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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침몰 등과 관련,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재신청된 피의자에 대한 구속 영장이 또, 기각됐다. 제주지법은 지난 2일 제주해양경찰서가 재신청한 우 모씨(59.선장)에 대한 구속 영장을 “도망 및 증거인멸의 우려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기각했다. 제주해경은 이에 앞서 지난 달 28일 우 씨에 대한 영장을 신청했으나, 지법은 &l
사회/교육
김광호
2008.05.0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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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과실로 어선을 들이받아 선원 2명이 실종되고, 1명이 숨지는 사고를 낸 선장에게 금고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형사 3단독 김준영 판사는 최근 업무상 과실 선박 전복 및 업무상 과실 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모 피고인(27)에 대해 금고 1년6월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가볍지 않은 과실로 인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상해
사회/교육
김광호
2008.05.0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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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관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이 6일 “범죄가 늘어나는 원인 중에는 형사사법 시스템상의 문제도 있다”는 이례적인 분석을 내놔 법조계는 물론 일반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 검사장은 이날 저녁 제주대 행정대학원 제14기 지역사회 지도자 과정 특강에서 “사회의 복잡화와 익명화 및 거대화, 그리고 쾌락지향 문화도 범죄 증가의 원인
사회/교육
김광호
2008.05.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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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초로 ‘금연 해수욕장’이 운영된다. 제주시는 올해를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 정착의 해’로 정하고, 개장기간 깨끗하고 쾌적한 피서환경 조성을 위해 이호해수욕장 백사장을 자율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금연 해수욕장 운영은 도내 처음이며, 전국적으로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이후
사회/교육
한경훈
2008.05.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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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년 이상 부부 258건, 전체 이혼의 16% 차지 10년 전보다 2.2배 증가...평균 이혼연령 매년 상승 20년 이상 동거부부의 이혼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통계사무소가 6일 발표한 ‘2007년 제주 이혼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이혼 건수는 1561건으로 전년 1613에 비해 3.2%(52건) 감소했
사회/교육
한경훈
2008.05.0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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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휴양림, 어린이날 최고 인파...맞춤형 프로그램 주효 가족동반 나들이에도 참살이(웰빙)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각종 행사와 이벤트가 펼친 가운데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에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줄을 이었다. 이날 하루 동안 절물휴양림 이용객은 3422명으로 올 들어 최고 인파가
사회/교육
한경훈
2008.05.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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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문화 가정의 가족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도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가 오는 16일 결혼이민자 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가족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우도 문화 탐방 및 체험행사를 갖는다. 이어 23일에는 이틀간에 걸쳐 ‘
사회/교육
진기철 기자
2008.05.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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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제주도내 공동주택에 가스누설 경보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가 의무화되고 가스안전 교육이 정례화 된다. 제주도 소방본부는 지난 3일 발생한 제주시 노형동 주상복합건물 가스폭발사고와 관련해(중상자 4명, 재산패해 84갸구) 6일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종합안전관리대책을 발표했다. 이와관련 이용만 도 소방본부장은 가스사고 종합안전관리대책으로,
사회/교육
임창준
2008.05.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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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광초등학교 이용중 (51)교사가 6일부터 "어린이 건강을 악화시킬 광우병 의심 쇠고기와 유전자조작 식품을 반대한다"며 단식수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혀 관심이다. 체육전담인 이 교사는 "광우병과 유전자 조작식품이 쟁점이 되고 있지만 아이들 건강이라는 사회의 기본과제는 여전히 미흡하게 다뤄지고 있다"면서 "교사
사회/교육
임창준
2008.05.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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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을 알 수 없는 40~50대로 보이는 남성이 제주시 제1산록도로변에서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지난 2일 오후 1시 20분께 고사리를 캐던 A씨(46)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이 남성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아 신원을 수배했다.
사회/교육
김광호
2008.05.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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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365일 24시간 민원처리 센터를 운영한다. 4일 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는 6일부터 도내 3개 경찰서별로 야간.휴일 민원처리 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처리 대상 민원은 경찰서에서 접수.처리 가능한 모든 민원이고, 매일 오후 6시부터 민원처리 담당자(당직 직원 1명)가 전담한다. 경찰의 야간.휴일 민원처리 센터 운영은 장거리 출.퇴근 및 맞벌이 부부 증
사회/교육
김광호
2008.05.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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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검(검사장 박영관)이 ‘영상 녹화실’을 완비해 조사 절차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조사의 효율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지검은 최근 일반 영상 녹화실 12개 실과 여성.아동 조사실 1개, 검사 신문실 1개 실 등 모두 14개 영상 녹화 조사실을 구비해 피의자와 참고인 등에 대해 이곳에서 조사하고 있다. 영상 녹화 조사는 조사의 전 과
사회/교육
김광호
2008.05.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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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 제주’가 불안하다. 또, 가스 폭발 사고로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3일 오후 4시23분께 제주시 노형동 소재 4층 주상복합 건물 2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스 폭발 사고로 21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가운데 17명은 제주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으나, 중상자 4명 중 눈에 상처를 입은 송
사회/교육
김광호
2008.05.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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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귀포지역에서 처음 열린 ‘청소년 문화존(zone)' 행사가 지역 청소년들의 열광속에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청소년들이 각종 프로그램을 직접 펼치면서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의미하는 청소년 문화존은 서귀포 지역에서는 서복전시관을 비롯해 모두 3개 지역에서 오는 11월까지 월 1회 상설 운영된다. 지난 3일 서귀포시 서복전시
사회/교육
정흥남
2008.05.0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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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달 병무청장이 지난 1일 제주지방병무청을 방문했다. 이날 정석진 제주지방병무청장은 박 청장에게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행복한 일터 만들기 등 지방청 역점 추진 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박 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신뢰를 잃어 버리면 그 기관은 존재 이유가 없어진다”며 “병무청의 기본 임무에 충실하면서 국민 불편 해소를
사회/교육
김광호
2008.05.0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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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 침입, 현금을 훔쳐 달아나던 절도 피의자가 뒤쫓아 간 어린이집 운영자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일 문 모씨(35)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문 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10분께 제주시내 모 어린이집에 침입해 운영자 김 모씨(36)가 잠시 벗어 놓은 상의 주머니에서 현금 62만여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문 씨는 범행 후
사회/교육
김광호
2008.05.0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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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날 연휴 기간에 교통관리를 강화한다. 제주지방경찰청은 2일 이 기간에 원활한 교통소통과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르면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0일간 경찰관 교통근무를 강화하고, 특히 연휴 기간(5월3~5일, 10~12일) 오전.오후 교통혼잡 시간대에 평소보다 2배 교통경찰 근무를 강화해 차량 소통 위주의 교
사회/교육
김광호
2008.05.0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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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지법에 3번째 국민참여재판이 신청된 가운데, 이 재판의 득실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국민참여재판은 국민을 직접 재판에 참여토록 해 사법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려는 데에 목적이 있다. 배심원 선정 절차가 다소 복잡하고, 이들의 법정 출석도 불편할 수 있지만, 재판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 만은 분명하다는 게 법조계의 시각이다. 제주
사회/교육
김광호
2008.05.0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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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가사와 품행, 학교 부적응 등의 문제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거나 유예된 중·고등학생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업에서 중도 탈락한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이 지난 2005년 346명에서 지난해 546명으로 58%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특히 중학생은 2005년 104명에서 지난해 17
사회/교육
임창준
2008.05.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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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는 1일 옷가게 등에서 현금 등을 훔친 김 모씨(39)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김 씨는 지난 3월 중순 제주시내 모 옷가게에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진열장 옷걸이에 걸린 원피스 1점(시가 9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같은 곳에서 모두 4차례에 걸쳐 현금 등 48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회/교육
김광호
2008.05.01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