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속담에 ‘한 시간 행복하려면 낮잠을 자고, 하루 행복하려면 낚시를 하고, 한 달 행복하려면 결혼을 하고, 일 년 행복하려면 유산을 받아라. 그리고 평생 행복하려면 네 주위의 가난한 사람을 도우라.’라는 말이 있다.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에 사회복지 관련 공부를 시작하고 사회복지직 공무원까지 되었지만 그 막연한
지난 10월 17, 18일 중문컨벤션센터에서 제주도 교육청과 서귀포시가 주최한 제주진로직업박람회가 열렸다. 진로직업박람회는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소개와 특성화고 소개 및 진로에 관련된 체험을 통해 자신에게 흥미가 있는 진로 및 대학을 알 수 있고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은 특성화고와 자기 적성과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그리고 진로직업박람
민방위는 적의 침공이나 전국 또는 일부 지방의 안녕질서를 위태롭게 할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정부의 지도하에 주민이 수행하여야 할 방공, 응급적인 방제, 구조, 복구 및 군사 작전상 필요한 노력지원 등 자위적인 활동을 말한다. 1975년 7월 25일 민방위 기본법이 제정되었으며, 동년 8월22일 민방위기본법 시행령이 제정 공포됨에
얼마 전 언론을 통해 기쁜 소식을 전해 들을 수 있었다.제주어선 선장 3명이 국제해사기구(IMO)가 선정한 2013년도 “바다의 의인상” 수상자로 결정 되었다는 것이다.지난해 12월 6일 서귀포 남쪽 약 590km 공해 상에서 옥돔잡이에 나섰던 서귀포 선적 근해 연승 어선 2008명성호가 높은 파도에 의해 배가 뒤집혀 선원들이 생사의
“작은 물방울일지라도 끊임없이 떨어지면 돌을 뚫을 수 있다.”라는 수적천석(水滴穿石)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 서귀포시 전직원 모두가 진정성 있게 현장에서 민생현안사항을 듣고 보듬어 나가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있다면 분명 그 해답은 다양한 시그널로 서귀포 시정에 나타난다. 올해 연초 우리 60여명의 성산읍 직원은 읍정 목표를 “
『부드러운 음성이 사라져도 그 음악은 추억속에 메아리치고 달콤한 오랑캐꽃이 져도 그 향기는 감각속에 생생하게 남습니다. 장미꽃이 져도 그 꽃잎은 사랑하는 이의 잠자리를 뒤덮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떠나도, 당신에 대한 생각은 내 마음에 사랑으로 남을 것입니다.』라는 영국시인의 시처럼 감동을 준 공연이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아라동음악회는 오는 10월
21세기는 문화가 국력인 시대이다. 이에 새 정부는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그리고 문화융성을 통해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어갈 것임을 밝혔다.문화융성은 문화의 가치가 사회전반에 확산되어 정치·경제 등 모든 분야의 기본원리로 작동하고 국가 발전의 토대를 이루며 국민 개개인의 행복 수준을 높이는 것이라고 한다.문화융성은 음악이라는 매체를 통해서도 이룰
우리는 말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같은 말과 같은 글을 사용하더라도, 그리고 사실을 말한다고 하더라도 그 의미는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달라 질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말을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하기보다는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무차별적으로 쏟아내곤 한다. 몸에 난 상처는 약으로 치유할 수
우리 정부가 중국과 FTA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 농민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정부를 강도 높게 비난했다. 제주농민들은 한.중 FTA가 체결될 앞으로 10년간 제주농업소득 감소액이 최대 1조5787억원에 이르러 사실상 제주농업이 파탄상황을 맞을 것으로 우려했다.제주농민들은 이에 따라 정부에 한.중 FTA 체결을 즉각 중단할 것과 함께 면세유
특별자치도 공무원으로서 얼마나 깨끗하고 투명하게 공직생활을 해왔는가? 라는 물음 앞에 떳떳하게 자신 있는 답변을 하지 못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아무런 죄책감 없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진 공직내부에 잘못된 관행들이 쌓여 개인적 비리가 골마 터질 때까지 남의 일로 치부해버린 특별자치도 공무원들은 잠재적 가해자며 공범임을 솔직히 고백합니다. 제주도민의 미래와 이익을
마시멜로 이론, 미래위해 현재를 희생하는 건 맞지만 행복을 무조건 미루자는게 아니라 10%만 아껴두는 것. 마시멜로 이야기의 주인공은 사업가인 조나단과 운전기사인 찰리이다. 두사람중 나에게 맞는 주인공을 말하자면 나는 찰리에 가까운 듯한 느낌이 든다. 조나단의 운전기사인 찰리는 조나단으로 부터 마시멜로 이야기를 듣게 된다. 4살의 어린이들에게 마시멜로라는
아름다움의 대명사는 꽃이라 할 수 있다.항기뿐만 아니라 모양과 색깔로 우리를 기쁘게도 하고 잠시 휴식의 필요할 때는 청량한 기운을, 축하의 자리에서는 화사한 자태를 보여주기도 한다.또한 아름답게 피어난 꽃 봉우리들은 출?퇴근길의 우리들에게 상쾌함을 선사하기도하고 기분 좋은 하루일과를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실어주기도 한다.표선면에서는 주요도로변과 화단, 마을
우리 농업농촌의 경쟁력 부문에서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그에 따른 경영비 상승일 것이다.하지만 현재 농촌 고령화의 심각성은 말할 필요가 없다. 우리 지역의 농업 역시 마찬가지이다. 제주 서부지역은 양배추, 브로콜리를 중심의 우리나라 대표적인 양채류 재배지역이다. 전년도 재배면적은 양배추, 브로콜리, 콜라비 등 모두 1,672
오늘은 10월의 마지막날인 ‘할로윈 데이’이다. 일부에서는 ‘우리 명절’도 잘 못지키는데 왠 서양 축제를 떠들썩하게 보내느냐‘며 嘲笑의 눈빛을 보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태원, 홍대 등 젊음의 거리로 불리우는 곳에서는 클럽 및 술집등에서 다양한 축제와 공연이 펼쳐지고, ’에버랜드‘
우리나라의 장묘문화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시신을 땅에 묻고 봉분을 쌓아 산소를 만드는 전통적인 장묘 방식에서부터 화장(化粧)문화까지 다양하게 변화해왔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장묘문화가 생겼다. 바로 자연장이다.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주인공들이 죽으면 나무에 이름을 달아주고 수목장을 치르는 모습을 간간히 볼 수 있다.자연장은 자연친화적 장례
인감제도가 생겨난 지 100년이 지난 지금, 인감을 대체할 수단으로 본인서명 사실제도가 작년12월1일자로 도입되어 이제 시행된 지 10여 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기존의 인감제도가 한국과 일본, 대만 등 일부 국가에서만 통용되는데 반해, 본인서명제도는 전 세계에서 일반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제도라는 점에서 지금이나마 서명제도를 도입했다는 사실은 개인적으로도 참
해마다 가을이면 캄차카 반도에서 방어떼가 겨울을 나기위해 모슬포로 이동을 합니다. 겨울철 최고횟감인 ‘방어’가 마라도 주변 해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모슬포항 주변은 방어조업과 더불어 싱싱한 방어를 사기 위한 방문객들이 줄을 이어 유동인구가 부쩍 늘어난 원인이기도 합니다.특히 최남단 방어축제가 열리는 11월 7일부터 10일
유난히 무더웠던 지난여름.유례없이 길었던 가뭄으로 흙속에 발을 디딘 모든 밭작물이 타들어갈 때 급수차를 지원해준 고마운 분들과 의무감이었는지 또는 사명감이었던지 간에 가뭄극복에 한마음으로 동참해준 우리면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분들의 수고로움이 계셨기에 수확의 계절인 가을의 풍요로움을 얻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본다.매일 30도를 웃도는 뙤약볕 무더위 속에 흘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과 만나서 인연을 맺고 살아간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힘든 것 중의 하나가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것이다. 그런데 그게 쉽지 않다. 우리는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하고 고통스러워한다. 좋은 인간관계는 사람을 건강하게 만들고 사회를 밝게 만든다. 주변에는 유달리 사람이 많이 모여드는 이가 있다. 벌이 꽃을 찾듯 늘 그의 주변
지난 10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울산광역시 북구청에서 ‘참여하는 주민, 함께하는 자치, 건강한 공동체’를 슬로건으로 제12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가 열렸다. 대륜동 난타동아리의 우수동아리발표회 출전 지원을 위해서 주민자치박람회를 견학할 수가 있었는데 주민자치센터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서 주민자치에 대하여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