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부분이 공장, 폐기물처리업 등이 입지로 인한 지역주민과의 갈등이 대두하고 있다. 일명 님비현상 [ Nimby, Not In My Backyard ]으로 내 뒷마당에서는 안된다는 이기주의적 의미로 통용되는 것으로 폐기물·공장·쓰레기 등의 처리시설의 필요성에는 원칙적으로 찬성하지만 자기 주거지역에 이러한 시설들이 들어서는 데는
우리 제주특별자치도는 고도의 자치권의 보장, 실질적인 지방분권의 보장, 행정규제의 폭넓은 완화 및 국제적 기준의 적용 등을 통하여 국제자유도시를 조성코자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제주특별법)’에 의거 지방자치, 교육, 재정 등 다향한 분야에서 권한과 특례를 이양받아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전 도
2008년 세계금융위기를 시작으로 한 경제적 어려움과 개인주의가 팽배해지면서 “없는 사람은 더욱 살기가 어려워졌다”고 말 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경제위기로 인한 기업의 구조조정, 청년 취업난과 더불어 물가상승은 가정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어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점점 없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이웃
오는 12월 1일은 제 26회 세계에이즈의 날이다.1985년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후천성면역결핍증 환자 발생을 통해 질병을 인지하였으나 나와는 상관없는 질병, 특이한 사람들이 걸리는 질병, 그래서 관심을 두지 않았던 그 질병이 우리가 무관심하고 모른 척 하는 사이에 전 세계적으로 5초에 한명씩 감염되어지고 있고 10초에 한명씩 사망하고 있는 질병으로 자리
‘가을에 걷고 싶은 길’하면 누구나 머릿 속에 떠오르는 길이 하나씩 있을 것이다. 가까이에는 제주올레도 있고, 서울 도심 한가운데 삼청동길을 떠올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제주올레와 삼청동길까지는 아니어도 그동안 차에게 내주었던 한경면 고산리의 중심 시가지를 이제 안전한 길로, 함께 걷고 싶은 길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고 있다.
농민들이 피땀 흘려 가꾸어 놓은 농작물이 야생동물의 습격으로 하루아침에 쑥대밭이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있다. 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의 입장에서는 기가 막히고, 억장이 무너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주로 피해를 주고 있는 동물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노루에 의한 피해가 가장 많고, 까치 등 조류로 인한 피해가 계속 늘어나는 실정이다. 이에 따
공동주택은 우리 시 주민 49%가 살고 있는 오늘날 대표적인 주거형태이며, 공동주택 단지 안에는 입주자들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과 복리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어린이놀이시설 역시 공동주택의 부대시설로써, 어린이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기구 등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2008년 1월 26일 제정된 「어린이놀
2013년 10월말로 서홍동의 인구가 년 초부터 꾸준히 늘어 9,280명이 되었다. 인구가 늘게 된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대규모 아파트단지 완공으로 인해 입주민이 늘게 된 것이 가장 큰 원인일 것이다. 서홍동은 년 초보다 인구수가 500여명이 늘어 조만간 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이 된다. 정주인구 증가와 지방세수하고의 연관성이 어떻게
내가 밸리댄스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4년 전 일이다. 이도1동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새로운 선생님이 들어오면서 밸리댄스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그 전에는 밸리댄스에 대해 전혀 관심도 없었고, TV에서 가끔 본 것이 다였기에 우리 방과후아카데미에서 밸리댄스를 하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그런데 어느 날 새로 오신 선생님이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취미
최근 아동성범죄를 모티프로 한 영화가 우후죽순처럼 쏟아지고 있다. 그만큼 아동성범죄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폭력 사건의 흐름은 심상치 않다. 흉포함이 극에 달하고 피해대상은 점차로 저연령화 되어가고 있으며 심지어는 성폭력전과자의 재범률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핵가족화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 등으로 안전망
민원행정서비스에서의 화두는 단연코 친절이다. 민원인에 대한 인사 방법과 태도, 친절한 어감과 적절한 응대, 미소까지 동원한 애교 등이 있을 수 있다. 앞에서 열거한 단어들을 모두 포함하여 우리 민원행정 공무원들은 품격 있는 단어로 “친절”이라 한다. 그러나 지방세 체납으로 인하여 차량번호판을 영치하거나 부동산 및 예금이 압류된 민원이
2012년 5월부터 대지분할 제한을 적용받아 그동안 토지 분할을 할 수 없었던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건축물이 있는 토지를 간편한 절차에 따라 분할할 수 있는「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전국적으로 오는 2015년 5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특례법은 토지분할을 규제하는「건축법」,「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2만3680달러. 작년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액이다. 늘어난 국민소득만큼 사람들은 여가 생활에 눈을 돌리게 되었다. 흔히 하는 말로 국민소득이 1만 불에는 골프를, 2만 불은 승마를, 3만 불이 넘으면 요트를 즐긴다고 한다. 국민소득 2만 불을 넘어선 우리나라에서 경마, 승마, 마육 등 말 산업에 대한 얘기가 회자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 정부는
2013년 11월 23일은 연평도 포격 도발이 일어난 지 3년째 되는 날이다. 북한은 다연장포를 동원해 서해 연평도의 우리 해병대 기지와 민간 마을에 포탄 170여 발을 발사했다. 이로 인해 해병대원 2명이 사망하고 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민간인은 2명이 죽고 10명이 다쳤다. 당시 평화롭기만 하던 마을 곳곳에 포탄이 터져서 불길이 타올랐고, 포탄을 맞
성산포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문학을 하시는 분들은 이생진 시인의 “그리운 바다 성산포”가 떠오를 것 같고, 미식가나 주부들은 “성산포 은갈치”, 그리고 올레꾼들에게는 오름과 야트막한 돌담으로 이어지는 “바당 주변인 제1코스(식산봉 주변: 시흥-광치기 올레)”가 떠올려 봄직도 하다. 이외 대다수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면서 난방을 위한 다양한 전기용품을 사용하는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할 때가 되었다. 겨울철은 화기취급이 크게 증가하는 반면 상대습도는 낮고 공기는 건조해져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제주소방안전본부에서는 도민 안전문화 확산 및 기반조성을 통해 화재예방 기획홍보활동과 대응역량을 강
요즘 언론이나 사회에서 화두 중 하나로 새마을운동에 대해 찬반 논쟁이 많은 것 같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께서 지난 10월 20일 전남 순천에서 개최된 2013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새마을정신은 우리 국민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동력이 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초창기 사회공헌이 홍보에만 치중했다면 최근에는 홍보에서 더 나아가 기업 스스로 사회기여에 대한 보람을 찾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즘, 그 구성원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도가 부쩍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봉사 활동을 위하여 복지시설을 찾아 가보면 우리 봉사단 이외에도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하는 경우가 종종
우리는 지금까지 이산화탄소(CO₂) 발생에 대하여 너무도 무관심속에 일상생활을 보내는 것 같아서 안타깝기만 하다. 쉽게 우리 주변(집)에서 이산화탄소배출량이 얼마나 배출되고 있는지 우리 모두는 한번쯤은 계산(생각)해보고 녹색생활 실천에 대하여 다 같이 반성해야 한다. 우리생활에서 전기 1kwh 사용할 때마다 이산화탄소(CO₂)가 424g의 배출된다는 사실을
아침이면 어김없이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라는 소리와 함께 오라동주민센터 민원창구는 쉴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간다.다른 시내 동에 비교하면 오라동은 직원수는 적은데 반해 민원인이 많은 편에 속하여 늘 바빠서 점심시간을 맞추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잠깐 점심을 먹고 또다시 업무를 하다보면 어느새 하루가 벌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