은 50%대 이하인데 제주지사는 90%대를 기록하고 있다
수산양식산업을 미래의 식량산업이라고 앨빈 토플러가 예언했다. 2021년에는 수산물 초과 수요가 발생해 약 2000만 톤이나 부족할 것이라고 FAO는 전망했다. 중국도 약 800만 톤이나 부족할 것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역시 2011년에 227만 톤에서 2021년에는 223만 톤(해조류제외)으로 감소, 글로벌시장에서 도태될 가능성이 많다고 한다. 세계 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