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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감귤원 작업로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2억6400만원을 들여 농가 220곳에 감귤원 작업로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농가당 사업비는 120만원(보조 50%, 자부담 50%). 시는 농업인의 영농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06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 지난해까지 400농가에 3억8400만원을 지원했다. 사업 내용
사회/교육
한경훈
2008.03.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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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추자도가 ‘영광 굴비’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제주시는 지난 14~15일 양일간 추자도에서 공무원, 학계 전문가, 수산단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 경제 활성화’ 대책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이 자리에서는 제주시와 추자면 주민자치위원회간 ‘참조기 명품브랜드 산업육
사회/교육
한경훈
2008.03.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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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역에도 자가용이 보편화 되면서 상가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불법주정차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지역 내 노인회와 부녀회원 등을 중심으로 자율계도가 이뤄지고 있으나 ‘반짝효과’뿐 해결이 요원하다. 특히 농어촌지역 불법 주정차 행위가 되풀이 되고 있는 곳이 읍·면사무소 코앞인데도 ‘민원에 밀린 행정&rs
사회/교육
정흥남
2008.03.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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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욱 제주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51.경정)이 17일 총경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은 이날 고 홍보담당관 등 전국 총경 승진 예정자 6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제주 승진자는 고 씨 1명 뿐이다.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에 승진한 고 씨는 1980년 10월 순경 공채에 합격한 뒤 경장, 경사, 경위, 경감, 경정 모두 시험을 거쳐 승진
사회/교육
김광호
2008.03.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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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센터의 근무 방식이 현장 중심 체제로 바뀐다. 17일 제주도소방본부는 119 일선 부서의 근무 방식을 오전 집중 근무, 오후 현장 활동 중심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오전 9~12시까지 장비관리 등 4개 분야 18개 업무에 집중한 뒤,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현장 활동팀을 구성해 소방대상물 자료 조사 등 4개 분야 52개 세부사업의
사회/교육
김광호
2008.03.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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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총선 관련 선거재판이 신속하고 엄정하게 이뤄진다. 대법원은 17일 제주지법 윤현주 수석부장판사 등 전국 선거범죄 전담 재판장 회의를 열고, 최근 개정된 관련 예규대로 1심 첫 공판 기일을 사건 접수일로부터 14일 이내의 날로 지정하도록 했다. 또, 항소심 첫 공판일도 가급적 신속하게 기일을 지정하되, 늦어도 기록 접수일로부터 1개월 이내의 날로 기일을
사회/교육
김광호
2008.03.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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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절도사건이 하루가 멀다하고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올 들어 절도사건이 빈발하자 경찰의 방범활동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감소 현상을 보였던 절도사건이 올 해 초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자 방범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범행 대상이 가정집에서 옷가게.식당.PC방.병원 등지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철문.파이
사회/교육
김광호
2008.03.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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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소득 보장을 위해 ‘장애인에게 일자리 찾아 주기 운동’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우선 장애인 90여명을 선발,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들은 다음달 1일부터 장애인 주차구역 지도단속, 행정기관 민원인 안내, 기타 환경정비 등 시 직영사업의 단순 노무에 투입된다.
사회/교육
한경훈 기자
2008.03.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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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오는 20일자로 제주지검 차장검사에 손기호 춘천지검 원주지청장(49.사진)을 발령했다. 신임 손 차장검사는 부산 출신으로, 해동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27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한 뒤 부산지검 검사, 법무부 조사과 검사, 서울지검 북부지청 검사, 청주지검 검사, 서울지검 부부장 검사, 법무부 감찰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제주지검 검사로도 근
사회/교육
김광호
2008.03.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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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과 절도 혐의 피고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형사3단독 김준영 판사는 최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된 김 모 피고인(50)에 대해 징역 4월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동종 범죄로 수회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집행유예 기간 중에 또다시 동종의 범행을 저지르는 등 죄질이 중하다”며
사회/교육
김광호
2008.03.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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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관 검사장이 이끄는 제주지검 검찰권의 향방이 주목된다. 지난 11일 박 검사장이 부임한데 이어, 오는 20일자로 손기호 차장검사와 임진섭.이승한 부장검사가 부임한다. 이에 앞서 평검사 6명이 인사 발령됐다. 이로써 제주지검의 새 진용이 모두 갖춰졌다. 법무부는 이번 전국 고검 검사급 인사에서 “현장을 중시하는 인력 배치로 국민들에게 품격 높은
사회/교육
김광호
2008.03.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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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내 해송을 손상시킨 50대와 축산 폐수를 무단 배출시킨 40대 피고인에게 각각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형사3단독 김준영 판사는 지난 13일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 모 피고인(58)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송 피고인은 지난해 2월 제주시 한 임야에 유실수를 식재할 목적으로 자라고 있는 해송을
사회/교육
김광호
2008.03.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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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사범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 제주지검은 14일 이 모씨(28)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했다. 조직폭력 구성원인 이 씨는 지난해 8월 27일 밤 제주시내 노상에서 장 모씨의 소개로 알게 된 사람으로부터 필로폰 10g을 220만원에 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또, 같은 달 28일 오전 제주시 연동 길가에 주차한 자신의
사회/교육
김광호
2008.03.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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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서민경제가 더 어려워지고 있는 조짐이 법정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제주지역 경제의 실상을 가늠할 수 있는 법원의 크고 작은 금전 등 관련 민사소송 청구 사건이 모두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감소세로 돌아섰던 민사합의, 민사단독, 민사소액 사건이 지난 달에는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민사사건은 은행 등에서 돈을 빌린 사람들이 이자 또는 원금 상환을
사회/교육
김광호
2008.03.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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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때마다 농경지 침수피해를 겪는 제주시 한림읍 수원지구의 배수개선사업이 착공 5년 만에 완공돼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제주시는 총 사업비 45억원을 투자, 2004년 6월에 착공한 수원리 농경지 170ha에 대한 침수예방사업을 최근 준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지구는 밭경지 정리가 완료된 지역이지만 배수시설이 없어 집중호우 때 저
사회/교육
한경훈
2008.03.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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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건입동(동장 윤선홍)이 ‘박물관 마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입동은 14일 김영훈 제주시장을 비롯해 자생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센터 청사 북쪽에서 '박물관 마을 건입동' 만들기에 따른 주요 역사 유적ㆍ유물터에 대한 표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표석 제막식은 마을 전체를 박물관화 해 지역명소
사회/교육
한경훈
2008.03.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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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는 4.9총선과 관련, 모 당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선거구민에게 전송한 오 모씨(39)와 김 모씨(28)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달 27과 지난 2일 두 차례에 걸쳐 당시 모 예비후보를 지지.선전하는 내용의 음성 메시지를 선거구민 2만여명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사회/교육
김광호
2008.03.1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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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재난안전네트워크 안전문화 연찬회가 13일 전국 16개 시.도 관련 위원과 안전관리 담당 공무원 등 모두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 금호제주리조트 등에서 열렸다. 소방방재청이 주최한 이날 연찬회에서는 성기환 서일대 교수의 ‘안전문화 선진화를 위한 재난안전네트워크 활동역량 강화 방안’에 관한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이 있었다
사회/교육
김광호
2008.03.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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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난해 발생한 제주시 연동 가정집 여주인 살해사건 피고인과 동거녀를 살해한 뒤 범행을 은폐하려고 했던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홍훈 대법관)는 13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모 피고인(35)에 대한 상고심에서 이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이 사
사회/교육
김광호
2008.03.1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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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위장결혼 알선자 등 3명이 검거되고, 1명이 지명 수배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13일 돈이 필요한 한국인 남성을 상대로 국제 위장결혼을 알선한 이 모씨(34)와 위장결혼 브로커 이 모씨(46) 등 3명에 대해 공정증서원본 부실기재 등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은 또, 허위 혼인신고한 태국인 여성 카 모씨를 지명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위장결혼 알선자 이
사회/교육
김광호
2008.03.13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