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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를 취소 당하는 운전자가 하루 평균 13명에 이르고 있다. 특히 음주운전자의 면허 취소율이 가장 높아 교통사고로 이어질 경우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 올 들어 3월말까지 도내 운전면허 취소자는 무려 1113명이나 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822명보다 291명(35.4%)이나 늘었다. 운전자들의 도로교통 문화가 오히려 뒷걸음질치고 있다. 더욱이
사회/교육
김광호
2008.04.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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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무료 학교우유급식 대상학생을 지난해 보다 500여명 늘렸다고 6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이와 관련, 최근 서귀포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가정과 한 부모 가정, 및 특수학교 학생 등 모두 2185명에게 250일간 1일 200㎖의 팩 우유 1개씩을 공급하기로 했다.이 같은 우유공급대상 학생수는 지난해 보다 541명 늘어난 것으로 서
사회/교육
정흥남
2008.04.0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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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에 관한 분쟁을 법관 또는 조정위원의 주선과 권고에 의해 당사자들이 서로 양보하고 타협해 합의 해결하는 조정제도가 점차 활성화되는 추세다. 소송 절차를 거치지 않거나, 소송 전에 이용하는 제도여서 비용이 적게 들며, 간편하고 신속한 절차에 의해 진행되는 이점 때문에 이용률이 늘어나는 경향이다. 제주지법은 올 들어 모두 64건의 민사관련 분쟁사건을 조정에
사회/교육
김광호
2008.04.0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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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공무집행을 방해한 40대 피고인에게 징역 1년 6월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형사 3단독 김준영 판사는 지난 3일 재물손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상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고 모 피고인(42)에 대해 징역 1년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동종 전과로 수회 처벌을 받은 전력이
사회/교육
김광호
2008.04.0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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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등 혐의 20대 피고인에게 징역 8월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형사 3단독 김준영 판사는 지난 3일 야간건조물 침입 절도 및 상해, 특수절도, 절도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모 피고인(26)에 대해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동종 범죄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 누범에 해당하는 점 등을 고려해 실형을
사회/교육
김광호
2008.04.0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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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이 4일 오전 김태환 지사와 각급 기관.단체장, 예비군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 서귀포시 동홍동대장 이상철씨(54)가 예비군 포장을, 안덕면대(대장 김대성)가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제주시 일도 2동 2동대장 여태문 씨(55)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사회/교육
김광호
2008.04.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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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운항중인 항공기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운 대학생이 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자 ‘당연하다’, ‘경고 정도로 끝내도 될텐데 너무 심했다’는 엇갈린 반응. 지난 3일 오전 제주 여행차 동료 학생 40명과 함께 김포 발 제주행 모 항공기에 탑승한 모 대학 3년 A씨(23.충남)는 비행
사회/교육
김광호
2008.04.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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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나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제주시내 일도지구 속칭 ‘먹자동네, 식당가 주변 가게주인들이 한결같이 늘어놓는 푸념니다. "매출이 평소에 60% 정도 밖에 안됩니다“ 봄이 와도 지역경제 한파는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다 선거까지 겹쳐 상인들은 울상이다. 그아말로 春來(덧말:춘래)不似(덧말:불사)春(덧말:춘)이다
사회/교육
임창준
2008.04.0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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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및 무면허 운전으로 단속돼 재판 중인 30대가 또 다시 무면허.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구속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3일 고 모씨(36)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 씨는 지난 1월 17일 오전 5시 43분께 제주시 연동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약 20m 구간을 운전(혈중 알코올 농도 0.144%) 하다 단속됐다. 고 씨는 2006
사회/교육
김광호
2008.04.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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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검은 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가 수사 의뢰한 제주시내 모 주간신문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4.9총선과 관련해 지검에 수사 의뢰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은 이 사건이 처음이다. 모 주간신문은 최근 제주시내 일부 아파트에 특정후보에게 불리한 기사가 실린 신문을 대량으로 살포했다가 선관위에 적발됐다. 이 신문은 지난 달 26일 밤과 27일
사회/교육
김광호
2008.04.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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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납치 및 성폭력 범죄 대책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2일 서귀포시 초등학교 2학년 여자 어린이 납치 미수 신고 사건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해프닝(관련 기사 6면)으로 끝났지만, 진짜 납치 및 성폭력 사건의 발생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 지난해 3월 서귀포시에서 초등학교 여자 어린이를 약취 유인해 추행하고 살해한 사건(범인 무기징역 확정)이 발생해
사회/교육
김광호
2008.04.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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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ㆍ정차 근절을 위한 강력한 시책이 추진된다. 제주시는 기초질서 확립 차원에서 오는 7일부터 7월16일까지 100일간 불법 주정차에 대한 ‘지역별 전담책임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도심지 등지에 불법 주ㆍ정차로 인해 교통체증 및 주민불편을 초래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시가 올 들어 3월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실적
사회/교육
한경훈
2008.04.0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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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만년전 수중폭발에 의해 높이 20m 이상인 응회암층과 현무암으로 형성된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아래 용머리 해안이 해수면 상승으로 물속으로 잠기고 있다. 지구 온난화에 따라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과거 만조 때에도 산책이 가능했던 용머리 해안 산책로가 최근에는 완전히 물에 잠겨 관광객 통행이 어렵게 된 것이다. 1987년 당시 남제주군은 용머리 해안 비경
사회/교육
정흥남
2008.04.0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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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산남에서 표선면에 앞서 최고 1만5000명의 주민수를 기록했던 안덕면이 인구 1만명 시대를 역사의 뒤안길로 넘길 상황에 처했다. 이농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제주시 노형·연동지역에 잇따라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적지 않은 수의 주민들이 고향을 등진 때문이다. 서귀포시 지난달 말 기준으로 관내 인구증감현황(외국인 포함)을 분석한 결
사회/교육
정흥남
2008.04.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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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지난 2일 오후 서귀포시에서 발생한 초등생 어린이 납치미수 사건은 길을 물어본 것을 납치기도로 오해한데서 비롯한 해프닝으로 나타났다. 이 사건을 수사해 온 서귀포경찰서는 이와 관련, 3일 오전 수사브리핑을 통해 "(납치미수를) 신고한 초등학생을 면담한 결과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일 밤 부모의
사회/교육
정흥남
2008.04.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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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지역 예비군 동원훈련이 오는 28일부터 8월 중순까지 실시된다. 2일 제주지방병무청은 이 기간에 해병 제91대대 등 도내 5개 군부대에서 모두 12회에 걸쳐 동원훈련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동원훈련은 전시 병력동원 소집 대상으로 동원 지정된 예비군 가운데 예비역의 장교.준사관.부사관은 전역 1~6년차, 병은 전역 1~4년차를 대상으로 2박3일(28시
사회/교육
김광호
2008.04.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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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 하우스에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설치해 영업하던 50대가 경찰에 적발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일 김 모씨(50)를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김 씨는 제주시 소재 감귤원 내 비닐하우스에 게임기 32대를 설치하고, 단골 손님들에게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의 방법으로 불법 영업을 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이곳 게임
사회/교육
김광호
2008.04.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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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교통사고로 숨지는 사람이 계속 늘고 있다. 지난해 도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100명 가운데 43명(43%)이 보행 중에 교통사고로 숨졌다. 더욱이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의 점유율은 올 들어 더 늘어 교통관리 부분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월 교통사고 사망자 20명 가운데 무려 13명이 길을 걷다가 차에 치이는 등의
사회/교육
김광호
2008.04.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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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및 검증 영장 발부율이 약간 줄어드는 경향이다. 그러나 구속 영장처럼 큰 폭으로 낮아진 발부 추세는 아니다. 제주지법의 올해 체포영장 발부율은 97.6%(248건)로 나타났다. 체포영장이 청구된 254건 중에 6건(2.4%)이 기각됐다. 그러나 지난해 기각율 1.4%(6건)보다는 1%포인트가 높아졌다. 또, 압수.수색 및 검증영
사회/교육
김광호
2008.04.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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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2시 10분께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열린병원 앞 노상에서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A양(9·초등 2학년)에게 30~40대로 보이는 남성이 접근, A양을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용의자는 A양에게 접근한 뒤 “엄마 친구인데 집까지 테워다 주겠다”며 A양을 강제로 인근에 주차됐던
사회/교육
정흥남
2008.04.02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