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기본법 제2조의 “정의”에는 민방위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 통합방위사태 또는 재난사태 선포등 국가적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의 지도하에 주민이 수행하여야 할 방공, 응급적 방재, 구조.복구 및 군사 작전상 필요한 노력지원등의 모든 자위적 활동을 말한다.또한 제3조의 “의
"빈집”이야기다. 빈집이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아니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이나 건축물을 말한다. 우리 제주에도 80년대 이후부터 도시로의 인구유입과 취업에 따른 육지부 이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농어촌에 거주하는 인구가 크게 줄어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이나 폐가들이 곳곳에 있다. 이러한 농어촌의 빈집들은 마을주민들에게는 불
우리 표선면은 지금의 성읍민속마을에 현청이 들어선 이래 한말까지 500여 년 동안 정의현 소재지로 동헌으로 쓴 일관헌 및 명륜당 등의 수많은 유형 문화유산과 양질의 해수욕장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해마다 표선면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제주를 찾는 이들에게 제주의 이미지를 물어보면 아름답고 이국적인 자연환경과 함께 청정이미지를 말
지난 10월 7일 소나무 재선충병 고사목 제거를 위한 애월읍민 발대식을 시작으로 소나무 재선충병과의 전쟁을 치루고 있는 지도 어느덧 한 달 가까이 되었다. 그동안 애월읍은 읍 전역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40여명의 고사목 제거 작업팀과 자원봉사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지도 공무원 등 많은 사람들이 뼈를 깎는 심정으로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 방지에 노력
대한민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가족관계등록이 확인된 만 17세 이상인 자는 주민등록법 제24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5조에 의하여 만 17세가 되는 달의 다음달 1일부터 1년간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혹은 동 주민센터에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을 하여야 한다. 주민등록증 신규발급 연령이 민법 상 성년인 19세와 동일하지 않다보니, 생애 첫 주민등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에 “로마를 로마답게 만든 것은 시련이 있었기 때문이라 한다. 이기고 지고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고 전쟁이 끝난 뒤에 어떠한 행동을 했느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한다. 우리읍의 지방세정 환경은 서귀포시의 타 읍?면과 비교해 보더라도 녹록치가 않다. 소액위주의 세금납부자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조업 등으
가정처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도 살림살이를 꾸려가는 데 자금이 필요하다. 그 자금은 국민들의 호주머니에서 나온다. 이러한 세금은 국방과 복지정책,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이고 있다.납세의무를 국민의 의무 중 하나로 규정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따라서 국민이라면 세금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러한 세금에 대해 상당수는 성실한 납부를 통해
. 최근 몇 년 사이에 국지성 호우로 인한 가옥 침수나 폭설로 인해 비닐하우스가 무너졌다는 뉴스를 접하게 되는데 복구에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드는게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가 풍수해 보험이다. 풍수해 보험은 정부에서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제도로 보험에 가입한 주택, 온실 등이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해일, 대설등
국제투명성기구(TI)의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부패인식지수(CPI)는 2011년에는 43위(부패지수 5.4/10), 2012년에는 두 계단이 하락하여 45위(부패지수 56/100)로 나타나 청렴도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2012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소년 부패인식도 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사회가 청렴하다.&r
중국 속담에 ‘한 시간 행복하려면 낮잠을 자고, 하루 행복하려면 낚시를 하고, 한 달 행복하려면 결혼을 하고, 일 년 행복하려면 유산을 받아라. 그리고 평생 행복하려면 네 주위의 가난한 사람을 도우라.’라는 말이 있다.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에 사회복지 관련 공부를 시작하고 사회복지직 공무원까지 되었지만 그 막연한
지난 10월 17, 18일 중문컨벤션센터에서 제주도 교육청과 서귀포시가 주최한 제주진로직업박람회가 열렸다. 진로직업박람회는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소개와 특성화고 소개 및 진로에 관련된 체험을 통해 자신에게 흥미가 있는 진로 및 대학을 알 수 있고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은 특성화고와 자기 적성과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그리고 진로직업박람
민방위는 적의 침공이나 전국 또는 일부 지방의 안녕질서를 위태롭게 할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정부의 지도하에 주민이 수행하여야 할 방공, 응급적인 방제, 구조, 복구 및 군사 작전상 필요한 노력지원 등 자위적인 활동을 말한다. 1975년 7월 25일 민방위 기본법이 제정되었으며, 동년 8월22일 민방위기본법 시행령이 제정 공포됨에
얼마 전 언론을 통해 기쁜 소식을 전해 들을 수 있었다.제주어선 선장 3명이 국제해사기구(IMO)가 선정한 2013년도 “바다의 의인상” 수상자로 결정 되었다는 것이다.지난해 12월 6일 서귀포 남쪽 약 590km 공해 상에서 옥돔잡이에 나섰던 서귀포 선적 근해 연승 어선 2008명성호가 높은 파도에 의해 배가 뒤집혀 선원들이 생사의
“작은 물방울일지라도 끊임없이 떨어지면 돌을 뚫을 수 있다.”라는 수적천석(水滴穿石)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 서귀포시 전직원 모두가 진정성 있게 현장에서 민생현안사항을 듣고 보듬어 나가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있다면 분명 그 해답은 다양한 시그널로 서귀포 시정에 나타난다. 올해 연초 우리 60여명의 성산읍 직원은 읍정 목표를 “
『부드러운 음성이 사라져도 그 음악은 추억속에 메아리치고 달콤한 오랑캐꽃이 져도 그 향기는 감각속에 생생하게 남습니다. 장미꽃이 져도 그 꽃잎은 사랑하는 이의 잠자리를 뒤덮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떠나도, 당신에 대한 생각은 내 마음에 사랑으로 남을 것입니다.』라는 영국시인의 시처럼 감동을 준 공연이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아라동음악회는 오는 10월
21세기는 문화가 국력인 시대이다. 이에 새 정부는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그리고 문화융성을 통해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어갈 것임을 밝혔다.문화융성은 문화의 가치가 사회전반에 확산되어 정치·경제 등 모든 분야의 기본원리로 작동하고 국가 발전의 토대를 이루며 국민 개개인의 행복 수준을 높이는 것이라고 한다.문화융성은 음악이라는 매체를 통해서도 이룰
우리는 말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같은 말과 같은 글을 사용하더라도, 그리고 사실을 말한다고 하더라도 그 의미는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달라 질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말을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하기보다는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무차별적으로 쏟아내곤 한다. 몸에 난 상처는 약으로 치유할 수
우리 정부가 중국과 FTA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 농민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정부를 강도 높게 비난했다. 제주농민들은 한.중 FTA가 체결될 앞으로 10년간 제주농업소득 감소액이 최대 1조5787억원에 이르러 사실상 제주농업이 파탄상황을 맞을 것으로 우려했다.제주농민들은 이에 따라 정부에 한.중 FTA 체결을 즉각 중단할 것과 함께 면세유
특별자치도 공무원으로서 얼마나 깨끗하고 투명하게 공직생활을 해왔는가? 라는 물음 앞에 떳떳하게 자신 있는 답변을 하지 못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아무런 죄책감 없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진 공직내부에 잘못된 관행들이 쌓여 개인적 비리가 골마 터질 때까지 남의 일로 치부해버린 특별자치도 공무원들은 잠재적 가해자며 공범임을 솔직히 고백합니다. 제주도민의 미래와 이익을
마시멜로 이론, 미래위해 현재를 희생하는 건 맞지만 행복을 무조건 미루자는게 아니라 10%만 아껴두는 것. 마시멜로 이야기의 주인공은 사업가인 조나단과 운전기사인 찰리이다. 두사람중 나에게 맞는 주인공을 말하자면 나는 찰리에 가까운 듯한 느낌이 든다. 조나단의 운전기사인 찰리는 조나단으로 부터 마시멜로 이야기를 듣게 된다. 4살의 어린이들에게 마시멜로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