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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영화를 모방해 여관 건물 지하 주차장에 보관 중인 목재에 불을 질렀으나 미수에 그친 20대 남성이 입건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7일 이 모씨(22)를 현주건조물 방화 미수 혐의로 검거했다. 이 씨는 지난 23일 오전 6시께 제주시 한림읍 소재 모 여관 지하주차장에 들어 가 보관 중인 목재에 불을 붙였으나 피해자가 화재 경보기 소리를 듣고 즉시 진화해
사회/교육
김광호
2008.06.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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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내 여탕에 침입해 혼자 샤워하는 여성을 추행하려던 20대가 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 온 목욕탕 주인에게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7일 김 모씨(25)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27일 새벽 2시께 제주시 연동 모 사우나 여탕에 몰래 들어 가 샤워를 하던 A씨(54.여)을 성추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사회/교육
김광호
2008.06.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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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부터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물놀이 사고 방지에 나선다. 제주도소방본부는 오늘부터 8월말 까지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해수욕장 12개소에 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한다. 이들은 해경과 함께 해상과 해변에 대한 순찰을 지속적으로 펴면서 특히 어린이 안전관리에 주력한다. 또, 제주시 함덕해수욕장 등 유명 해수욕장 6곳
사회/교육
김광호
2008.06.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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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 동안 20차례에 걸쳐 이웃에 사는 정신지체장애인(1급) 여성을 추행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7일 박 모씨(71)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했다. 박 씨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30분께 이웃에 사는 A씨(43)의 가슴을 만지며 추행한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이날 A씨의 보호자(어머니)가 밭일을 나간 틈을 이용해
사회/교육
김광호
2008.06.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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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협조적으로 사건 해결을 한다면 어찌 민주경찰을 믿고 두 다리를 뻗겠습니까?” 서귀포시 안덕면에 사는 A씨가 지난 25일 제주경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린 구구절절한 지적이다. A씨는 ‘농기자재 부속 절도 처분 현장을 직접 찾고 신고하였으나...’라는 제목으로 이런 내용의 글을
사회/교육
김광호
2008.06.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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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기증...돌하르방 건립 보답으로 제주시 신산공원에 고려청자 석등이 세워졌다. 제주시에 따르면 전남 강진군에서 만들어진 고려청자 석등 제막식이 27일 김영훈 제주시장과 황주홍 강진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산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청자등(2m 크기, 2기)은 강진군이 제주시의 지난 12월 돌하르방 기증 설치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사회/교육
한경훈
2008.06.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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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마생산자협, 감사결과 ‘엉터리’...“집단행동 불사” 경마공원팬모임, 제주마 정립때까지 경주 중지 요구 ‘제주마 등록관리’ 사업에 대한 제주도감사위원회의 감사 결과 발표에도 불구하고 제주마 진위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사)제주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허종태)는 27일 “감사
사회/교육
한경훈
2008.06.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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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제주지역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개장하는 가운데 산남지역 4개 해수욕장이 저마다 상징시설을 갖춰 피서객들을 유혹한다. 우선 성산읍 신양해수욕장의 경우 떼배(일명 테우) 3척을 해수욕장에 띄울 예정이다. 신양해수욕장 이용객들은 이에 따라 올 피서철부터 떼배승선체험 등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화순해수욕장은 최근 가족단위 피서객들을 위한 담수풀장을 개장했다.
사회/교육
정흥남
2008.06.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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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직원 1명 전담...지도점검에 한계 시민들 신고 절실...“인센티브 확대 방침” 건축물 부설 주차장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나 행정의 인력 부족으로 지도 단속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불법행위 신고가 절실한 실정이다. 제주시는 올 들어 관내 건축물 부설주차장 2770개소를 점검한
사회/교육
한경훈
2008.06.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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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제주시장, 퇴임 기자회견 김영훈 제주시장은 26일 “제주시장 4년을 대과 없이 마무리하고 떠날 수 있어 개인적으로 영광이고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 퇴임을 앞둔 김 시장은 이날 퇴임기자회견을 자청, “이제 공직자로서의 길을 뒤로 하고 평범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삶을 살겠다
사회/교육
한경훈
2008.06.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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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에 침임해 귀금속 등 금품을 훔친 피고인 3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형사3단독 김준영 판사는 26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모, 고, 모, 최 모 피고인에 대해 각각 징역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범행 횟수 등에 비춰 죄질이 중하고, 피해 회복도 안 됐다”며 이
사회/교육
김광호
2008.06.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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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장학생이 받을 장학금의 일부를 운영비 예금계좌로 입금토록 해 온 도내 모 대학 교수 A 씨(52)에게 벌금 50만원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형사3단독 김준영 판사는 횡령 혐의로 약식 기소(벌금 50만원)돼 피고인의 청구에 의해 정식재판에 회부된 A씨에 대해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A 씨는 2004년 4월부터 2006년 3월까지 21차례에 걸쳐 교내 모
사회/교육
김광호
2008.06.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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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어린 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의붓아버지가 범행 4년 만에 검찰에 구속됐다. 제주지검은 26일 김 모씨(47)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2003년 초여름 무렵 제주시내 자신의 집 거실 소파에서 8살 난 의붓딸의 옷을 벗기고 강제추행하는 등 3차례
사회/교육
김광호
2008.06.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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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교통사고가 그치지 않고 있다. 지난 25일 오전 10시 25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에서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횡단하던 70대 할머니가 트럭에 치여 숨졌다. 올 들어 26일까지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모두 38명에 이르고 있다. 물론 지난 해 같은 기간 사망자 50명에 비하면 12명(24%)이나 크게 줄었다. 그러나 도내에서 교통사고로 숨지는 사람
사회/교육
김광호
2008.06.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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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함덕 등 10개 해수욕장 제주해양경찰서는 여름철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도내 해수욕장 10곳을 동력수상레저기구 활동 금지구역으로 지정ㆍ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함덕ㆍ이호ㆍ중문ㆍ표선 등 도 지정 10개 해수욕장의 수영 금지경계선 외측 10m부터 내측 수역이며, 오는 28일 개장일부터 폐장 때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 모터보트, 고무보트,
사회/교육
한경훈
2008.06.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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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임기만료 일부 통 경쟁률 ‘3:1’ 교통정리 골치...여성 지원 두드러져 제주시 동지역 통장직에 주부들까지 가세하면서 지원자가 넘쳐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통장업무 기피로 통장 선임(위촉)에 난항을 겪었으나 이제는 신청자가 많아 동장들이 통장 선임작업에 애를 먹고 있다. 25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도2동 등 12개 주민센터
사회/교육
한경훈
2008.06.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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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는 25일 최 모씨(31)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최 씨는 지난 1일 오후 8시께 제주시내 이 모씨(20)의 집에서 이 씨의 휴대전화 1대와 지갑에 있는 현금 9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사회/교육
김광호
2008.06.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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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주점 종업원이 선불금을 받고 도주하자 연대 보증인을 찾아 가 협박한 조직폭력배 3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5일 김 모씨(31), 또 다른 김 모씨(27), 한 모씨(27) 등 3명을 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앞의 김 씨는 지난 해 12월 제주시내에서 단란주점을 운영할 때 뒤의 김 씨와 동업하기로 하고, 용 모씨(여)에게 선불금 12
사회/교육
김광호
2008.06.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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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대비해 응급처치법을 배우려는 도민이 늘고 있다. 25일 제주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달들어 안전 체험에 참가한 도민은 모두 1060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773명보다 287명(37%)이 더 인공호흡 터득 등 체험에 참가했다. 도소방본부는 오는 29일 119 시민수상구조대가 배치되는 해수욕장 등지에서 피서객들에게도 응급처치법 교육을 펴
사회/교육
김광호
2008.06.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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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주점 화장실에서 나오는 여 종업원의 가슴 부위를 만지는 등 추행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5일 H씨(24)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했다. H씨는 지난 4월 18일 0시께 제주시내 한 단란주점 내 화장실에서 나오는 여종원 A씨(28)에게 달려들어 가슴을 만지고 자신의 바지 지퍼를 열어 보여 주는 등 추행한 혐의다.
사회/교육
김광호
2008.06.25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