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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모 초등학교 교사가 자신의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어 파장이 일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도내 모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 K씨를 지난달 31일자로 직위해제했다고 1일 밝혔다. K 교사는 지난 27일 낮 12시30분께 제자 3명과 함께 인근 해수욕장을 다녀온 후 자신의 집에서 A양(12) 등 2명에게 몸을 씻겨준
사회/교육
한경훈 기자
2008.08.0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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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교통사고 잦은 곳 등 도로구조 개선 사업이 더디게 진행돼 각종 교통사고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제주도와 제주지방경찰청이 추진 중인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장소는 서귀포시 서귀여중 앞 도로 및 제주시 한림체육관 4가로와 애월읍 장전초등교 앞 4가로 등 모두 11곳이다. 이들 지역은 각각 지난 3년 동안 사망.부상 교통사고가 3건 이상 발생
사회/교육
김광호
2008.08.0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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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올림픽 대비, 제주공항 대테러 경계활동이 강화됐다. 경찰은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북경올림픽을 앞두고 지난 달 30일부터 24일까지 제주공항에 경찰특공대를 전진 배치했다. 경찰은 공항에 매일 특공대 1개팀(탐지견 1두 포함)을 상주시켜 위력 순찰과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또, 공항기동대도 3개조를 투입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3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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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민사1단독 김창권 판사는 최근 모 자동차보험이 버스운송사업조합 측을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6200여 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2006년 7월 4일 오전 8시 10분께 제주시 한림읍 금악휴게소 동측 지하차도 입구 부근 교차로에서 화물차와 버스가 충돌, 화물차에 타고 있던 3명이 사망했다. 이 사건과 관련, 자동차보험 측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3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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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는 남편의 범죄 사실에 대해 허위 진술한 부인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형사2단독 강우찬 판사는 최근 위증 혐의로 기소된 A씨(여)에 대해 징역 5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강 판사는 판결문에서 “위증을 부탁한 사람이 피고인의 남편이고, 현재 남편과 이혼한 점, 피고인의 위증이 재판 결과에 영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3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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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중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이 강력히 전개된다. 제주지방경찰청은 31일 피서철을 맞아 일부 청소년들의 유흥비 마련을 위한 절도 등 비행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집중적인 선도.보호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경찰은 각 해수욕장과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곳에 대해 유관기관 및 NGO 합동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키로 했다. 경찰은 또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3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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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각종 범죄가 빈발하고 있어 사회 불안 요인이 되고 있다. 제주시내 2곳 편의점 강도 용의자가 검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절도와 성폭행 사건이 잇따르고 있고, 어머니가 자식을 살해하려한 끔찍한 사건 등 이런 저런 범죄가 그치지 않고 있다. 특히 성폭행 사건은 계절과 밀접한 관계를 띤다. 여성의 의상 노출이 심한 여름철일 수록 성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3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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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난해 143건 5100만원....“방지대책 추진” 앞으로 장애인들이 자동차 취득세 등을 감면받은 후 관련규정을 잘 몰라 감면받은 세액을 추징당하는 사례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제주시에 따르면 장애인이 차량 취득세 등을 감면받은 후 1년 이내에 세대를 분리하게 되면 감면된 세액을 추징당하게 된다. 그런데 장애인
사회/교육
한경훈
2008.07.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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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6개 우수사업 선정...상사업비 5000만원 지원 제주시는 읍면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농어촌지역 특화사업 육성계획’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FTA 등 시장개방, 기후 및 환경변화에 따른 산업구조의 변화,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의 발전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민간투자유
사회/교육
한경훈
2008.07.3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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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루 1~2건 접수...불면의 고통 호소 “시설현대화 등 농가 의지 필요”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축산분뇨 냄새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들어 제주시 환경관리과에는 축산사업장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 냄새를 해결해 달라는 민원이 하루 1~2건씩 접수되고 있다. 또 시청 홈페이지 인터넷신문고에도 축산분뇨 악
사회/교육
한경훈
2008.07.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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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는 3살 난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하려고 했던 30대 어머니가 구속됐다. 제주지법은 30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제주동부경찰서가 신청한 정 모씨(34.제주시)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정 씨는 지난 27일 오전 2시께 술에 취해 집에 들어와 방에서 잠을 자고 있는 아들(3살)에게 “같이 죽자”며 목을 조르다 동거남의 만류로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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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해 휴대폰과 카메라를 팔겠다고 거짓말을 하고 송금한 돈을 챙긴 20대 피고인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형사1단독 김형철 판사는 최근 사기 혐의로 기소된 고 모 피고인(22)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범행 수법과 횟수 등에 비춰볼 때 죄질이 매우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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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들도 무료 법률 상담에 나선다. 도내 변호사들이 법원에서 도민을 싱대로 무료 법률 상담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지법은 30일 제주지방변호사회와 협의를 거쳐 다음 달 4일부터 오는 12월 29일까지 법원 1층 종합민원실에서 매주 월요일(오전 10~오후 1시)마다 무료 법률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법은 “경제적인 이유 또는 법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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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등록에 명의를 빌려줬다가 실제 차주가 운전하다 사망 교통사고를 냈을 때 차량 명의 대여자는 어떤 책임을 질까. 법원은 명의를 대여한 사람이 당해 차량에 대한 운행 지배 및 운행 이익을 갖고 있지 않았다면 운전자가 낸 교통사고의 책임과 무관하다고 판결했다. 단순히 타인의 차량을 자신의 이름으로 등록해 줬다는 이유 만으로 실제 차주이자 운전자가 낸 교통사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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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노인이 이웃에 사는 40대 장애인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9일 박 모씨(71)를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2006년 3월 초순 오전 11시께 이웃에 사는 A씨(43.여.정신지체장애 1급)의 집 마당에서 약 20분간 등 뒤에 서서 A씨의 가슴을 만져 추행한 혐의다. 박 씨는 이후 올해 6월 1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2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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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불법 사행성 게임장 근절에 나섰다. 제주지방경찰청은 29일 전체 이용가 게임장의 불법 영업 행위와 함께 불법 신.변종 게임기류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경찰은 “불법 게임장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에 대응해 사행성 게임장 영업이 지능화.음성화하고 있다”며 “계속되는 신.변종 게임장의 등장과 전체 이용가 게임의 사행성 게임으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2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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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를 교사한 여성과 무고한 여성이 모두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형사 1단독 김형철 판사는 최근 사기미수 교사 및 무고교사와 위증 혐의로 기소된 김 모 피고인(48.여.광주시)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또, 김 피고인으로부터 무고 등을 교사받은 사기미수 및 무고 혐의 피고인 임 모 씨(여)에 대해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2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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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검문 검색 및 목 검문 활동 전개로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가 활성화되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법질서가 확립된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매일 일정 시간대에 검문검색(48개소)과 목 검문(22개소)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8일 하루 3개 경찰서별로 모두 1만2856건(대인 4633명.대차 8223대)에 대한 검문을 실시했다. 따라서 경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2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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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증서에 의한 유언은 공동 상속인에게 고지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공정증서를 통한 유언은 상속인 기타 이해관계인의 참여에 의한 유언증서의 개봉 절차(민법 제1092조)가 적용되지 않음을 전제로 한 판결이다. 제주지법 민사2단독 정진아 판사는 최근 A씨 등 공동 상속인 10명(원고)이 상속인 B씨와 C씨(피고)를 상대로 제기한 소유권 말소 등기
사회/교육
김광호
2008.07.2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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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암리 주민전체 금연..건강에 대한 관심 높아져 보건소의 건강실천마을 지정ㆍ운영이 금연 등 주민 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강동호)는 지난 5월 유수암리 등 관내 4개 마을을 건강실천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마을을 주 1회 이상 방문, 금연교육 및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주민들
사회/교육
한경훈
2008.07.29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