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보일러는 나무로 만들어진 재료를 땔감으로 사용하거나 나무와 유류를 혼용하도록 제작돼 고유가 시대에 난방비 절감에 효과를 볼 수 있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사용자의 제품안전과 화재안전의식은 개선되고 있지 않은 듯 하다. 도내에서 화목보일러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10여건으로 1억 4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계속 늘고 있는 추세이다, 원인
영화관람이 내 문화생활의 전부였던게 불과 몇해전임을 생각해 볼 때 최근 몇 년사이 문화공연 산업이 무척 활발해졌음을 몸으로 느끼고 있다.수만원의 관람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쉬 접할수 있는 공연이 어린이들을 위한 크고 작은 공연까지 포함한다면 얼마나 많은지...... 이런 수많은 문화공연과 인생의 보약같은 지침서들이 쏟아지고 있어도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인해 문
지난 8월 22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유압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불을 끄려고 소화기를 사용하는 순간 소화기가 폭발하며 소화기 파편에 맞아 목숨을 잃은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난 소화기는 1990년도에 생산된 가압식 노후소화기로 용기 내부에 분출된 가스압력이 소화약제를 용기 외부로 분출시키지 못하여 부식되고 약화된 용기 하부가 압력을 견디지 못하
사람들은 누구나 한 순간도 생각을 멈추지 않는다. 늘 생각을 하고,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한 생각이 만 생각을 일으키곤 한다. 이렇듯 멈추지 않고 일어나는 ‘생각’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한 생각을 잘 하면 세상이 천국이 될 수도 있고 한 생각을 잘 못하면 나의 존재가 고통이 될 수도 있다. 일체가 유심조라
요즘 케이블 TV에서 방영중인 ‘응답하라 1994’에서 1995년도에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드라마 소재로 다뤄지면서 그 때 당시 성수대교 붕괴, 삼풍백화점 붕괴 등 대형사고 등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삼풍백화점 붕괴사고는 건설 당시부터 무리한 설계변경, 내부확장으로 인한 예고된 참사로 20초만에 백화점 전체가 붕괴된 사고로 인명
국화분재와 즐거운 100세시대를 우리는 지금의 시기를 100세시대라 하여 어르신들에게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제시하며 즐겁고 건강한 노년을 바라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즐겁고 행복한 100세시대”를 함께 준비하여 현실로 누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하며 그 조건을 유추해보면 기본적인 경제력, 무엇인가 취향에 맞는 소일거리,
제주도에서까지 왔는교? 그리 힘든 마라톤을 머할라꼬 뜁니까? 왜 뛰는데 예? 금년 4월 천년고도 경주에서 국제마라톤대회가 있었을 때 풀코스(42.195km) 35km 지점인 지정 급수대에서 물을 마시며 거세게 헐덕거리고 있는 나에게 어느 응원으로 나온 주민이 던진 소리였다. “죽도록 힘들지만 기분은 억수로 좋거든요.” 그렇다 미치도록
요즘 우리에게 교통사고는 이제 ‘특별한‘ 일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방송을 통해 교통사망사고 소식을 접할 때도 그렇지만 현장 근무중에 교통사고 출동 지령이 떨어질 때면 마음이 여간 불안한 것이 아니다. 2013. 12. 8. 한밤중에도 제주시 이도이동에 있는 CGV앞 노상에서 무단횡단하던 보행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는데, 고인이
최저생계비란 국민이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하여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을 의미하며, 각종 복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급할 급여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정부에서는 국민의 소득?지출 수준과 수급권자의 가구 유형 등 생활실태,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매년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 연도의 최저생계비를 공표하고 있다.
뜨거웠던 지난여름 일도1동과 각 자생단체에서는 동민과 방문객을 위해 관내 클린하우스를 집중청결관리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에서도 드러나듯 관내 클린하우스를 최선을 다해 깨끗이 유지했을 때 주민들의 올바른 기대 행동도 유발함을 확인했고, 시 평가단 역시 일도1동에 우수상(클린하우스유지관리부분)을 수여하며 노력에 화답하였다. 하지만 제한된 일
제주시에서는 오는 12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3일간, 35세 미만 청년층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한『청년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금년 2회째 진행되는 청년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에서 매해 배출되는 대학졸업자들과 취업 재수생들이 겪오있는 청년 취업문제, 다르게 표현하면 청년실업 문제로 불리는 냉혹한 현실속에서 고민
어느 지역이나 특산물이 있고 볼거리가 있지만 제주는 이른 겨울에도 감귤이 있어 풍요롭고 아름답다. 감귤은‘70년대까지만 해도 한 그루만 있어도 자녀를 대학에 보낼 수 있어 대학나무라 했다. ’80~90년대에는 그저 생산만하면 돈이 됐고 누구나 찾던 국민 과일이였다. 그러나 오늘에 와서는 소비자 취향이 다양해지고 수입 과일과 품질경쟁을
서귀포 시내에 커다란 호수가 있었다. 맑은 물이 나오는 호수 안에 섬이 하나 떠 있고, 밤에는 별빛이 아름다운 호수였다. 이 호수의 이름을 역사서에는 ‘큰 못’(大池) 으로, 또는 ‘조연’(藻淵)으로 기록한다. 우리는 그곳을 지금 ‘하논’이라 부른다. 500년 전 ‘하논’
제주시가 전국에서 브랜드 경쟁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지난 6일 대한민국지역브랜드 평가위원회는 전국 자자체 230곳을 대상으로 브랜드 영향력 평가에서 제주시를 종합대상으로 선정해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시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대한민국 지역브랜드대상은 우수한 지역브랜드를 발굴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지역 브랜드 육성과
소방차 긴급출동 멈칫거림이 반복되고 있다.긴급출동에 나선 대원들은 도로를 나서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차량 내에서 화재진압과 구조를 위한 복장을 갖추고??재난장소의 특성은 어떤지??, ??어떻게 수습해야 하는지??등에 대한 전술을 논의해 할 시간에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경계활동에 매달리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주요도로 출동 고비를 넘기면 두 번째 어려움
매주 월요일만 되면 술에 만취하여 하루종일 전화를 걸며 폭언과 협박을 하는 주민이 있다.그분을 모르면 간첩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분으로 월요일이면 으레 이분과의 전화통화를 시작으로 하루일과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번주 월요일에도 여지없이 또 전화를 걸어왔다.최근 대형태풍 하이옌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필리핀 주민을 위해 모금운동에 동참하고 싶다는 것
『모르셔도 좋아요. 일 나간 엄마 아빠 대신 아이들을 돌보는 누군가 있다는 것을……. 모르셔도 좋아요. 소외 지역에 문화를 전파하는 누군가 있다는 것을……. 하지만, 기억해 주세요. 대한민국에는 아직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그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복권! 국민 모
꽃피는 봄에 시작한 나의 경찰생활이 어느덧 가을을 맞고 있다.얼마 되지 않은 기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순간의 실수로 인해 운명을 달리하거나 고통에 시달리는 것을 보아 왔다. 그 이유는 뭘까 하는 의문을 가져보며 그동안 느꼈던 우리사회의 교통운전문화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내가 태어나 살고 있는 제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 메카로 자리 잡아 한해에도 천만
지나갈 것 같지 않던 무더위가 지나고 오지 않을 것 같던 추위가 와서 이젠 두꺼운 옷을 입지 않으면 걸어 다닐 수가 없게 되었다. 오늘은 펄펄 내리는 눈은 아니었지만 진눈깨비가 와서 밖으로 뛰어 나갔는데 금세 비로 변해버렸다. 아쉬웠지만 그 순간에도 눈이 온다는 기쁨이 내 마음에 녹았는지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오늘따라 세월이 정말 빠르게 흐르는 걸 실감
한 장 남은 달력을 벗으로 살아가는 십일월이 외로움을 많이 느꼈는지 요즘 기온이 뚝 떨어지는 등 심술을 부리고 있어 실내난방 온도 준수 등 에너지 절약 실천이 더욱 요구되는 시기임을 다시한번 상기시키게 한다. 우리는 지난 여름 에너지 대란으로 유례없는 폭염 속에서도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각 산업분야에서 큰 어려움을 겪은 바 있어 올 겨울은 더욱 더 가정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