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흘려 번 돈만이 가치 있게 생각했던 나로서 일확천금을 바라며 복권을 구매하는 일은 많지 않기 때문에 복권구입 횟수는 기억에 남을 정도로 적다. 하지만 가끔 복권에 당첨이 되면 무엇을 할까? 단꿈에 젖어들어 잠시나마 상상속에서 희망을 찾아본 적도 있다. 우연히 산 복권이 수십억 수백억의 당첨이 이루어지는 기대감이 복권을 계속 구매하게 하기 때문에 복권을 사
우리 덕수리마을회와 덕수리민속보존회에서는 오는 10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이틀간 덕수리전통 민속축제(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민속공연장)를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벌써 스물 두번째로 열리는 축제입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날의 마을행사에서 탈피하여 보다 많은 관광객과 도민?지역주민?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폭 넓은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하여 다
전 지구적. 기후변화와 함께 한반도 기후변화도 가속화할 전망이다. 2011년도 국립기상연구소 현재(1970~2000) 대비 미래(2070~2099) 기후변화를 예측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온상승은 3.0~5.6℃, 전지구는 2.8~4.8℃ 상승하고, 강수는 우리나라가 15.8~18.7% 증가, 전지구는 4.5~6.0%증가하며 호우는 우리나라의 경우 빈도
첫인상, 말 그대로 첫 눈에 느껴지는 인상을 말한다. 사람을 만날 때 첫인상은 생각보다 짧은 시간에 결정되지만 그 감정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그래서 첫인상이 중요한 것이다. 매년 첫 출하되는 극조생밀감도 첫인상이 중요한 것은 마찬가지가 아닐까. 소비자들은 맨 처음 구입한 밀감으로부터 받은 느낌을 오랫동안 기억한다. 신선하고 맛이 있으면 오래지 않아 다시
재선충병으로 고사된 소나무 제거작업에 제주시, 서귀포시는 1일 60여명을 지원인력으로 투입하고 있다. 필자 역시 공직자로서 예외 없이 투입되었다.현재 도 전역에 식재된 소나무는 전체 산림면적의 18%로 1만 6천여 ha를 차지하고 있어 소나무림을 지켜내지 못할 경우 산림경관의 폐해는 대재앙 수준이라는 분석이다.소나무는 예로부터 올곧은 선비의 표상으로 화폭에
경로효친(敬老孝親) 의식을 높이고 노인 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일깨우는 것과 함께 국가 대책 마련을 촉진할 목적으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며, 매년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제정하여 운영되어 오고 있다. 그 유래에 대해 살펴보면 1948년 제3차 유엔총회에서는 노인권리선언문(Declaration of the Old Age Right)을 채택하였고, 그
. 가을의 높고 푸른 하늘, 청명하고 맑은 날이 계속되는 이맘때는 등산 등 야외 활동하기 참 좋은 계절이다. 하지만 습기가 적고 건조해지기 쉬운 날씨로 화재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건조한 날씨 탓에 불이 나면 쉽게 번져 큰 화재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주택의 경우는 날씨가 추워지며 전기제품, 난방기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
2012년 12월부터 인감증명과 동일한 효력의 본인서명사실확인제가 시행되었다. 그 동안 준 공증제도로서 역할을 담당해 왔던 인감증명 제도는 도장을 제작하여 주소지 관할청에 미리 신고를 해야 하고, 도장을 분실한 경우 새 인감을 다시 신고를 해야 하는 등 이용이 불편하며, 도장이 위조되어 범죄에 악용 되는 등의 문제도 있다. 따라서 서명을 이용하는 본인서명사
제주해녀축제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제주해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기반 마련을 위해 개최하는 제6회 제주해녀축제는 다음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 위치한 해녀박물관을 중심으로 구좌읍 일원에서 ‘숨비소리, 바다건너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리게 된다. 이번 해녀축제를
우리 대한민국은 6.25전쟁 이후 지금까지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항상 경계태세 강화라는 원초적 안보 상황속에 있다. 이런 위기속에 버팀목은 우리국군과 굳건한 한미동맹의 상징인 한미연합사령부와, 전시작전 통제권이라 할 수 있다. 오는 2015년 12월 1일에 한미연합군사령부가 해체된다. 한미연합사에 위탁한 한국군과 미군의 전시작전통제권은 한국합참
며칠 전 참석했던 대회장에서의 뿌듯함은 아직도 생생하다.도내 장애인들의 정보화 기량을 겨루는 ‘제7회 KT제주전도 장애인 IT경진대회’였다. 장애인들이 정보화 사회에 쉽게 적응하고 세상과 소통해 나갈 수 있도록 도전의 기회를 심어 주기위한 취지의 대회다. 참가자들은 도내에 거주하는 지체, 시각, 청각장애인 등 40명으로 당당히 예선을
토지분 재산세의 부과 방식은 조금 복잡하다. 종합합산, 별도합산, 분리과세라는 과세방식으로 토지의 사용 현황이나 지목을 고려하여 세율을 달리하여 과세하며, 너무도 당연한 말이겠지만 토지가 많을수록 세액은 늘어난다. 이런 부과 체계 때문에 모든 납세자들이 고지서의 세액을 온전히 이해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다른 세금에 비해 특히 재산세에 관심이 많은 만큼
제주에는 명승고적과 전설 설화 등이 여는 지방보다 많은 고장이기도 하다. 성산일출사봉낙조 영주 10경을 비롯하여 용이 승천 하였다는 용두암과 탐라 개벽의 역사가 시작된 심정혈 사적의 도처에 명승 고적이 산재 되어 있다. 용두암은 제주시 서부 용담 2동 망망한 바닷가에 높이 솟은 현무암 기암석 그 모양이 마치 용이 포효 승천하는 양상 같아 해서 용두암 이라고
해마다 음력 팔월 초하루가 다가오면 벌초(伐草)를 준비한다. 들로 산으로 흩어져 있는 조상님 산소를 찾아 자손들은 의무감 때문인지, 이때만큼은 모든 일 제쳐두고 조상님 산소를 깨끗이 정리한 후 추석을 맞는다. 특히, 우리고장은 섬지역이라 그런지 묘지가 많다. 조상님을 극진히 모시려는 제주 사람들 마음 때문일까. 경치가 좋은 중산간 임야지대는 물론 목장과 농
요즘 도민들의 관심과 화두는 소나무 고사현상이다. 고사의 원인을 놓고도 소나무재선충병과 가뭄, 태풍, 온난화 등 기후변화를 놓고 설왕설래 하고 있다. 최근 언론에서도 재선충병 감염 통계를 놓고 논쟁이 있었다. 재선병 감염통계는 활용목적에 따라 방법을 달리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도에서는 재선충병 확산추이 판단과 방제전략을 위하여 발생 외곽지 고사목을
오는 9월 28일 제주 생활체육 역사상 획기적인 일이 진행된다.다름 아닌 ‘국무총리기 통일기원 구간마라톤 대회’가 34년만에 처음으로 제주에서 열리게 된다.통일기원 구간마라톤 대회는 대한민국의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33년 전 처음 경기도 고양시에서 임진각까지 통일로를 달리면서 한번도 대회장소가 변경되어 본 바가 없는 대회였다.이러한 대
경제적 어려움, 장애, 가족해체로 인한 돌봄 부재, 정신질환, 알콜등의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희망복지』라는 이름으로 통합 사례관리 서비스를 행정기관에서 주체적으로 시행한지 3년이 흘렀다 . 사회복지의 개별적인 실천 기술과 지역사회 실천기술등 다양한 사회복지 실천기술을 통합한 사례관리는 사회복지 공급주체의 다양화 , 탈시설화 경향 , 복합적인 문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재선충으로 인한 소나무 고사 사태와 관련, 24일 대도민(對道民) 호소문을 발표하고 120만 내-외도민(內-外道民)의 협조를 당부 했다. 우근민 지사는 이 호소문에서 “대 재앙과도 같은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동참을 요청 했다.물론, 제주의 아름다운 소나무 숲을
그렇게도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를 밀어내고, 아침 저녁 선선한 바람이 가을의 냄새를 풍기고 있는 요즈음, 9월 재산세 납부시기가 돌아왔다. 우리는 부동산을 보유함으로써 여러 가지 세금을 부담하게 된다.그 중에 하나가 재산세를 부담하게 되는데, 1년에 2번, 7월과 9월에 납부하게 되고, 물건별로 크게 주택과 주택이외 건축물, 주택이외 토지로 나누어 납부하게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지난 7월30일에 제정되었고 오는 1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공공데이터란 공공기관에서 법령에 의하여 업무추진을 목적으로 생성, 취득하여 관리하는 데이터를 말하는데, 정부3.0에서 이를 누구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 법률을 제정하였다. 언뜻 별거 아닌 듯 보이지만 이는 예전에는 상상할 수 없는 법